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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3/18 09:15:45
Name newromancer
Subject 캐리어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참고: 이 글은 초보들을 위해 쓰여졌습니다.

캐리어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어떤 분은 이런 질문에 스타크래프트 매뉴얼에 쓰인 그대로 350m/250g라고 대답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정확하죠.
조금 더 사실에 가까운 답은 인터셉터 8기의 가격 200m을 포함한 550m/250m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실제 게임에 적용되는 가격은 아닙니다(Total flyaway cost정도 될까요?).

실제 게임에서는 좀더 광범위한 범위의 “가격”의 개념을 포함시켜야 합니다. 실제로 게임에서 대 태란전에서 캐리어를 뽑는 것이 일종의 모험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캐리어의 실제 가격이 상상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2개의 스타게이트에서 캐리어를 뽑는 가정하에서 캐리어의 실제 가격은 흔히 이야기하는 “Program cost”가격 기준으로 판단하면, 다음과 같은 명세서가 작성됩니다.

1. 건물 가격: 스타게이트(150m/150g) 두개… 300m/300g + 플릿 비컨 300m/200g =  600m/500g
2. 캐리어 인터셉터 숫자 업그래이드: 100m/100g

3. 캐리어 본체 가격: 350m/250g 둘: 700m/500g
4. 캐리어 인터셉터 가격: 25m 16기 = 400m
5. 만약 지상군 등으로 인구수를 다 채우고 있다면 파일런 추가가 필요.
캐리어의 인구수 6은 대략 75m으로 생각할 수 있으므로 150m이 필요합니다.

위의 1,2,3,4,5 를 모두 합치면 1950m/1100g…
여기에는 운용비용, 다시 말해 인터셉터 손실 보충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운용비용까지 포함하면 미네랄 2000은 간단히 넘을 수 있겠죠?

이정도면, 대강 따져봤을 때 질럿드라군에 1부대 반을 뽑고 탬플러까지 섞어줄 비용이죠. 역으로 따져보면 태란이 캐리어 직전 타이밍을 노린 지상군 전진을 해 온다면 탱크 1부대 정도의 지상 전투력을 추가로 감수해야 하며, 또는 캐리어 2기에 대응하는 골리앗 1부대 이상이 캐리어 등장 타이밍에 이미 나와있을 수도 있습니다.

최초의 캐리어 2기가 나왔을 당시의 시점에서 이 캐리어 2기는 무려 1950m/1100g의 가격을 가진 셈입니다. 이 중에서 생산설비에 해당되어 고정비에 속하는 비용은 1,2이며(흔히 체제전환 비용이라고 합니다) 그 가격은 700m/600g, 캐리어에 들어가는 순수 생산비용은 캐리어 1기당 550m/250g가 되겠죠.
캐리어가 갓 2기가 나온 시점에서, 캐리어 1기당 가격을 계산해보면, 975m/550g가 되는군요. 다른 종족들의 유닛들도 마찬가지로 체제 전환 비용을 고려한다고 해도 스타크래프트에서 가장 비싼 유닛이 아닐런지요?

프로토스 입장에서의 가장 큰 문제는, 어떻게 보면 별 것 아닌 듯한 캐리어 2기의 실제 가격이 1950m/1100g라는 점 뿐만 아니라 이 막대한 자원이 매우 오랜시간동안 투자되어야(묶여 있어야) 실제 전력으로 환원된다는 점입니다. 캐리어 생산에 필요한 과정은 스타게이트->플릿 비컨->인터셉터 업그래이드하면서 캐리어 생산이라는 삼단계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항하는 태란의 체제는 단 한단계라는 것이 프로토스의 고민이 있습니다. 체제 전환 비용도 싼 편이죠.

골리앗의 경우는 기존의 팩토리에서 생산하므로 생산시설 추가는 없습니다. 아머리 건설이 필요하기는 한데, 플래이어의 스타일이나 게임 진행 상황에 따라, 아머리는 캐리어와 무관하게 지어져 있을 가능성도 있죠.
샤론 부스터 업그래이드는 골리앗을 뽑으면서 할 수 있으므로 골리앗을 추가하기 위한 시간은 아머리의 건설여부에 따라 제로가 되기도 하고 딱 아머리 건설 시간정도일 수 있습니다. 체제 전환 비용 중 필수가 되는 부분은 샤론부스터 업그래이드뿐이며 아머리는 체제전환 비용에 추가될수도 안될수도 있습니다.
래이스를 준비할때도 캐리어 이전에 태란이 드랍쉽을 계획했었다면 체제 전환 비용은 스타포트 1-2개 추가와 클락킹 업글뿐이죠. 체제 전환에 필요한 시간은 스타포트 건설시간 뿐 입니다.

이 글에서는 프로토스의 캐리어를 예로 들었습니다만, 저그나 태란의 경우에도 이런 방식의 계산은 필수가 됩니다. 저그의 하이브 유닛들은 퀸즈네스트+하이브 업그래이드+하이브 건물들+하이브 유닛 업그래이드 라는 네가지 가격을 체제 전환 비용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시간도 결코 짧은편은 아니죠. 하이브 업그래이드 타이밍을 노려 태란이나 프로토스가 한방러쉬를 간다는 전략도 해볼만한 전략인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태란의 경우는 아무래도 중반 유닛들, 다시 말해 마매나 탱크 벌처가 전투력의 중심이 되고 최종 유닛인 고스트나 배틀크루저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출현 빈도가 낮아 본문의 계산법이 크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위에서 서술한 바를 검토하면, 타종족 상대의 경우, 태란은 중반 유닛들의 가격대 성능비가 타종족을 압도하며, 이를 극복하려면 타종족들은 최종태크 유닛들로 승부하거나 중반 유닛들의 물량으로 극복해야 하는데 전자의 경우 체제 전환 비용과 그 시간이 관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막대한 체제 전환 비용과 시간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태란을 상대하는 타종족의 고민을 캐리어 2기 가격 1950m/1100g라는 수치에서 읽을 수 있죠?

p.s: 초반 빠른 리버나 다크 탬플러의 경우 위와 같은 계산법을 적용해 보면 리버나 다탬이 꽤 비싼 유닛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유닛들의 실제 가격을 뽑아 보면, 역으로 이 유닛들로 초반에 얼마만큼의 피해를 줘야 본전을 뽑는 것인지도 알 수 있는거죠.

오늘의 교훈: 체제 전환 비용이 얼마인지 확실히 알자.

참고: 다음은 밀리매니아들이 알고 있는, 무기체계(ex: 전투기나 탱크)의 가격을 따지는 기준들입니다.
1. Recurring flyaway cost = 기체 + 엔진 + 필요한 전자장비등.
2. Total flyaway cost = recurring flyaway cost + non-recurring cost + 옵션장비.
3. Weapon system cost = total flyaway cost + 지원 (정비, 훈련등).
4. Procurement cost = weapon system cost + 초기부품구입.
5. Program cost = procurement cost + 연구/개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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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18 10:08
수정 아이콘
"시간"이라는 자원도 조금은 생각 하셔야 할 것 같은데...

아무튼 정말 좋은 분석 이네요... 감사 합니다.
김명보
04/03/18 12:14
수정 아이콘
때문에 전 저그가 좋아요 해처리만 지어 놓으면 되는거니 체제 전환 비용이 비교적 싼 편이죠 저글링 러커 했다 히드라 러커 했다가 뮤탈했다 가디언 했다 울트라 저글링 했다;; 제가 생각해도 당하는 사람 정신 없을 겁니다...
철혈수라객
04/03/18 12:16
수정 아이콘
역시 일단 비싼 돈 주고 건물 올렸으면 제값을 해야 하죠 ^^

다템이나 리버드랍 가면 요즘의 정석처럼

최소한 1분가량은 시간 끌어주면서

셔틀을 잃지 말아야 하죠.

시간도 자원이니까 상대방의 시간을 갈아먹는 것도

대단한 피해를 준 것이 되니까요 ^^

프로브 잡는 거든 건물 부수는 거든

결국은 시간을 빼앗고

나의 시간을 버는 것으로 귀결되는군요.


이기기 위해서.
김승남
04/03/18 14:30
수정 아이콘
멋진 분석입니다.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비싼 가격이군요. 역시 대등한 병력상황에서 케리어로의 전환은 항상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게 되더군요..
Mechanic Terran
04/03/18 15:23
수정 아이콘
정말 잘쓰셨습니다. 그래도 캐리어는 나은 편입니다. 배틀 크루져는... -_-;
강은희
04/03/18 16:44
수정 아이콘
배틀..은 인터셉터 같은게 없잖아용..캐리어 너무 비싸..ㅠ.ㅠ..
창자룡
04/03/18 18:00
수정 아이콘
저도 초보인데요....글 잘봤습니다. 정말 무지 비싸군요.....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프토는 자원채취가 빨라서 미네랄이 남는경우가 많은데 그런 미네랄을 캐리어로 돌릴수도 있지 않나해서요.....그러니까 자원채취 속도에 비례한 가격을 따지고 보면 아무리 비싼 캐리어라도 프토 종족으로는 괜찮을거 같다는 궁금증이.....ㅡㅡ;
04/03/18 20:00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이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저는 이재훈선수를 좋아합니다~프로토스의 로망 질럿.드래군! ^^ 저도 그래서 정말 유리하거나 , 몰래멀티가 돌아가거나 , 멀티는 많은데 게이트를 안늘렸을 때 주로 캐리어를 갑니다. 그리고 배틀은...테테전 외에는 잘 뽑지 않지 않나요? 테테전에서도 주로 배틀싸움이니 상대도 똑같고...간혹 저그를 상대로 배틀을 뽑으시는 테란유저분들이 있는데 무섭습니다...-_-;; 스컬지도 한 방에 죽이고...-_-;;
세상에단하나
04/03/18 20:2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비싸네요;;
오렌지주스
04/03/18 21:02
수정 아이콘
캐리어(인터셉터8포함) 550m/250g 스타 유닛중 제일 비싸고.. 플릿비콘 300m/200g 스타 건물중에 제일 비싸고(..제일 비싼거 맞죠?) ..그러나 캐리어 기본아머는 4 (기본아머가 제일 높던가요?) 그리고 컨트롤에 따라 고효율적으로 운영가능~ 잘 쓰면 굿!!!!
강은희
04/03/19 09:58
수정 아이콘
섬맵에서 후반에 배틀뽑져-_-;발키리와 사베 배틀의 조합..최강!!-_-b
팀플시 상대는 2저그고 제가 혼자 남았을경우 배틀뽑습니다(2저그가 가난할때) 후훗 져본적 없음.배틀로 순회공연할때의 짜릿함 -ㅁ-;;
04/03/19 10:51
수정 아이콘
캐리어는 2기만있으면 게릴라가 가능하지만 골리앗은 그 캐리어를 상대하기 위해 숫자가 많이 필요하죠
거기다가 지형을 이용한공격으로 자원줄을 끊는데 아주 좋고
테란은 터렛이라는 건물가격도 포함시켜야할듯
Debugging...
04/03/19 13:20
수정 아이콘
같은멀티로는 지상군 힘싸움이 밀리죠 플토가. 미네랄을 과연 플토가 테란보다 빨리 캐는지는 모르겠지만 , 그렇다쳐도 멀티가 한두개 많지 않고서는 캐리어 뽑는거 자살입니다.
Debugging...
04/03/19 13:22
수정 아이콘
배틀크루져가 케리어보다 훨 쌀텐데요. 이해가 안되는중....
1:1로 싸워도 배틀이 이길텐데.
04/03/19 16:33
수정 아이콘
배틀보다 골리앗체제가 훨씬 싸고 체제전환시간이 훨씬 빠르니까요.
04/03/19 17:57
수정 아이콘
캐리어는 '돈 값 하는 놈'이죠...물론 잘 쓸때 이야기지만요 ^^
BlueZealot
04/03/19 19:06
수정 아이콘
파일론 값은 빼야하지 않을까요?
캐리어 한부대 있으면 무적이죠...
카서스
04/03/19 22:35
수정 아이콘
1부대라도 배틀1부대가 야마토쏴주면 추락하는거 시간문제입니다 -_-;
04/03/20 17:01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캐리어엄청비싸군요..ㅡㅡ;
달려라☆발업
04/03/20 18:39
수정 아이콘
황금빠나나군요 =_=)[생긴거 답지 않게 비싸네..]
04/03/20 20:09
수정 아이콘
테란은 프로토스가 캐리어가 뜨면 4가스 이상확보가 불가능하기때문에 배틀이 생산비용이 아무리 싸도 나오기가 힘들죠.. 근데 배틀이랑 캐리어랑 그냥 대놓고 붙으면 업글비슷하면 배틀이 거의 이길텐데요 문제는 -_- 제가 딱한번 외국인친구랑 게임할때 배틀대 캐리어로 붙었는데요 아비터 나오는바람에 개나리 됐어요
강은희
04/03/21 01:23
수정 아이콘
개나리가 뭐죠??-_-??
물빛노을
04/03/21 09:01
수정 아이콘
키바님//전국구 칼잡이 개나리 말씀하시는 건가요?ㅇㅇa
LG회장
04/03/21 19:44
수정 아이콘
처음이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캐리어 숫자가 4기가 되었을 경우는 또 가격이 틀려집니다.
그후로 더 많이 캐리어를 뽑게 된다면 그만큼 부담이 줄어듭니다.
제가 당연한 얘기를 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질럿드라군 한부대반에 하이템 몇마리뽑을 수 있다는 것도 파일런이 먹는 미네랄 계산한건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안하셨을듯..
어쨋든 캐리어... 대 테란전에 내놓을 수 있는 강력한 카드입니다.
비싸도 그만큼의 값을 톡톡히 해낼 수 있져.
04/03/21 20:14
수정 아이콘
그냥 이런 개~~~~ XX를 그렇게 표현하면 안되니깐 이런 개~~~~~~~~~나리 라는거예요 ^^;;
강은희
04/03/22 19:20
수정 아이콘
그런 심오한 뜻이 ㅡㅁㅡ;;;
클레오빡돌아
04/03/22 22:30
수정 아이콘
newromancer 님께서 몇가지 빼먹은 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스타크래프트가 실시간 게임이라는걸 잊으셨구요.
두번째는. 첫번째 조건이 성립함에 따라 자원이 한꺼번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과 자원이 계속 모인다는 점을 빠뜨리셨네요.
실제로 저 가격을 한번에 부담한다면 캐리어 안가죠.
태클은 아닙니다.
04/03/22 23:4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상대방도 시간이 흐른다는 점과 상대방도 자원을 모으고 유닛을 만든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런 점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여지는군요. 실제 경기를 봐도 캐리어를 모을 시점에 지상군 부족으로 테란에게 밀려버리는 경기가 여러번 있지 않았습니까.
04/03/23 01:40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리어를 가는건 그만큼 테란전이 힘들다는걸 말하는 것이겠지요. 테란유저 이지만 테란이 싫어요. 플토 화이팅!!-_-;
04/03/23 01:59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비싸군요..-_-;
04/03/23 02:16
수정 아이콘
황금바나나 -_-乃 한참 웃었습니다
newromancer
04/03/23 09:09
수정 아이콘
클래오빡돌아님께 반론//
자원이 한꺼번에 들어가든 천천히 들어가든 상관 없습니다. 왜냐하면 캐리어를 뽑기 위해선 캐리어가 나오는 시점까지 저 자원이 다 들어가야 하거든요. 본문에서 산정한 캐리어 2기의 가격은 캐리어가 갓 나온 시점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물론 자원을 지속적으로 투입하다가 도중에 중단할 수는 있겠지만 그럼 그나마의 소수 캐리어도 볼 수 없게 되죠. 자동차를 사는데 할부로 산다고 해서 자동차 가격이 값싸지는 건 아닙니다.
열씨미
04/03/23 21:44
수정 아이콘
캐리어 가격을 저런식으로 계산하려면..그에 상응하는 질럿드라군 가격도, 게이트웨이 가격, 그만한 유닛을 뽑는데 필요한 파일런 가격, 질럿발업 가격, 드라군 사업 가격, 템플러 스톰개발 가격등도 포함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 그럼 한부대반이라는 병력은 절대 못나올듯한데..^^; 계산은 안해봤지만요
04/03/24 09:51
수정 아이콘
대개 캐리어 가기 이전에 이미 질럿 발업, 드라군 사업 정도는 하고 넘어가죠. (아예 작정하고 완전 패스트 캐리어를 가는 것이라면 모를까.) 그것까지 따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마술사
04/03/24 10:39
수정 아이콘
파일런가격은 제외하는게 맞을듯. 캐리어 대신 질럿드래군을 뽑는다고 해도 파일런은 어차피 지어야 되는 거니까 말이죠. 포톤도배를 하면 모르겠지만 설마-_-;;;
SkyintheSea
04/03/25 00:02
수정 아이콘
newromancer 님께서는
체제변환의 위험성(?)에 관하여 교훈을 주시려는거 같네요^^
좋은글이구요 무턱대고 캐리어 가다간 큰코다칠듯한 글이네요
하지만 1950/1100 의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토스가 1950/1100 이나 썼지만 테란이 느끼는 압박감은......
가격으로 표현할수 없습니다.^^
마술사
04/03/25 07:32
수정 아이콘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나오는 캐리어의 위력이란=_=
듀얼토너먼트 박용욱선수대 변길섭선수의 노스텔지아 경기에서 확인이..=_=
세수해도안한
04/03/27 21:44
수정 아이콘
좀 억지인것 같은 느낌을 받네요,
아카디아
04/03/30 15:59
수정 아이콘
초중수일때 케리어의 압박감은 엄청나죠 --
시미군★
04/03/31 08:54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배틀크루저가 더 싸군요 -_-
04/04/04 17:14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유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그 많은 자원을 들여 케리어를 생산하여 이기는 프로토스유저들이 세삼 신기하게 느껴지는군요..
Azzurri4th
04/04/16 17:09
수정 아이콘
저두요. 세수해도안한얼굴 님 처럼 좀 억지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런 식으로 계산하면 탱크 하나 나오는 데도 팩토리(기본 2개), 머신샵, 탱크 비용, 시즈모드 비용. 이렇게 계산을 한다는 말인데 이게 의미가 있을까요?
Azzurri4th
04/04/16 17: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Charon Booster의 발음은 샤론이 아니고 캐런 부스터입니다. 계속 딴지 거는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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