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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2 00:13
이두희가 잘못한거 맞죠.
근데 최소한의 신뢰-배신을 단정짓는 기준이 그냥 친목뿐이라면 뭐하러 누구는 아는 사람 누구는 모르는사람들끼리 모여서 예능을 하고있는거죠?
14/01/12 00:15
아니 뭐 이두희의 전략이 안 좋았다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메인매치고 데스매치고 이런 식으로 흘러가면 지니어스 게임이 다른 예능들과 다른 게 뭐죠.... 프로그램의 오리지날리티가 없어요.
14/01/12 00:16
이상민도 짜증나고 조유영 여왕벌놀이도 짜증나고...
무엇보다 제일 짜증나는건 PD가 나레이션으로도 연예인팀 쉴드 장난아니게 하네요. 그렇게 연예인이 좋으면 연예인으로만 방송 만들던가 PD놈이 제일 쓰레기
14/01/12 00:18
별로 연예인쉴드같진 않네요. 편집 교묘하게 하면 훨씬 더 이두희가 덜불쌍하게 나올 수 있었죠. 하다못해 사석전화부분만 들어냈어도 훨씬 덜까였을겁니다. 있는대로 드러내면서 진짜 최소한의 쉴드정도만 해주는것 같아요. 막말로 프로그램 나왔다가 연예계 재기불가 되면 누가 이피디랑 같이 프로그램 같이 합니까.
14/01/12 00:17
..사실 이두희가 은지원 백프로 신뢰할것 같지 않고 그걸 역으로 이용할거라 생각했는데 순진무구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혐라인은 ..정말 오늘 이상민 호감이었던거 다 버렸습니다 어우..말하는거보면..어우..
14/01/12 00:17
PD가 쓰레기같네요.
마지막에 친목질포장만 아니었어도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냥 아무 이유나 가져다다붙이면서 은지원 친목질 포장하네요.
14/01/12 00:17
pd가 주기적으로 깝치지만 않았어도 분위기가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크크크
연예인 친목라인의 핵은 출연진이 아니라 pd에요 pd 보면서 기분 더러운걸 계속 커버치려고 하니 반감만 커질수밖에 없죠
14/01/12 00:18
근데 진짜 이건 이두희가 바보에요... 옆에서 노홍철 유정형 홍진호가 전부 뜯어 말렸는데도 심지어 자기가 데스매치 가는 이유가 통수였는데도 불구하고..
14/01/12 00:19
근데...이상민이 누구한테 인생조언 할정도로 잘 살았나요??? 솔직히 음악의 신덕분에 간신히 재기 한거지, 그전엔 거의 신정환급으로 훅갔던 상태였는데...
급전 필요해서 전 부인 누드까지 찍게한 인간이 누구한테 인생 운운하는건 아니라고 보는데... 오늘이후로 완전 비호됬습니다.
14/01/12 00:19
진짜 PD가 인터뷰 그렇게 애가 타게 하더니
이유가 다 있네요 살다살다 예능보고 기분 더러워지고 빡쳐보기는 처음이네 까놓고 말해서 마지막 편집 쉴드 안 치고 이상민 인생선배드립만 방송 안내보냈어도 이해하겠는데
14/01/12 00:19
시즌1의 6회차 데스매치는 개인전이였는데
시즌2의 데스매치는 정치라는 거였고.초반회차의 정치는 이해하는데 이제 중반인데 정치는 안봤으면..
14/01/12 00:19
PD편집 욕하시는 분들 많지만 안 했더니 욕 엄청 먹더라 해서 편집 저렇게 한 거죠.
욕하는 분들이 편집 안 했다고 해서 욕 안 하는 건 아니니까요. 방송 내용은 마음에 안 들지만 PD 편집 욕하는 건 저는 아닌 것 같네요.
14/01/12 00:20
그거 해봤자 별 효과 없어요. 전 그냥저냥 정치도 필요해서 본다는 편인데 PD의 그 편집 보니깐 거부감이 확 드는데요?
아예 없느니만 못한 해명이었습니다.
14/01/12 00:25
괜히 해서 거부감 드는 분들 있겠지만 저것 때문에 욕 안 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PD가 자기 책임 회피하겠다 하고 연예인들 욕 먹는 말든 편집 정직하게 하는 것도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4/01/12 00:19
연맹탓 친목질 탓 할 거 없죠. 게임을 잘하는 이상민이나 홍진호나 항상 상대의 배신, 혹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고 있는데 이두희는 그렇지 못하네요.
마지막 은지원 믿고 올인한 건 그냥 본인도 친목만 믿고 이겨보겠다고 하는 거죠. 팀원 전부가 어느 정도 걱정한 올인을 선택한 건 이두희에요. 홍진호가 말한 것처럼 12점 아니면 0점 게임을 하려한게 잘못이죠. 정말 순진한 공대생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14/01/12 00:19
이은결이 그립네요.
그때 성공만 했어도 이렇게 불균형하게 흘러가진 않았을텐데.. 이런식이면 걍 연예인들만 남아서 그들끼리 게임할 것 같네요.
14/01/12 00:20
오늘 마지막 부분 제작진이 논란을 일부러 유발시키는 것 같네요. 근데 확실한 건 논란은 뜨거워지긴 하는데 보는 재미는 사실 점점 떨어지네요.
14/01/12 00:20
아니 다른 사람들은 그렇다 쳐도 조유영은.. 아나운서인데 너무 이미지 생각 안하네요 진짜.. 크크
이두희는 그냥 신분증 잃어버리고 데스매치 가는 순간 그냥 더러워서 안한다고 그냥 던졌네요. 왕따 당하는 순간 회의감 엄청 들듯. 그냥 믿고 끝낸듯.. 배신의 이두희가 그걸 모를리가 없을텐데 그냥 밀어붙인건 그냥 자포자기 심정인듯 보이네요
14/01/12 00:20
다음주부터 피지알 자체적으로 지니어스 보이콧하면 안되나요 진짜?
이딴 쓰레기프로그램에 관심을 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불판 올리지도 말고 글도 올리지 말죠 진짜.
14/01/12 00:20
누구나 이기적일 수 있고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게 인간이라고 하지만, 그 모습을 대놓고 보여주는 게 아니라 거짓말로 뒤덮은 다음에 스스로를 아무런 흠집 잡지 못할 존재인 것처럼 채우는 모습은 진심으로 역겹네요...
14/01/12 00:21
하.... 차라리 콩이 빨리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시즌 3고 나발이고 지니어스 안보게... 홍진호씨 떨어지면 시즌1부터 가지고있는 vod파일부터 지워야겠다
14/01/12 00:21
예능이 예능 판 안에서만 이뤄져야 하는데 이런 정치게임 넣으니 저런 외적인 요소도 개입되는 거죠. 은지원이 나중에 저런 통수를 의도하고 전화를 걸었는지 아닌진 모르겠는데 저번주에 임요환이 삼연벙했던 그 게임이 지루하다 생각했었다가 오늘 암전게임 보고 있으니 저번주 그 게임이 데스매치로서 훨씬 적합하고 훨씬 재밌던거 같네요.
14/01/12 00:22
데쓰매치를 정치질로 자꾸 선택하는 PD가 참 맘에 안드네요, PD가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만든 예능 같아요.
이 모든게 PD 손바닥 안...
14/01/12 00:22
애초에 배신이 어쩌구 저쩌구 하기 전에 이딴 정치질만 나오는 상황을 연출한 피디랑 제작진이 제일 문제죠.
그냥 재미가 없잖아요. 메인메치는 들러리에 데스매치-탈락자는 정치질로만 정해지고. 두뇌싸움 언제나와요? 룰브레이커는요?
14/01/12 00:22
저도 여태 논란들은 죄다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은 좀 화도 나고 많이 찝찝하네요. 그리고 음악의신을 재작년 최고의 방송이라고 생각하고, 술먹고 위나윈나 하는거 진짜 거짓말안하고 100번은 봤을 정도로 음신 좋아했는데, 태생적으로 임빠라는걸 느꼈어요. 음-임 협상 결렬될때, 물론 당연한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확 올라오더라고요. 여튼 열받는건 열받는거고 오늘 이래저래 재미있는 방송이었습니다. 정말 이제 임콩 vs 조은노 같은 구도 나오면 진짜 미친듯이 몰입할 수 있겠네요. 흐흐. 가자 임콩!!!
14/01/12 00:22
여러분 사실 pd가 임콩빠라서 임과 콩을 좋게 보이려고 나머지를 다 조연이나 시청자의 적으로 만든겁니다.
... 그래야만 해요-_-...
14/01/12 00:22
이두희는 게임에서 이기고 싶었던게 아니라 사람이 믿고싶었던 것 처럼 게임을 했어요.
그러니까 지죠. 메인매치 보는 내내 '이게 지니어스 게임 다운 매치인가?' 라는 생각에 내내 불편했는데 적어도 데스매치에서는 '이게 지니어스 게임 다운 탈락이지' 라는 생각에 기분이 좀 풀렸네요. 옆에서 유정현, 노홍철, 홍진호가 충고해주면 뭐 하나요. 결국 승부사가 능력이 안 되는걸.
14/01/12 00:23
조유영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더럽고
이상민은 슬슬 발톱드러내면서 사람들 농락하며 최종보스가 되어가고있고 유정현,은지원씨는 곧 잘려나가실테고 임요환씨는 제발 그냥 빨리 사라져줬으면 좋겠고 노홍철씨는 그냥.. 오프닝만 신경써주세요 홍진호씨.. 아니 홍진호형님 꼭 시즌2 우승해주세요 떨어지면 제가 화나서 잠 못잘것 같아요. 지니어스 다 엎어버리고싶네요 ㅡㅡ
14/01/12 00:24
말이 과하시네요..
그리고 갑자기 임은 왜 까는거죠.. 오늘 홀로 어떻게든 해볼려고 노력했는데요.. 그냥 마음에 안든다고 까는거 보니 기분이 좋진 않네요..
14/01/12 00:26
임 트롤링이 뭐가 있었나요?
전 불판에도 적었지만 이두희 신분증 분실, 저쪽은 5인연맹 확정. 여기서 내가 할수잇는건 혼자라도 이길수있는 방법을 만드는건데, 아니 이기지는 못해도 죽지 않을 방법이라도 마련하는데 그게 트롤링인가요?
14/01/12 00:37
그것도 본인이 폭탄 1개 가지면 독점이지? 라고 되묻기도 하였죠. 이 사실을 모르고 넘겨줬으면 뭔가 이해라도 됐겠지만, 이 사실을 알아차리는 머리는 있으면서도 그냥 넘겨주는게 이해가 도저히 되질 않더군요ㅠㅠ
뼈속까지 임빤데 참 답답하네요.
14/01/12 00:43
음 그런데, 임요환이 나중에 이상민 + 은지원을 엮어서 우승 플랜을 만들긴 했었죠.
아무래도 그걸 생각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폭탄을 넘겨주지 않았으면, 그 플랜을 새울 수도 없었으니깐요.
14/01/12 00:27
임이 꼭 혐트리오랑 싸워야하나요?? 임도 힘쎈 연맹있으면
적당히 협상하고 가야죠.. 그 상태에서 자기길 찾는거고... 모든 정보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기 방식대로 해쳐나가는거죠..
14/01/12 00:30
저는 지니어스에선 임보다 홍 좋아하는 편인데
솔직히 말해서 임이 홍 들러리 하러 나온것도 아니고 자기 구상대로 판에서 살아남는거죠.. 정의의 사도가 될 필욘 없는거죠.. 임도 게임판에서 오랫동안 살아나왔는데 마지막에 주인공이 되려고 최선을 다하는거죠.. 누구에게 해가 되는 트롤링인가요... 자신이 선택한 거고 손해를 봤으면 책임을 지는 거죠.. 그러기에 전략을 선택하는거죠..
14/01/12 00:33
혐 트리오랑 싸우라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자기 방식대로 이기는 게 지니어스 게임의 목적이라면, 불멸의 징표를 그냥 내준 것, 폭탄 역시 그냥 내준 것 자체가 참 이해가 안되더군요. 가넷 딜 한 것도 폭탄 컨트롤 할 권리를 얻기 위한 것 아니었던가요? 눈 앞의 적이 폭탄 1개가 필요한데 그냥 내준 건 승리와는 한참 거리가 먼 행동이었죠.
14/01/12 00:36
이미 상대세력은 이두희카드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6:2상황이었습니다. 3:5상황이면 하나하나 거래하며 딜이라도 해보겠지만, 명확한 승리 앞에 누가 흔들리나요. 결국 폭탄을 안주고 쥐고 있으면 다른카드를 조합해도 무조건 저쪽은 승리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상태에서 홍진호가 다른자원카드를 주는식으로 딜을 하면? 저쪽에서 1폭탄씩으로 공동꼴찌 만들어서 임요환 지명데스매치 보내죠. 제갈공명이 왔어도 저렇게 했을겁니다.
14/01/12 00:38
눈앞의 적이 폭탄이 총몇개인지 알 수 있나요?? 임이 모으려했던 자원이 상대방한데 있는데
자신이 교환안하면 어떻게하나요?? 그리고 마지막에 5명 중에 한명 꼬셔서 역전할 수 도 있는 거구요.. 승리했다고 방심하게 한 상태에서 뒷길들어가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도 있죠.. 그리고 불멸의 징표는 임 자신도 살고 싶고 음신이랑 연합 할 수 있다고 믿었기에 한 행동이겠죠..
14/01/12 00:42
네 그걸 알았어도 다른 방법이 없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많이 모아서
은지원 꼬셔보는게 최선의 방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러면 임이 어떻게 행동했어야 하는지 알려주시고 그걸 이행하지 않은게 트롤링이라고 해주셔야죠.. 실제로 마지막에 은지원씨가 딜에 응했으면 임이 살수 있는 최선의 상황이 그려지죠.. 그걸 이행하지 않으면 어떻게 그 정도 상황까지 도달할수있는지 저는 방안이 보이지 않습니다..
14/01/12 00:48
방송에 정보가 제한적으로 나왔으니 제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겠죠.
또 말을 들어보니 임의 생존을 위해서는 그냥 넘겨주는 게 최선의 방법일 수도 있겠네요. 근데 불멸의 징표 단서를 아무런 조건없이 내준 건 홍진호에 대한 임요환의 트롤링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네요.
14/01/12 00:24
더 왕따게임 : 한명만 죽이자.
지들끼리 게임우승자 다 끝내고 만든다음에 신분증 돌려줌. 그리고 꼴지만들어 놓고서는 미안하다고 사과 -> 이러면서 이상민은 가짜 불멸의 징표로 한번 더 속임. 이건 정치도 아니고 친목도 아닙니다. 왕따게임임.
14/01/12 00:24
전 출연자들보다 피디와 작가들을 비난하고 싶습니다.
아니 프로그램이이 기획의도와 완전히 엇나가는데다가 재미는 없고 시청자들을 화나게만 하는데 왜 그걸 제지하지 않나요? 리얼이라는 명목 하에 그냥 될대로 되라 방목이었던건지 와 진짜 이렇게 재미없는 프로그램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진심 이번화는 역대급으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14/01/12 00:24
그냥 메인게임이란건 오늘은 정치질 얼마나 잘해서 탈락자 선정해서 우리 친목라인을 제외한 사람을 떨어트려서 우리끼리의 파티를 빨리 만들자 이런느낌이에요 점점...시즌1 때의 느낌은 점점 희미해지는듯.. 정말 장난아니라 화가 안줄어드네요 하........ 정말
14/01/12 00:24
오늘 성우가 은지원 쉴드쳐주는는 편집보고 더 방송 안볼려구요. 앞으로 진행 상황도 뻔한데 진짜 볼 이유가 없어요. 불징도 있으니 뭐 반전요소도 없고 프로그램 자체도 노잼이고
14/01/12 00:27
이게 포장이라고요? 포장이 아니라 똥이겠죠. 제작진까지 비호하고 있다. 아니면 이방송의 시청자들은 유아수준으로 생각하는거죠. 얼마나 미리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연예인들은 이미지만 망가지고 있죠. 오늘 방송으로 은지원은 어떻게 될까요? 참 궁금하네요. 이전에 조유영 노홍철에게 생긴 안티를 생각해보면 과연 어떨지?
14/01/12 00:31
저 역시 역겹고 PD를 옹호하자는 입장은 아니지만
제 생각이 잘못전달된거 같은데, 지니어스 제작진 입장에서 본다면 어쩔수없는 포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극적인 상황을 만들기 위한 병맛같은 편집이랄까요?
14/01/12 00:24
왕따게임 하자고 이걸 보는게 아닐텐데 PD는 편집으로 옹호해주려고 하고 있고. 이상민은 뭘 안다고 입 한번 털고 있고 크크크크 조유영은 신나있고. 다음주는 신나게 임콩 다굴 쳐서 떨어뜨리려나요
14/01/12 00:25
PD가 일부러 이렇게 논란이 생기도록 판을 만든것 같아 씁쓸하고도 대단하네요.
충분히 두뇌 전략 버라이어티로 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연맹이 필요한 매치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파벌을 이끌어 냅니다. 시즌1의 천재의 승리를 보여줬다면 시즌2에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줄려고 했는지.. 참 저는 점점 보기 불쾌하네요.
14/01/12 00:25
그런데 정말 임요환은 바보일까요? 그렇게 전략을 잘 실행시키던 사람은 어디없고 그냥 이리저리채이는 호구가 되서 솔직히 말해서 홍진호 편도 아닌것 같아요
14/01/12 00:27
게임은 그래도 비교적 변수가 제한적인이지만, 사람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변수가 무한대인 존재라 임이 힘을 못 쓰는 것 같기도 합니다.
14/01/12 00:27
'자원 종류가 가장 많은 사람이 탈락 후보가 됩니다'
이번 독점 게임에서 1:1:0:5로 카드 모으기 게임을 하는데, 이 상황에서 임요환씨의 플레이는 최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최대 단독 우승, 최소 탈락 면제에 성공했지요.
14/01/12 00:29
그냥 바꿀 수 있다고 해도 됩니다. 그냥 게임 설명 들을 때 부터 아 오늘 누군가 신분증 때문에 고생 좀 하겠구나 라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14/01/12 00:35
물론 이두희가 잃어버린 게 정말 멍청한 짓은 맞는데,
프로그램 목표가 지니어스를 가리는 것이고 '지니어스를 가리는 게임'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요? 근데 이번 독점게임에서 신분증이 머리를 써서 변수로 만들 수 있는 도구는 아닌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이고, 굳이 게임의 요소에 안 넣었어도 됐다고 생각합니다.
14/01/12 00:28
1화에서 스티커 들고다니는 거나 가넷/불멸의 징표를 물리적으로 들고 다니는 걸 생각하면
이걸 이용해서 좋은 예능용 장면을 보여주길 바라나 보네요. 사실 지니어스 최고의 명장면인 오픈 패스도 게임 도구에 제작진이 숨겨놓은 장치가 있었기 때문에 생긴거니까요.
14/01/12 00:30
1화 게임의 스티커는 게임 자체에서 공격의 순서가 중요한 경우였죠. 실제로 공격의 순서 때문에 악어가 먹이를 먹지 못하고 죽기도 하였고요.
이 게임은 신분증이 없어지는 경우 말고는 신분증으로 뭘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아서 왜 넣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14/01/12 00:32
솔직히 저도 신분증으로 무슨 장면을 만들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다른 도구(가넷/카드/스티커/불멸의 징표 등)들이 방송 분량 잘 뽑아냈던 걸 생각해서 일단 넣고 보는 거 같네요.
14/01/12 00:27
오늘 가장 짜증났던 건 조유영이나 은지원이 게임 못하게 하는거랑 통수치는 건 어느정도 그 둘답게 행동한다 싶었는데 전 이상민이 마지막에 훈계질 하는 건 진짜 꼴불견이었네요. 사실 누가 누구한테 저런 말을 하는 건지 어이가 없어서 크크크
14/01/12 00:27
솔직히 지니어스 게임인데 시즌2 와서는 정치력이 훨씬 더 중요한 요소가 된게 마음에 안듭니다
데스매치 한번빼고 전부 정치게임이라뇨 어휴
14/01/12 00:28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시즌2에서는 계약은 그냥 종이조각 취급도 못 받는군요? 시즌1보다 보면서 기분 더러운 이유는 여기 있다고 봅니다. 배신? - 원래 배신하라고 만들어놓은 게임들이에요. 친목? - 사람끼리 모였는데 친목이 없을수야 있나요. 근데 이거 게임이거든요. 적어도 게임 내에서 생긴 계약관계는 지켜야 게임이 굴러갈 거 아닙니까. 정의 구현하라는 것도 아니고, 지구 평화 유지하라는 것도 아니고 게임 좀 하라는데 지금까지 7시간 가량 TV 보면서 게임을 몇시간이나 봤는지 한 번 세보고 싶네요.
14/01/12 00:59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게임 시스템상으로 절대로 깰 수 없는 계약 장치는 해놔야죠. 딜러들 입회하에 쓴 계약서는 반드시 효력을 갖는다. 뭐 이런거라던지... 뭐 해줄께 믿은놈이 바보 되는건 맞지만 뭔가 거래가 될만한걸 만들어 놓고 게임을 해야지...
14/01/12 00:28
김구라 김경란 재평가의 장이에요 김구라는 그래도 방송적인 측면에서의 머리싸움이라도 만들어보려고 했고 김경란도 게임이라는 점에서 접근했는데 이건 절대다수의 힘으로 찍어누르는 친목질 정치게임이거든요. 이걸 진짜 보여주려고 만들었나봐요
14/01/12 00:30
이번 게임이야 뭐 살짝 짜증나고 마는 정도였는데, 이상민 씨가 마지막에 훈수랍시고 하는건 좀 짜증이 폭발했네요.
어서 그런 장면 많이 보지 않았습니까? '인생이 다 그런거야, 넌 좀 스마트해질필요가 있어' 식의 훈계 말이죠. 흐흐
14/01/12 00:31
결국 멀리서 봤을때는 이상민이 다 만들어놓고 이두희 죽여놓고 그렇게 말하는거보니 ... 정말 소름이 화도많이나고 이두이한테 감정이입이많이됬네요 저도.. 흐흐 화난다
14/01/12 00:38
아무런 규정 없이 제 목을 날린 부장자식이 "인생선배로서 3가지 말할게 있어." 라고 말하는 순간 턱을 복합골절 시키고 피로 범벅을 만들어 웃옷을 적시게 해주고싶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에 대해 부하직원 불러 한마디 물어보는 질문도 말도 없이 평가한 망할 개자식이 말이죠.
14/01/12 00:40
오늘 이상민씨 훈계가 딱 그런 유형이죠. 참 오만가지 광경이 오버랩되더군요.
저 책상 멀리에서 씁쓸하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광경이거나, 혹은 내가 직접 듣는 광경이거나 말이죠. 다른 건 다 게임이라 조금 짜증나거나, 아예 짜증이 안나는 수준이었는데, 그 부분은 너무 많은 광경이 오버랩되면서 짜증이 나네요. 살다살다 티비 프로그램 보고 짜증이 다 날줄이야...
14/01/12 00:30
최소한 데스매치만은 개인전으로 했어야....
초반부터 친목질이 다져지니 이건 뭐 끼어 들어갈 빈틈이 없네요. 거기다 3인을 친목으로 역으로 몰아버리니 5인 연합 실드는 더 공고해지고... 나팔수 노홍철 행동대장 조유영 본원 이상민 조합 후덜덜
14/01/12 00:32
살다살다 그깟 예능 보다가 진심으로 빡치는건 처음이네요. 제작진한테 화난다는 감정보다도 그냥 이해가 안가고 한심합니다.
게임의 시작부터 우승자 결정까지 이뤄지는 모든 과정에 지저분하 정치질이 빠지질 않으니..(+ 금일 '게임 참가의 자격 자체를 뺏는 절도질까지 추가됨) 이런식으로 할거면 제작진들 머리아프게 게임구상은 왜합니까? 자기들이 만들어 놓고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고 시청자들한테 욕들어 먹는게 억울하지도 않나.. 심히 궁금하네요
14/01/12 00:33
배신은 둘째치고 이두희씨는 그래도 제작진이 개입해서 늦게라도 게임정도는 하게 해줘야 됬다고 보는데..이후 장면들은 다 불편했고
좋게 생각하자면 임콩과 방송인5인이 남았습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생각만 하셨던 대박 시나리오가 아닌가 싶은데.. 여기서 임콩듀오가 어떻게 해서든 방송인을 다 무찌르고 기적의 결승 임진록을 노리는거라고..믿고 싶습니다
14/01/12 00:33
저는 이왕 이렇게 된 것 계속 정치게임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이 5인연맹이 깨지고 데스매치에 들어갈 때 과연 어떻게 편이 나눠지게 될 지 매우 궁금합니다.
14/01/12 00:33
다른 출연자는 몰라도 이상민은
'홍진호를 떨어뜨리고 자기가 우승하겠다'라는걸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룰브레이커라는 부제는 게임보다 게임외적인 요소를 잘 이용하라는 기획의도였다라고 했으면... 진짜 이래가지고 시즌3 하면 어느 연예인이 좋다고 나오겠습니까... 나오면 '혐'자 붙는 프로그램에요. 오늘 누구 트위터 탈퇴하는 꼴 볼 수도 있겠네요.
14/01/12 00:34
초반에는 시즌1의 명성을 따라가나 싶었는데 점점 갈수록 정치,친목질의 향연이네요 토나올정도로 어이도없고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는 프로그램 제목과도 연관성이 점점 없어지네요 크크 아 ..빠..빡쳐..
14/01/12 00:35
뭐 위험이 자극적일 수록 그걸 극복할 때의 쾌감도 커지는 거니까 임콩이 둘 다 떨어지기 전까지는 끝까지 보렵니다.
14/01/12 00:37
이트윗이 날카롭네요
지니어스 시즌2 요약(리얼) 1. 연예인침목 - 비연예인침목 팀짬 2. 침목+통수대결 3. 연예인침목팀 데스매치 올라오면 - 침목질데스매치 비연예인 두명 데스매치 - 머리쓰는거나 드러워서 이제 보기싫네요;
14/01/12 00:37
이 게임에서 게임을 하는건 임요환 뿐인거같아요. 홍진호는 저번주부터 견제의 대상이 되고 연예인 연합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무엇을 해도 이길수없다라는 체념 비슷한걸 한듯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이상민은 별로 비난할 필욘 없는 거 같아요. 이상민이 시나리오를 짰지만 사실 아무런 이득도 없는데 이상민을 돕는 속칭 연예인 연합(?)이라는 애들이 이상하다고 봐요. 이상민은 자신이 우승하려고 적어도 남을 이용하는 것 뿐이죠. 그 말에 곧이 곧대로 따르는게 이상한 거죠. 개인적으로 1시즌에서 성규가 그런 역할을 잘해줬다고 보는데 지금 연예인팀에서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지금까지 몇번의 게임을 하면서 연예인팀에서는 아무도 배신을 안한다는게 웃기자나요. 이건 뭐 게임을 하는건지 친목질을 하는건지;;; 뭐하러 프로그램에 나오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14/01/12 00:39
저도 이상민 씨는 '본인의 우승'을 위해 플레이하기 떄문에 그 수단이 어쩃든 한 명의 좋은 플레이어로 존중합니다.
그런데 나머지는 왜저러는지 모르겠어요.
14/01/12 01:11
저는 노홍철의 '불멸의 징표까지 쓰면 상민이형 우승 시켜드려야겠네~' 라는 발언 듣고
진짜 이걸 그만 봐야하나 처음으로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배신이건 친목이건 사기건 계략이건 뭐든지간에 우승을 목적으로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저 소리 듣고는 진짜 이 프로그램을 누가 이길까 생각하면서 보는 내가 어찌나 바보같던지..
14/01/12 00:39
리플들을 보면 지니어스에서 배신은 하면안될듯..
은지원은 잘한거아닌가요?임요환 홍진호 이두희중 하나제거해야되는데 제거 성공했으니.. 게임은 게임으로 봐야지 현실로 보면 답없습니다.
14/01/12 00:45
모든 데스매치가 1:1게임이었다면 이런말도 안나오겠죠 지금까지 개인기량으로 싸우는게임이 딱 1번나오고 나머지는 전부 정치였는데 말입니다
14/01/12 00:40
지니어스란 이름에 가장 걸맞는 화였습니다. 언제부터 지니어스가 순수한 게임 내에서의 계산, 심리, 전략을 뜻했습니까? 지니어스란 단어를 가지고 멋대로 판단하고 기대한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대로 안되니까 저것은 잘못된 것이다 결론짓는 모습이 더 추악하다고 봅니다.
그동안 1화부터 이번화까지 다른 사람들 반응보면서 그냥 생각이 다른가보다 했는데 오늘은 무슨 광기까지 느껴져서 한마디 안할 수가 없네요. 프로그램을 없애버려야 한다느니 보이콧을 해야 한다느니...
14/01/12 00:45
그럼 지니어스가 게임의 지니어스겠습니까? 무엇이든 지니어스하면 되지 게임만 잘하라고 저 프로그램 만든 줄 알겠습니다.
그깟 게임 좀 잘하는 애들 정치천재들이 다 발라버리고 있네요. 그러고선 그게 못마땅해서 정치게임, 정치게임 타령이나 하고. 진짜 게임 지니어스면 게임 내적으로 한번 파훼해야 되지 않나요. 말도 안되는 어거지지요? 지금 위에서 떠들고 있는걸 반대로 하면 똑같은 말이 됩니다.
14/01/12 00:51
그리고 사람들은 그게 맘에 안 드니까 별 이상한 왜곡시키면서 까대고 있죠. 깔 수 있는 부분에선 저도 아무 말 안하는데 저번화부터
이번화 댓글보면 멋대로 상상하고 부풀리고 끼워맞추면서 아주 악의 축으로 만들고 있더군요.
14/01/12 00:44
지니어스는 맞는데, 방송에 튀어나갈 수준의 지니어스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걸 방송에 보여주면서 이게 지니어스니까 다 똑같이 하도록. 이게 맞습니까?
14/01/12 00:50
네 절도 및 통수와 게임 외적인 인맥을 통해 거대연합을 형성하면 하면 게임을 열심히 하자는 본래의 취지에 벗어나도 되는거군요. 지니어스입니까?
14/01/12 00:52
본래의 취지가 뭐에요? 메인매치 잘하고 데스매치 잘하고? 누가 그러라고 했습니까. 그렇게 하지 않고 생존하고 우승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겁니다. 지니어스 게임 본래의 취지는 어떤 방식으로든 살아남는 겁니다. 당연히 지니어스지요.
14/01/12 00:55
살아남는 능력을 보는 건데 그게 왜 게임 외적의 친목을 통해 결정되는 겁니까. 그게 능력을 보여주는 겁니까. 그게 지니어스입니까.
지니어스란 말 자체는 머리가 좋다는 뜻이 있죠. 예능 내에서 자신의 능력을 통해 거대 세력을 만들었으면 별 말 안 합니다. 그래서 이상민씨를 보고서는 기분이 전혀 나쁘지 않더군요. 근데 나머지는요?
14/01/12 01:59
게임 외적인 부분 또한 이용해서 살아남을 수 있다면 합니다. 지니어스는 머리가 좋다는게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 특출난 재능을 보인다는걸 뜻합니다.
인맥 또한 자신의 능력이라면 능력이지요. 조유영이 이 프로그램 이전부터 은지원을 알았겠습니까? 1회부터 은지원을 자신의 확고한 편으로 만든 것도 능력이지요. 매력으로 어필한거든 말빨로 엮은거든 자신의 편을 만드는 것도 당연히 능력이고 지니어스한 부분입니다.
14/01/12 02:04
기존에 있던 친목이 특출난 재능이라는 것에 동의를 못하겠고, 게임의 외적인 부분을 이용하는 건 지니어스 라는 예능의 세계관을 깨버리는 행위인데요. 게임 외적인 부분을 마음껏 이용할거면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의미가 없고요.
왜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게임의 승패를 결정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학벌 지연 혈연 등으로 똘똘 뭉쳐서 사회 약자 팍팍 쳐대면 지니어스겠군요. 국회에서 과반수의 힘으로 날치기하면 지니어스인가요? 저는 여기에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14/01/12 02:12
사실 게임 외적인 친목이니 뭐니 지금까지 확실하게 나온건 노홍철-은지원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 외에 어떤 친목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은지원-조유영은 게임 외적이 아니라 1회부터 지니어스 게임 안에서 형성한 인맥입니다. 이건 게임 외적으로 볼 수 없습니다. 지니어스 게임하면서 사람과의 관계 형성하는건 직접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능력이라고 공인했습니다. 그 외에 유정현? 무슨 친목인가요. 이 사람은 그냥 유리한 쪽 파악해서 들러붙는건데. 이상민? 이 사람이야말로 외적인 것과 무관하게 게임 내적인 정치의 달인이지요. 그나마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이 노홍철-은지원뿐인데 겨우 이 친목 하나로 지니어스 게임 전체를 지배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렇게 치면 임요환-홍진호, 홍진호-이두희 등등 다 친목질로 몰아갈 수 있습니다. 전 그렇게 보지 않지만요. 물론 이 부분은 사람이 보는 관점마다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불판보면서 존중을 했으나 이번화의 과도한 비난때문에 이런 댓글을 달게 되었네요.
14/01/12 00:49
정치가 그럼 따로 뭐 있나요? 친목질이든 외부에서의 무슨 말이든 다 이용하는게 지니어스 게임입니다. 지니어스가 그럼 뭔데요? 단지 게임잘하면
지니어스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럼 게임하고 지니어스가 무슨 연관이 있습니까.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실테지만 정치질과 친목질이랑 똑같아요. 왜 정치, 친목은 지니어스가 아니고 게임만 지니어스라고 생각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프로그램 제목이 '보드게임 지니어스' 이러면 모르겠습니다.
14/01/12 00:53
정치게임이란 말도 팬덤들이 만들어낸 겁니다. 게임 자체는 정치가 아니게 갈 수 있었습니다. 정치력 뛰어난 참가자들이 정치싸움으로 만든거지요. 자신이 유리한 판으로 말이죠.
14/01/12 01:07
근데 왜 훈장질이시죠. 대꾸하는거에는 걔가 천재라서 이긴거라니까 라고 말하고. 묻는 말에는 대답도 못하시면서.
정치라는 의미의 본질조차 모르시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정치구조만 보고 살아오셔서 정치라는 말을 제대로 모르시나요?
14/01/12 01:12
대답했는데 뭘 못했다고 합니까. 그러니까 왜 저한테 묻습니까? 물을 대상이 잘못되었는데. 제가 지니어스 게임 참가자인가요. 그리고 정치의 의미는 피즈더쿠님이 만들어 낸 말이 아닐텐데요. 왜 사람들은 자꾸 자기멋대로 언어를 재단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니어스란 말도 멋대로, 정치도 멋대로.
14/01/12 01:15
정치랑 친목질 구분도 못하시니까요. 말 길게 안하겠습니다. 댓글 보니까 니는 떠들어라 나는 말할란다 하면서 어그로나 끄시는거 같은데.
14/01/12 01:21
어그로는 님이 끄는거 같습니다만. 니는 떠들어라 나는 말할란다도 돌려드려야 될거 같습니다.
정치와 친목질 구분하는 것도 역시 자기 멋대로구요. 진심 불통이란게 있으면 이런건가 싶습니다. 그리고 프레임 형성을 직접 당하니 아주 기분 더럽네요. 어그로꾼 프레임 잘봤습니다.
14/01/12 00:53
비율을 5:5, 하다못해 4:6정도만 맞췄어도 사람들이 과연 이정도 반응을 보였을까요?
지금 1:9가 넘는 비율로 정치만 나오는데 당연한 반응이죠
14/01/12 00:56
그러니까 그 판짜기가 마음에 안드는 시청자들은 판짜기 하는 참여자를 비판할 자유가 있죠. tv보는데 아무런 필터 없이 pd가 보여주는대로 불만없이 봐야되는 법이 없고요.
그걸 떠나서 시청률을 목적으로 하는 방송에서 다수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는데 pd가 실패하고 있는게 맞죠 크크
14/01/12 01:00
당연히 비판할 수 있는데 4,5화 들어서부터 비판이 아닌 비난이라 볼 수 있는 댓글들이, 특히 오늘은 완전 저주를 퍼붓던데요. 저는 저번화까진 아무 말도 안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너무 심해서 말입니다.
14/01/12 01:01
각자 느끼는 선이 다르니까요.
전 앞에 혐자 붙인거 제외하면 심한 댓글은 없었다고 봅니다. 특히 pd의 의도적인 감싸주기 편집까지 감안하면요
14/01/12 00:55
어떤 머리가 좋다는건지 지니어스 앞에 접두사가 붙어있습니까. 게임이해도와 계산과 전략짜는 것의 지니어스라고 언제 프로그램에서 취지를 밝혔나요. 정치 잘하는건 머리와 아무 상관없다고 보신다면 더 할 말은 없네요. 적어도 제가 본 정치력 뛰어난 사람 중에 바보는 없었습니다.
14/01/12 00:57
최소한 게임에 대한 심리전은 볼수 없고 게임 시작하자마자 "다들 모여! 일단 모여봐! 니꺼 뭐야. 야 모아서 저거 치자. 숫자 적어서 저거 이길수 있어." 이게 무슨 게임에 임하는 플레이어의 두뇌 플레이어입니까?
가지고 있는 패 까면서 아무나 할수 있는 몰이 싸움인데요? 상대가 10만명이면 100만명 꼬라박아! 이게 이무슨 지니어스 죠? 이거 참 웃기네.
14/01/12 00:59
당연히 지니어스죠. 파벌형성하고 거대연합 만드는 전략인데. 게임에서 이기는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인데 오히려 더 어렵고 힘들고 복잡한 방법 찾는 사람이 바보 아닙니까.
14/01/12 01:03
역사상 천재라고 불리던 사람들이 숫자 모아서 거대연합 만들고 파벌형성했던 양반들인가요?
오히려 바보라고 조롱받는 사람들이 천재라고 역사에 남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이나 에디슨이 연합만들어 연구하던 인간이었나요? 간단하고 쉬운방법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이 천재라고 불렸던 사람들인데 어쩌죠? 역사까지 부정할테면 부정해보시기 바랍니다. 즐겁게 감상해 드리겠습니다.
14/01/12 01:23
역사 중에서 마음대로 원하는 부위 골라내서 끌어오면 저도 반대로 원하는 부분 끌어올 수 있다는건 왜 모르십니까.
역사가 님만이 본 부분이 다가 아니란건 아실텐데요. 역사의 다각적인 면은 그야말로 극과 극인데 오직 천재라고 역사 에 남은 사람들이 님이 설정하신 예시만 있진 않습니다. 역사는 님의 편이 아닙니다. 그저 유구히 흘러가며 지켜볼 뿐입니다. 그러니 그런 거대한 개념을 뒤에 엎지 마십시오.
14/01/12 01:27
역사가 제편이라고 한적도 없고 기록된 것중 모두가 기억하는 공증된 사실을 가져왔을 뿐인뎁쇼?
흘러가며 지켜볼 역사 속에서 원하시는 부위 가져오시죠? 다른 예시도 있다고 하시니 듣고싶네요. 둘둘 휘둘러 구렁이 담넘듯이 넘어가지 마시구요.
14/01/12 01:34
일단 위에 예로 드신 에디슨부터 자신의 위상과 권력으로 천재란 칭호를 얻은 양반이죠.
이승만도 당시에 박사소리 들으면서 똑똑함으로 유명했지만 파벌만들고 미국을 등에 업으며 대통령 되었구요. 그리고 역대 정치인이나 많은 거대연합의 파벌에 속한 사람들 중에 천재라 불린 사람 숱하게 많았습니다. 무슨 천재면 다 독고다이로 연구만 해야 됩니까?
14/01/12 01:40
legend 님//
이승만이 천재라 불리는 사람입니까? 누가 천재로 기억합니까? 전직 대통령중 한명이지. 셰익스피어, 레오나르도 다 빈치, 뉴턴, 노이먼, 테슬라 이런 양반들이 무슨 파벌만들고 연합해서 천재라고 불렸냐 이겁니다. 천재라고 인류에 기억된 사람들중에 그렇게 파벌만들어서 연합만들어서 천재소리 들은 그 숱하게 많은 사람들이 그러니까 누구냐굽쇼. 예? 숱하게 많았다면서요? 아니 왜 많았다고 하는데 언급을 못합니까? 그 많았던 사람들이 누구냐고요. 그 많던 사람 이름좀 대보시라구요.
14/01/12 01:52
무슨 지니어스 게임하는데 테슬라가 나오고 뉴턴이 나옵니까. 천재의 기준이 너무 높은거 아닙니까?
남휘종같이 아이큐높고 한 분야에 특출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면 다 지니어스하다고 봐야지요. 아니면 지금 지니어스 게임인데 모든 참가자들은 다 지니어스하지 못하단 얘기가 됩니다. 지금 참가자 중에 그런 위대한 천재는 없으니까요. 애초에 지니어스 게임 얘기에서 역사상 위대한 천재 거론한거부터 자신에게 유리한 프레임 짜놓고 물타기하는거밖에 더 됩니까? 지니어스 얘기를 할꺼면 지니어스 게임 수준에서의 천재를 논해야지 역대급 천재 얘기하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그나저나 에디슨은 왜 빼먹나요. 자신에게 불리해지면 빼먹는건 잘 빼시네요. 워낙 많은 댓글땜에 빼먹었는데 지니어스의 기준 또한 머리좋은 사람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건 지니어스 pd의 인터뷰에서 지니어스 게임에서 참가자들의 능력을 얘기할때 나와있습니다.
14/01/12 02:14
legend 님//
숱하게 많은 천재들이 있었다는데 한명도 이름 말도 못하면서 물타기한다고 드립치시는건 뭔가요? 전 지니어스 게임 수준에서의 천재를 말한게 아니라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 중 파벌만들고 연합해서 천재라고 불린사람들도 많다길래 누구냐고 물어본건데요? 이승만 이야기 처럼 자신에게 불리해지면 빼먹는건 잘 빼시네요. 에디슨도 파벌만들고 위상과 권력으로 취했다는건 어떤 부분인지요? 본인이 말한 부분 증빙에 대해 한마디도 못하면서 물타기한다고 물타기 하시는군요. 그러니까 제 질문은 한가지입니다. 인류 역사상 천재라고 불렸던 사람들 중에 파벌만들고 연합만들어서 천재라고 불렸던 사람이 누구냐구요. 헛소리 하지말고 묻는 말에 대답좀 해주세요. 본인이 말했잖아요. 많다고. 많다는 사람들 중 누군지 말하는게 그리 힘듭니까? 아니면 없는 사람 지어내는게 힘듭니까? 본인이 했던말에 대해 왜 언급을 못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본인이 쓴 댓글 아니십니까? 그럼 답변해주실수 있겠지요.
14/01/12 02:36
이승만은 당시 대통령 될 당시 대한민국 최초의 박사 학위를 무기로 삼았습니다. 당시 사람들에게 미국 박사학위는 똑똑함의 인증이었구요. 충분히 천재 메이킹으로 자신의 파벌을 얻고 대통령에 오른 인물입니다.
에디슨은 자신과 반대되는 방식으로 전기를 보급하려는 테슬라를 악의적인 정치적 선전과 그가 가진 재력과 권력으로 몰락시키려 했습니다. 그 외에 특허회사를 만들어 자신의 세력으로 미국 영화계를 독점하려 하기도 했구요. 천재이면서 연합과 정치와 파벌 아주 잘 형성했습니다. 님은 천재라고 또 안하시겠지만 괴벨스는 오로지 선동과 파벌, 미디어조작으로 유명했지요. 또 제가 수고를 하면서 님이 그렇게 원하는 '숱한' 사례를 말해줘야 되나요. 저는 몇가지 사례를 듬으로써 충분히 했다고 봅니다. 설마 숱한이란 용어로 물타기하면서 3가지론 안된다, 6가지 대라, 또 대면 12가지 대라 이럴꺼 같네요. 그게 물타기가 아니고 뭡니까. 그렇게 궁금하면 직접 찾아보시길.
14/01/12 10:04
legend 님//
이승만 : 대한민국 최초라 해도 한국이 아닌 미국 유학에 있던 사람이 박사학위를 받은 것으로 지적 수준으로서 이승만이 천재라고 공증되진 않음. 천재라면 그 능력을 인정할만한 업적이 있어야 하나 이승만은 지적수준으로서의 업적은 없음. 일제치하에서 미국 유학간게 천재? 에디슨 : 에디슨이 천재라 불린 이유는 발명건에 대해서 천재라고 불림. 연합하고 정치파벌로 천재라고 불리는게 아님. 괴벨스 : 나치당에 입당한 사람이지 나치를 조직한 사람이 아님. 웅변실력은 천재적이나 맥주집 폭동에 이은 히틀러의 명연설때문에 감명받아 나치로 들어가게 되는데, 선동과 파벌, 미디어조작으로 유명했다고 주장한다면 레전드급 연설로 유명한 히틀러가 오히려 훌륭한 것 아닙니까? 님이 대신 몇가지 사례로서 전혀 충분하지도 않은데요? 몇가지 몇가지 숫자 늘리기가 아니라 언급한 3가지 역시 타당한 사례가 아니라는 겁니다. 뭘좀 제대로 알고나서 댓글을 달았으면 합니다. 한심하네요. 전 여기까지하겠습니다. 뭘좀 알고나서 말씀하신 줄 알고 댓글 계속 달았으나 속빈강정을 씹는 맛이 나네요.
14/01/12 01:55
지금 딱 세명만 소위 어그로인지 자신만의 빡침인지 저한테 계속 악담을 퍼붓고 있죠. 다른 분들에겐 별로 어그로가 아니었나 봅니다.
14/01/12 00:47
보이콧이나 프로그램 없애는건 저도 반대합니다만, (안보면 되죠 재미없으면)
"지니어스란 이름에 가장 걸맞는 화였습니다" 라는 말에는 1g도 동의가 되지 않습니다.
14/01/12 00:47
저랑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조선시대 선비들의 지니어스게임도 아니고, 물론 본인의 성격등등이 투영되있겠지만 게임안에서의 일은 거기서 끝내는게 맞다고 보긴하는데, 시청자들이 너무 과하게 감정이입이 되다보니,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그냥 "예능"이라고 생각하면보니 뭐 그냥저냥 넘어가네요
14/01/12 01:02
반대로 게임만 잘하면 지니어스가 아니라 보드게임천재 혹은 카드게임천재입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지니어스하면 되는건데 왜 정치를 게임외적인 부분으로 취급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4/01/12 01:09
정치만 잘해도 살아남으면 그걸로 된거죠. 지니어스 게임은 어떤 방식으로든 생존하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미 게임못하는 사람들 다 광탈해야 되는데 PD가 왜 가만냅뒀겠습니까. 지금까지의 내용들이 다 지니어스 게임 취지에 벗어나지 않으니까 그들이 살아남은 겁니다.
14/01/12 01:10
legend 님의 말씀에 모순이 있죠. 게임만 잘하면 안되지만 정치만 잘해도 되는건가요 ?
둘이 적절히 조화가 있을때 지니어스의 의미가 있다는 말씀에서 벗어난거라 봅니다.
14/01/12 01:29
물론 둘 다 조화롭게 가는게 중요하고 실제로도 게임과 정치 모두 잘하는 사람이 강합니다. 그러나 오로지 정치만 잘하는게 지니어스 게임에서 허용될 수 없는건 아니란 겁니다.
14/01/12 01:33
정치를 외적으로 보는게 아니고 정치에 많이 치우쳐진 모습이 짜증이 나는거죠.
그걸 제작진이 조절 해줘야 하는데 더 부채질만 하고 있죠.
14/01/12 01:04
제가 어그로 끄는거였으면 댓글 안달고 몇개나 달리나 구경했지 미쳤게 시간낭비하며 하나하나 다 댓글달고 있겠습니까?
멋대로 어그로종자 취급하는거 진짜 불쾌하네요. 지금까지 피지알하면서 제가 어떤 글, 어떤 댓글에 어그로 끌거나 욕하거나 낚시하거나 한적 있으면 찾아오십시오. 진지하게 대화하고 있는 사람한테 주홍글씨 새기는 짓 좋은거 아닙니다.
14/01/12 01:27
누가 정치게임이 아니라고 했습니까? 저는 위에서도 일관되게 얘기했습니다. 그걸 못 알아들은건 님이구요. 흑백론으로 기다, 아니다로만 판단하려고 드니 당연히 그렇게밖에 못 보겠습니다만. 게임은 게임일뿐입니다. 게임을 정치로 해석하고 그렇게 만드는건 참가자입니다. 만약 게임 내적으로 참가자들이 겨루려 했다면 그렇게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정치에 능한 참가자가 시즌2엔 많았고, 그래서 게임은 정치가 되었던 겁니다.
14/01/12 01:34
본인이 이야기 하시는게 정치에능한 참가자가 많기때문에 해달별 / 암전게임이 정치게임이 됬다고 하셨죠. 그게 아니라 애초에 해달별 / 암전게임은 정치게임으로 접근하지않으면 순전히 운게임입니다. 참가자 여하에 따라 바뀔 수 있는게 아니라 그냥 정치게임이에요.
본인 설명대로면 레이저 장기도 참가자 능력에 따라 정치게임으로 바뀔 수 있는겁니까?
14/01/12 01:42
순전히 운게임이 아닌지는 또 천재적인 발상으로 그렇지 않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해달별 첫번째에서 홍진호가 해달별 더미로 뭐가 더 많이 빠졌는지 확인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레이저 장기도 정치 들어갈려면 못 들어갈거 없죠. 떨어뜨리길 원하는 사람에게 그럴싸한 전략을 알려주고 그걸 반대편 상대자에게 공략법을 알려준다던지. 어떤 게임이든 순수한 두뇌싸움, 순수한 정치싸움은 없습니다.
14/01/12 05:07
뭐가 더 많이 빠졌는가 확인 할 수 있는건 해달별 토큰을 고를 딜러역 뿐이지 배팅을 할 플레이어 역이 아니죠.
플레이어는 오직 컵에 덮인 토큰들과 그 아래 해 달 별에 배팅할 수 있는 칸이 그려진 테이블 앞에 설 뿐입니다.
14/01/12 01:03
딱 봐도 어그로 꾼인데 왜 떡밥을 주시는지-_-
우리나라에서는 언제부터 정치 잘하면 지니어스라는 말을 붙여 줬는지? 지니어스라는 게임은 무조건 살아남는게 장땡? 그럼 지니어스라라고 하지 말고 서바이벌라고 해야지..무슨 말 갖지도 않는 소리를 자꾸 하시네요. 애초에 시즌 1의 게임의 법칙인데 게임하라고 만든 프로에서 정치하는게 제대로 된거에요? 생각부터 잘못 된 사고 방식이시네
14/01/12 01:07
자신의 의견과 다르면 어그로꾼 취급하면 장땡이군요. 어이가 없어서...
그럼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 지니어스란 말에 특정한 합의를 본적이 있습니까. 일루문님의 생각이 우리나라를 대표하기라도 하나요. 지니어스 게임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생존이란건 그동안 방송에서, 그리고 pd 인터뷰 등에서 수없이 얘기한건데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합니까? 그러고선 잘못된 사고방식이니 뭐니 비난하고.
14/01/12 01:11
무슨 생존을 게임안에서 해결봐야지 누가 정치로 하라고 했나요?
그럼 게임의 법칙이라는 부제도 달았으면 정치는 빼고 해야지 무조건 생존만 따지면 지니어스라는 빼고 서바이벌로 가야지 왜 지니어스를 달아주죠? 대놓고 게임이라고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달아줬으면 게임의 지니어스 찾는건데 무슨 정치의 지니어스에요? 시즌2 되면 아에 시즌1과 상관없는 룰인가보네요?
14/01/12 01:15
위에서 수없이 말한건데 왜 지니어스가 오직 게임내적인 부분에서만 통용되는 겁니까. 정치로 생존해도 됩니다. 지니어스 게임은 어떤 방식으로든 생존하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시즌2 부제는 룰브레이커입니다. 근데 그게 어쨌다고요. 시즌1 게임의 법칙? 그건 뭐구요. 게임의 법칙이란 단어에게 프로그램에서 어떤 취지와 의미를 담은 영상을 내보낸 적이 있나요. 지니어스 게임에서 밝힌건 '집단과 개인, 과정과 결과, 추악한 승리와 아름다운 패배' 이것 뿐입니다.
14/01/12 01:21
그래서 사람들이 화내는거라구요-_-
괜히 pd가 욕먹는지 아시나 진짜...'집단과 개인, 과정과 결과, 추악한 승리와 아름다운 패배' 이걸 보고 싶은게 아니라 정정당당을 통해 서로의 대결을 원하는건지, 왜 시즌1의 7화가 그렇게 최고의 화라고 평가 받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시나? 아사다 마오가 심판 매수에서 김연아 무조건 이기면 진짜 님은 기분 째지시겟네요. 스포츠도 무조건 이기면 되는 거니까? 사람들은 절도, 배신으로 이기는걸 보고 싶은게 아니에요. 무슨 광기니 하면서 사람들 몰아가면서 이해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는거 자체가 어그로가 아니고서야 진짜-_-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든요? 그럼 k1 선수 와서 패서 생존하면 되겠네요?
14/01/12 01:37
그러니까 그게 사람들이 멋대로 지니어스란 단어에 의미를 부여하고 거기에 맞지 않는 길로 가니까 비난하는거 아닙니까. 지니어스 게임이 어떤 식으로 가길 바라는건 당연히 자유입니다. 그런데 그게 비판을 넘어서서 악의적인 비난으로 가는걸 저는 그르다고 한겁니다. 처음부터 지니어스 게임은 위에서 말한 문장을 표방했는데 이제 와서 그걸 원하는게 아니었다고 하면 왜 이때까지 프로그램 봤습니까?
14/01/12 01:46
무슨 멋대로 단어에 부여해요? 님은 꼬마애들한테 천재, 천재성 있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게 머리 쓰는것을 잘하는구나지, 아~ 이 아이 참 정치력 잘하겠네~ 이렇게 생각하나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게 저거고 그리고 거기에 부합해주길 바라는거죠.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길가다가 물어봐야 정치력에 지니어스가 합당한지? 그리고 악의적인 비난으로 가는걸 그르다고 하는 사람이 그 사람들보고 광기라고 하는건 안 그르건가요? 전 님이나 그 악의적으로 비난하는 사람이랑 같은 사람으로 보이는데요? 아~ 또 본인은 아니라고 하시겠죠? 광기는 무슨뜻인지 알죠? 그사람들보고 미쳤다고 하는건 전혀 괜찮나 보네요? 저야 지니어스 볼때 리플하나 안 남겼지만, 님이 더 악의적인 사람으로 보이는데요?
14/01/12 01:51
그럼 스포츠 천재들은 천재가 아니었군요. 예술분야 천재도 천재가 아니구요. 이러면 정치는 천재의 영역이 아니라고 하시겠죠. 언제부터 천재의 범위가 그렇게 좁았습니까? 천재는 어떤 분야에서 특출한 재능을 보이는 사람을 얘기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위에서 지니어스 보이콧해라, 지니어스 망해라 이런 사람들이 광기가 아니면 뭡니까. 감정에 취해 악담을 퍼붓는건 충분히 광기라고 봅니다. 그리고 위의 모든 댓글들이 증명합니다만, 지금 제가 비난 어조에 가깝게 얘기한 사람은 님과 밑의 자다깨시는 분 두 명뿐이니다. 두 분 외엔 전혀 악의적으로 답글 안 달았고 광기 또한 저주를 퍼붓는 사람들에게 한 말이라고 위의 댓글에 분명 달았습니다.
14/01/12 01:57
아~ 악의적인 댓글달면 님이 미쳤다고 해도 되는군요?
대단한 분이셨군요? 무슨 권한으로 님이 미쳤다고 할 권리가 있는거죠? 그리고 요즘 왕따가 문제가 되는데 티아라의 지연은 정치의 천재겠네요? 님기준이요? 대놓고 왕따시키는것도 능력이잖아요? 자기편 모아서 정치질 하는거니깐요?
14/01/12 02:03
광기를 단순히 미쳤다고 해석하다니 그거 참...
미쳤다고 하는건 욕이에요. 광기는 정신적으로 특정한 현상을 일컫구요. 어떤 영역에 광기어릴 정도로 집중하다, 그럼 이것도 악의적인 시선이군요. 단어 용법의 다양한 사용은 모르나 보군요. 다른 단어를 같은 의미로 만드는 저의가 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니어스 게임과 티아라가 뭔 상관입니까? 물타기하지 좀 마세요. 프로그램상에서 일어나는 일과 실제 단체 안에서 일어나는 사적인 일이 똑같다고 보신다면 더 할 말이 없습니다.
14/01/12 02:07
광기
1. 미친 듯한 기미. 2. 미친 듯이 날뛰는 기질을 속되게 이르는 말. 이게 사전이에요? 단어용법은 본인이 모르시는거 같은데요? 물타기요? 딱 나와 있잖아요. 미친 이라고요. 지금 지니어스했던게 절도, 왕따 였는데 그래서 비유한게 물타긴가요? 오늘 절도의 천재와, 왕따 시킨게 대놓고 나왔는데 절도 잘하는것도 천재의 범위죠?
14/01/12 02:20
그럼 광기라고 안하고 그냥 미쳤다고 하지 왜 따로 광기란 단어가 나왔겠습니까. 무슨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뜻 검색해서 거기에 나온거면 다인줄 아나보네요. '미쳤다'와 '미칠 듯하다' '미칠 듯이 날뛰는 무언가' 이 모든 의미에서 어떤 용어를 사용하는가는 문장에 따라, 맥락에 따라 다 다릅니다. 다른 의미니까요. 무슨 제가 국어 강의까지 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물어보죠. 제가 위의 댓글을 '미쳤다'라고 했습니까? 말해보세요. 뭐, 자기 유리한대로 해석하는 사고방식이니 '미쳤다가 다 미쳤다지 뭔 개소리냐' 이런 무식한 얘기나 할게 뻔합니다만. 지니어스 게임은 생존이 지상과제. 이를 위해 어떤 방식을 사용해도 좋다. 단, 제작진이 규정한 범위 이상(폭력, 절도 등)은 불가하다. 여기서 님이 얘기하신 것이 뭐가 포함되어 있습니까. 절도? 뭐가 절도에요. 이두희가 자 기물건 간수안하다 잃어버린거 은지원이 주워먹은거지. 절도는 상대가 소유한 물건을 강제로 강탈하는 겁니다. 시즌1 1화 다시 보고 오시길. 이게 문제되는거였으면 제작진이 태클 걸었습니다. 그리고 파벌간의 싸움을 왕따 로 규정짓는 것도 어이가 없습니다.
14/01/12 02:35
사전에 미친이라고 나왔는데 본인이 좋은데로 말하시면 안되죠.
딱봐도 의미로 쓰였는데 님 댓글의 문맥의 광기가 좋은 뜻으로 쓰인 광기가 절대 아니죠. 그리고 진짜 장난합니까? 물건을 주워서 상대방이 찾는데 안돌려줬어요. 그리고 없다고 거짓말 햇는데 이게 절도가 아닙니까? 가지고 잇는데 없다고 했어요. 진짜 많이 양보해서 절도죄 아니라고 쳐도 점유물이탈횡령죄이고 범죄입니다. 지니어스는 범죄도 용인되어서 사람들이 화나는거 당연하죠. 그리고 왕따였죠. 찾으러 왔는 사람한테 여기 없으니 나가라고 하는건 그냥 파벌 싸움인가요? 대놓고 하면 게임참가도 못하게 막는게 그냥 파벌 싸움인가요? 사람들끼리 낄낄 거리면서?
14/01/12 02:49
역시 할 줄 아는 말은 사전에 나왔다 그거밖에 없네요. 너무 식상하고 뻔한 답글이라. 제 댓글은 그냥 한글로 된 외계어인가 봅니다. 어디 글쓰는 사람 주위에 있으면 물어보세요. '미쳤다'와 '미친 듯한'과 '미칠 듯이 날뛰는 무언가'가 같은 의미인지. 의미 자체도 확정과 추측과 묘사이며 맥락에 따라 부정적으로, 긍정적으로, 혹은 객관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광기란 단어를 그저 미쳤다라는 비슷한 의미를 지닌 단어와 동일시하는게...
지니어스에서 금지한건 폭력, 절도 등입니다. 그 외엔 제작진이 개입하지 않는다면 용납한다는 겁니다. 게임 안에서 그건 범죄가 아니란 뜻입니다. 계속 현실과 똑같이 취급하는데 지니어스는 프로그램이며 거기서 허용한 룰이 법입니다. 그럼 이 상황을 법원으로 옮겨봅시다. 과연 판사는 은지원에게 유죄를 선고할까요? 일루문님 말이 맞다면 유죄겠죠. 물론 그럴 일은 전혀 없을테구요. 파벌에 속하지 않은 자에게 불리함을 주는 행위가 왕따라는 것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두희의 실수로 인해 일어난 일이었고 그와 적대되는 파벌은 그것을 이용해 자신에게 유리함을 취할 수 있습니다. 도의적으로 마음에 걸릴 순 있으나 프로그램의 틀을 깨는 행위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견해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이것을 비판하는건 존중하지만 이것이 천인공노할, 악의적인 비난으로 이어지는건 반대합니다.
14/01/12 02:59
저도 비난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님이 쓴 광기도 비난이에요. 제가 레젠드님 미친듯한것 같네요. 미칠듯이 날뛰는 모습을 취하고 있네요. 해도 이건 비난이죠. 님이 쓴 글에는 어딜 봐도 부정적 단어고 지금 하는건 말장난이죠. 그리고 밖에 나가서 물어보세요. 지나가는 사람한데 당신 미친듯한거 같다고 해봐요. 그리고 pd가 대놓고 연예인 연합 도와주는 판국에 잘도 제제하겠습니다. 오늘 아에 훔친 신분증으로 이득 보는 장면은 일초 나오고 통편집 되었습니다. 분명히 절도는 금지라고 했는데 사실상 절도라고 보이는 행동을 묵인한것은 당연히 프로그램 측면에서 다들 욕할수 밖에 없죠. 그걸 왜 광기라고 하시면 안되죠. 그리고 다시 보니 이두희가 같은 방에 있고 그냥 책상 위에 놔둔걸 가져 간거네요. 이게 흘린걸 주워 간건가요? 이두희 입으로 훔쳐갔다고도 나오네요. 님은 이걸 주웠다고 표현하네요. 완벽한 절도네요. 절도 금지라고 하셨죠? 그럼 저것도 절도가 아닌건가요? 옆에 가넷이랑 잘 책상위에 놔둔건데 저것도 흘린거라고 말씀하실건가요?
14/01/12 01:14
그리고 한두명도 아니고 본인이 왜 비난 받는지 모르신다는건가요?
왜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리플 다는지 이해 못하신다면 뭐 어쩔수 없겠군요.
14/01/12 01:17
다수가 한 사람을 비난하면 다수의 말이 모두 옳은거군요. 일단 그런 다수결 자체가 말이 안되구요. 저는 제가 옳다고 안했습니다. 위에서 제가 쓴 댓글의 맥락을 보신다면 다른 사람들의 의견 자체도 그르다고 한적 없습니다. 그 의견을 가지고 반대되는 의견을 왜곡하고 부풀리고 짜집기하면서까지 비난하는 행태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또 사람들은 멋대로 또 재단하기 시작했죠. 밑의 불판에서 하는 행동과 어찌 그리 똑같은지 모르겠습니다.
14/01/12 01:19
이게 어그로를 끄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하는 이야기라면, 그게 더 소름돋네요.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을지 몰라도 피드백이있었으면 다시 생각을 해봐야죠..
14/01/12 01:24
자꾸 말 만들어내며 조롱할꺼면 저도 똑같이 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지금 어그로꾼 취급하는 두 분이 아주 친해서
친목질하며 저를 까고 있다던지. 말도 안되는 개소리지요? 지금 두 분이 다는 저에 대한 날조도 같은 소리입니다.
14/01/12 13:59
이런 분들 보면 공통점이 우매한 니들이 날 프레임에 가두고 몰아간다고 주장하는 점. 정작 왜 틀렷는지 백날설명해줘도 납득을 못하시죠. 수십분이 왜 주장이 틀렷는지 얘기해주는데 모든댓글의 끝은 어그로꾼 프레임감사합니다^^7 대단하시네요 정말
14/01/12 00:41
오늘 전 너무 재밌게 봤는데, 역시나 불판 평은 좋지 않네요. 웃음도 많았고, 반전도 많고 잘 만든 프로그램인데.. 저는 다음주도 엄청 기대합니다!
그분 화이팅!!
14/01/12 00:42
그러고보면 이두희의 뭘 보고 마지막까지 기대를 했던건지...
처음부터 끝까지 엉망이네요. 김태희 사진 덕분인가..-_- 아님 S대 출신의 평범한(?) 회사원이기 때문에 잘되기를 바란건가...
14/01/12 00:43
생각할수록 어이가없네요. 머리굴려서 주어진 게임룰을 활용하여 승부하라는게 취지일 거라 생각했는데 게임자체를 못하게 절도질을 하고 그걸 냅두다니..담주까지만 보고 그때도 이꼴이면 저는 그만 볼랍니다..
14/01/12 00:43
그리고 오늘 비 연예인 3명은 후반부부턴 계속 빡쳐있는게 느껴지네요.
시즌3를 할려면 1. 연예인 비중을 1/3 정도로 줄이거나 2. 데스매치를 아예 개인전으로만 못을 박던지 해야할겁니다. 이건 진짜 PD가 잘못생각한거에요. 진짜로.
14/01/12 01:08
오랜만에 로그인하네요. 진짜 예능에서 현실을 봤네요. 현실에서 가벼워지기위해 예능을 보는건데 불편한 진실을 다시 확인하니 씁쓸하네요.
14/01/12 00:45
솔직히
콩은 중반이후부터 아예 손을 놓고 아무것도 안했고 임도 중반 이후부터 그냥 꼼수나 노려보다가 딜 안되서 걍 빡친게 보이고 이두희는 아예 게임을 못하게 해버리고 엿이나 쳐먹어라 하면서 이게 세상이다 라고 훈계질 당하고 있으니 빡이 돌죠. 다음주요? 뭐 달라질까요.
14/01/12 00:46
이대로 가면 시즌3는 캐스팅부터 쉽지 않겠네요. 사람들에게 비호감으로 굉장히 찍히기 쉬운 프로그램 같아요.
몇몇 트위터 욕보니 수위가 이미 한계를 넘었던데... 솔직히 전 왜 이렇게 사람들이 분개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14/01/12 00:51
이해가 안가시는게 이해가 안가는군요. 절대 다수의 의견에 반해서 난 아닌데. 냉정하게 생각해 라고 쓰면 혹시 잘나보이셔서 그렇습니까? 2회부터 6회까지 게임 한번을 안하고 절대 다수로 찍어누르는 이지메질만 보고 있는데. PD는 그게 우리가 보여주고자 하는 방송이었다 라고 하고 있고. 아예 게임을 못하게 세명을 이탈시키고 다섯명이서 너 이제 떨어져 하는게 재미가 있나보군요. 어헣.
14/01/12 00:55
너무 흥분하셨군요. 댓글이 무례하시네요. 참고로 저는 피즈더쿠님처럼 한참 연예인 연합 욕하고 있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방송에 대한 감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잘나보이셔서 그러냐, 그게 재미가 있냐 비꼬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살인마도 살리라 마라 의견이 갈리는 판국에 예능 보고 감상이 갈리는 건 당연하잖아요. 너무 공격적이신 것 같습니다
14/01/12 01:00
2회. 6회. 딱 두개는 완벽한 이지메질이죠. 11대 1의 돈따먹기를 위한 왕따게임. 비방인 3명을 메인매치 내내 아무것도 못하게 엿먹인 왕따질. 홍진호씨는 아무런 제한도 없었는데 카드 교환을 한번 밖에 못했고. 이두희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카드교환 한번을 못했다는게 기억이 안나시나봐요. 홍진호씨가 중간에 덱을 걍 줘버리고 게임을 왜 포기했을까요.
14/01/12 01:03
추가로. 나머지 메인매치들도 그렇습니다. 결국 게임적인 머리굴리기를 위한 계약이 전무해요. 계약관계 거래관계에 따라서 행위와 결과를 주고 받는게 정치인데. 정치도 아니에요. 그냥 개인적인 호감 불호감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해가 안되죠. 근데 이걸 간과하고 있다고 PD가 얘기하네요. 친목하는 거 몰랐냐? 걔를 믿어? 라고 말이죠. 수 많은 사람들이 널 싫어하게 만든 원인이 너에게 잘못이 있어라고 PD가 말한거죠. 왕따랑 말이 다른가요? 와. 전 이지메란 단어가 그다지 지나치다고 생각을 안합니다. 절대 다수가 소수를 찍어누르는 장면만 나오는데 말이죠. 게임 결과요? 변수가 나와서 역전하는 경우가 있던가요? 아 친목하는 사람인 쟤가 많으니까 이기곘네. 그러면 걔가 이깁니다. 게임의 룰을 파고들어서 이기는 방법이요? 한번도 못봤네요.
14/01/12 01:10
꼭 게임의 룰을 파고 들어 이겨야 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시즌 1때도 연합은 있어왔고, 거기서도 룰을 파고 들어 이기는 장면도 많지는 않았잖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살아남는게 우선시 되다보니, 이렇게 된건데 출연자 분들도 간과한 것도 있겠죠. 그리고 저희가 직접적으로 그상황에 있어본것도 아니잖아요. 앞으로 나아질 수도 있는 것이구요.
14/01/12 08:47
이지메질은 목적이 없이, 그냥 이유없이 집단이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행위입니다. 저분들은 저기 나오신 목적이 있으신 분들이구요, 특정인이 그냥 이유없이 싫어 괴롭히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꼭 이제메라는 말을 하셔야했는지 의아해서 댓글을 단 것 뿐입니다. 제가 다른말로 표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4/01/12 00:57
저도 피즈더쿠님 말대로 이해가 안가네요. 시즌1 시즌2를 제대로 안 보신분들이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인터뷰도 안봤으니 그렇겠죠.
14/01/12 01:00
제가 쓴 댓글을 좀 고쳐야 겠네요. 뭐 방송보고 화날 수도 있지만 그게 출연자를 미워하는 감정으로 발전하는 게 염려스러워서 그래요.
다른 데서 봤던 출연자들 악플이 도를 넘은 거 같아서요. 트위터까지 찾아가서 욕하는 거 보니 사람들 왜 저럴까 싶더군요. 저로써는 솔직히 이해가 안 됩니다. 어쨌든 방송인데 저렇게 사람을 미워하는 게요. 잘나보이고 싶은 마음 전혀 없네요. 혐이니 뭐니 사람을 그렇게 평가하는 게 제 기준에서는 이해가 안 된다는 말입니다.
14/01/12 00:53
저도 동의 합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왜 이렇게 사람들이 분개하는지,,저도 제가 이상한건가 싶기도 해요.
특히나 사람 이름에다가 함부로 '혐'자 붙이고 하는건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14/01/12 00:53
최소한의 룰을 지켜줬으면 하는데 그걸 깨는게 꼴 보기 싫고
실제 직장에서나 다른 사회생활속에서 겪거나 겪을 수 있는 부조리함을 tv에서도 똑같이 보니 분개하는 거죠.. 뭐 욕설이야.. 너무 감정이입을 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겠죠. 그런건 너무 나간거죠 해서도 안되구요 그냥 프로그램 안보면 그만입니다. 재미도 없고 스트레스 받는 예능을 뭐하러 더 볼까요..
14/01/12 00:57
이대로 가서 5인 연맹 생존하면 시즌3은 없을걸요? 캐스팅이 문제가 아니라 결승전 시청률이 급락할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분개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겠죠. 한두명이 화내하는 것도 아니니. 인생이 원래 그런거야...는 드립을 통수당하면서 직접 들어보셨으면 대충 이해가실겁니다.
14/01/12 01:10
뭐 화나는 건 그럴 수 있는데 방송에 몰입해서 그 사람까지 진심으로 미워하는 게 전 이해가 안 된다는 말이었네요.
뭐 미워하고 욕하는 것도 자유지만 최근에 출연자들 욕 먹는 거 보니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말이었습니다.
14/01/12 00:49
그냥 다음주 시작하자마자 임요환 홍진호 둘이서 이상민 끌고가서 불멸의 징표 힘으로 뺏으면 되겠네요.
대놓고 절도에 왕따도 나오는데 그정도야 괜찮을듯.
14/01/12 01:35
가져간걸 사용할수 있다는걸보니 주운건 문제가 없는데 끝까지 안돌려주고 게임에 참여를 못하게 한건 좀 그렇네요.
리얼리얼 요즘 많이들 그러는데 지니어스만큼 리얼한 상황을 보여주는 프로가 있었는지 참 신선합니다. 논란이 있지만 앞으로 좀 보완을해서 시즌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요즘 유일하게 보는 프로그램
14/01/12 04:01
근데 지금의 불리한 상황을 홍/임이 극복해내면 정말 드라마가 될 듯도 싶습니다.
PD 가 노린게 이거일수도... 신나게 정치질에 시달리다가 7화부터 개인전위주로 확바뀐다면...
14/01/12 09:08
저도 위에 legend님 댓글에 많은부분동감합니다. 프로그램자체가 그간 몰입도나 흥미면에서 크게 성공적었어서그런지 많은분들이 다소 지나친반응을 보이시는거 같습니다. 보이콧을하느니 앞으로 누가나온방송은 안보겠다느니.. 조금 물러나서 이게방송이고 예능이라는점을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14/01/12 13:03
게임 내적인 이득관계를 위해 무엇을 하든 괜찮은데 게임 바깥의 관계가 들어오니까 보는 입장에선 재미없는 거죠
조유영 은지원 둘이 이 프로그램과는 무관하게 바깥에서부터 친했다! 이거 과시하는 거 보려고 앉아있는 거 아니거든요
14/01/12 13:08
개인적으론 섭외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단적으로 말해서 '게임 외적으로 서로 눈치를 봐야 할 사람들'은 같이 섭외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눈치 보느라고 자기 플레이를 못 하거든요. 눈치밥이 생명줄과도 같은 방송인들은 사실상 어쩔 수가 없는거고 방송인이 아니더라도 임윤선-이두희 같은 케이스도 있구요 (이두희가 눈치를 엄청 봤죠) 눈치를 봐도 게임안에서 보고 정치를 하고 파벌을 만들어도 게임 안에서 했으면 좋겠네요
14/01/12 13:17
어리버리한 일반인쯤은 진짜 현실의 사기꾼한텐 안된다는거죠. 크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0165447 전과자놈들은 방송출연좀 못하게 만들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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