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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1 01:19
음..일단 가스가 많을수록.에서, 저그의 경우는 어떤 가스 하나의 절대량이 많다 적다보다, 동시에 캘 수 있는 가스의 양이 중요하니까, 또다른 변수를 둬야될것같네요~^^ 가스 하나에 6000있는것보다 3000짜리 두개있는게 낫잖아요.
05/07/01 03:37
패러독스 중간을 이으면 어떨까 생각한적 많았었는데.. 뭐 전문적인 밸런스나 그런것 보단 궁금하긴 하네요..어떤 경기 양상이 나올지..^^
05/07/01 12:38
미네랄이 많으면 업그레이드 된 저글링에 푸로토스가 더 휘둘릴 가능성도 있지 않나요?
노스텔지어가 후반부에 그랬던것 같은데..
05/07/01 14:30
음, 역시 경기양상을 지켜보지 않고 예상으로만 하는편 좀 단순하게 되는걸지도 모르지만, 노스텔같은 맵에서 본진 투가스라면 어떨까 좀 궁금해지네요.
05/07/01 16:50
본진 투가스라면 토스가 저그 상대로 나아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첫번째로, 일꾼 문제입니다. 저그의 경우 일꾼이 적기 때문에 가스통 만드느라 일꾼 하나더 쓰고, 거기에 미네랄 캐던 드론 세마리 갖다 넣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러울거라고 생각되지만, 토스의 경우 일꾼이 워낙 많기 때문에 일꾼 의 부담면에서 토스가 조금 나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가스가 남았을 때, 가스의 활용도 일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선 여러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겠는데요, 저그의 경우 무탈 or 럴커가 많이 나온다는 장점이 있지만, 앞에서 말한 일꾼 문제와 결부되어 가스가 두배라고 해서 두배로 많이 나올 것 같지는 않고요, 반면에 프로토스는 하이템플러, 커세어, 옵저버등 가스 압박이 심한 유닛의 생산이 훨씬 덜 부담 스러워 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그 병력이 많아도 토스가 하이템플러만 많다면 승산이 있기 때문에 토스에게 약간 이익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역시 탁상공론에 불과하기 때문에 정답은 '해봐야 안다'일 것 같습니다. ㅡ.ㅡ;;
05/07/01 22:27
자원을 줄이는 것은 이미 예전에 "미네랄 7개(맞으려나) 이하로는 지장이 있다"로 결론이 나온걸로 알고있어요.
너무 느리다 였던것 같기도 하고.
05/07/01 23:42
원래 브루드워에 저장되있는 맵중에 자원이 지나치게 적은 맵이 있는데,
그런 맵에서 해보면 게임이 게임이 아니라고요; 적의 자원줄을 한번만 타격주면 회복못하는 경우도 나올정도;; 그리고 미네랄이 적으면 적을수록 플토가 괴로워지지요. 캐논과 질럿, 전부다 미네랄만 잡아먹으니.. 자원을 좀 줄이는 것은 위험한 측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05/07/02 02:01
흐음..저그대 프로토스에서 본진 2개스면...로보틱스와 템플러 테크를 동시에 탄다음, 옵저버를 띄우고 질럿과 아칸비율을 1대1로맞춰서 하는 러쉬도 가능하겠군요; 으허허;;절대 불가!
05/07/07 20:23
가장 중요한점은 본진자원이 끝이 아니라는거죠. 본진자원이 두배가 된다 하더라도 그건 맵의 극히 일 부분일 뿐이지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밸런스의 유불리를 논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자세한 맵의 구상도를 생각해보시고 다시한번 토론해보는게 옳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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