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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7 19:33
김상욱 의원 감동이네요 진짜
그와 별개로 이준석은 지금 천하람에게 감표위원 넘기고 국힘 의원들 설득하러 갔다고 천하람이 페북에 썻다네요
24/12/07 19:34
우선 투표하는분위기만이라도만들면 이탈표는 나오죠 그런면에서 기여는 했다고봄
굳이 말하지는 말지 그랬어 싶긴하네요 아마 나중에 반대표나왔을때 괜히 다른사람들에게 피해갈까 싶어 말했나싶기도하구요
24/12/07 19:35
저는 이해는 합니다.
계엄은 범죄이지만 탄핵은 아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또한 우리는 보고 판단하겠습니다만 적어도 나와서 투표좀해주길
24/12/07 19:36
반대찍었는데 뭘 저렇게 야부리터는지 이해 안갑니다. 당론? 국민의 뜻보다 우선순의가 당론이라면 김정은과 북괴와 무슨 차이가 있나요? 공산주의자를 지향하는 국민의 힘 답습니다
24/12/07 19:36
그건 그렇고 아무리 그래도 내란을 일으켰는데 당론에 따라 반대라는 게 좀 그렇긴하네요 크크 내 감동 물어내
그래도 뭐 위에 언급했다시피 하두 저쪽 당 놈들이 사람이 아니다보니깐 와서 투표한것만으로도 대단하단 생각은 계속 합니다 에휴 어쩌다 이런 소리까지 해야만 하게 된건지
24/12/07 19:40
전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소신에 따라 반대한거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서요. 이후 내용 보면 일부러 보낸거 같다고 느낄 정도네요; 국힘 의혹 해소해주러 온거 아닌가요
24/12/07 19:37
우리는 공산주의 1당독재가 아니기 때문에 만장일치는 어렵습니다.
김상욱의원이 반대라 하더라도 투표를 했으면 됐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는 대전 총선 지선처럼, 국회의원들도 지금의 표결에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불참에 의한 부결은 짜치지 않습니까?
24/12/07 19:37
반대표를 던지러 나온 것 또한 미시적으로는 개인의 용기고 거시적으로는 민주주의 그 자체죠. 투표 자체를 안하는 사람들도 있고 심지어 투표를 못하게 막는다는 정황도 있는데 저정도면 양반입니다.
24/12/07 19:37
반대표 던지기도 이렇게 어려운 나라라니.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투표하고자하는 분은 투표하고 개표로 가결부결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24/12/07 19:37
아니 갑자기 분위기 죽었어요 크크크크 에이 김상욱씨. 당신은 다른 사람보단 낫긴한데 그래도 쫄보임엔 변화가 없네요. 쫌더 용기있다 정도.
뭘 포기해요 포기한게 없는데. 스포트라이트 받으려고 왔구만. 말만 기네 진짜 크크크 그래그래 물꼬터줬다고 말이 너무 길다.
24/12/07 19:37
차라리 저게 낫습니다. 인원 딱 맞게 왔다고 투표열었다가 반대 나와서 망하는것보다...저렇게 반대도 있으니 우선 최대한 기다려서 투표 받고 열어야
24/12/07 19:38
짱구 오래 굴리고 온듯
지금 투표안하면 국민들한테 찍히고 투표하면 당에도 찍히는데 투표하는 모습보여줘서 국민들한테 용감한사람 낙인 시키고 반대표도 던져서 당에도 할말있게 만드는...
24/12/07 19:38
짜치긴한데 소신은 인정하고요,뭔가 스탠스가 어정쩡 한건 어쩔수가 없는게 울컥하면서 말씀하신 민주주의 이념보다 그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당론이 앞서는건 좀...
24/12/07 19:39
멋진게 아니라 그냥 이 기회 이용해서 자기 가치 올리려는 쇼에 가까운 거였네요. 자기 신념과 달리 당론에 따라 부결에 투표했다는 비겁한 자가 뭔 영웅이라도 된듯 ;;
24/12/07 19:39
저거보고 딱 희망 접었습니다. 앞으로 찍을 일도 없지만, 당론을 우선시하는 모습들이나 국회 투표에 참여조차 안하는 의원들 보면 그들이 지향하는 국가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는 안봐도 뻔합니다.
24/12/07 19:39
야구판 보면 알겠지만,
만장일치는 거의 안나와요. 반대를 하더라도 본인의 소신을 드러낸다면 그거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봅니다.
24/12/07 19:39
투표 인원 못채우면 결과 못보지요?
이재명 조사받은것도 투표했다가 민주당 배신자들 때문에 조사받은건데 탄핵 부결되도 투표 결과는 보고싶네요
24/12/07 19:40
반대로 말하면 저 당이 얼마나 골 때리는 상황인가 잘 보여주는 거죠.
당에 거스르는 것도 아니고 당론 따른 투표 하는 것도 각오를 해야 된다라....
24/12/07 19:41
尹 용인한다는 의미는 아냐 라는 인터뷰인데 반대 눌렀다는건 그냥 말장난 아닌가요? 뭘 응원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헌법무시 계염령도 응원하는것도 존중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24/12/07 19:41
내부적으로는 윤석열 내년안에 하야하고 그 과정에서 책임 총리제 형태로 운영하겠다 이런 의사결정이 있었나보네요
저정도로 탄핵만큼은 안된다 하는거보면 하지만 안철수나 방금 김상욱 말 보면 그 햐야라는 계획도 사실 구체적인게 전혀 없는 상태인거 같고
24/12/07 19:44
당연히 국면수습용 구라죠. 그래놓고 민심 변하길 기다리겠다 이런거고, 혹은 그동안 공작질을 하던가 다시 계엄을 노리던가... 시간주면 안됩니다.
24/12/07 19:45
지금 이건 일반적인 선거에서 투표가 아니고 [내란을 저지른 대통령을 탄핵하는 과정]이고 당연히 단순히 투표에 참여하는게 중요한게 아니죠 어디에 투표했냐가 의미가 있지
24/12/07 19:47
일단은 투표에 참여하라는게 현장분위기아니에요? 그래서 그사람도 투표하고 자기 소신 말한거고
정작 그렇게 하니까 울지마 이렇게 오바질하다가 결과듣고 갑분싸 나오니까 당연히 꼴사납죠.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언급하자면 저도 윤석열 하야나 탄핵에 지지합니다. 그쪽지지자들 행동이 꼴사납다는거지
24/12/07 19:51
일단 투표에 참여하라는건 국회의장이었고요. 대통령 탄핵을 바라는 여론이 80%에 육박하는 상황에, 탄핵 표결 자체가 여당의 의도적 불참으로 저지될 뻔한 상황에 당 지도부의 표결 방해에도 불구하고 뚫고 들어왔을 정도면 당연히 가결에 투표했을거라 생각하고 기대하게 되죠. 그런 기대감이 짜게 식었는데 갑분싸가 안되는게 더 이상합니다만?
24/12/07 19:56
현장 분위기는 와서 탄핵 찬성 하라는게 현장 분위기인거고요
뭐든 매번 지맘대로 생각하고 하여튼 그쪽은 쯧쯧하면서 똥찍어먹는게 그쪽 평균인가 싶고
24/12/07 19:51
윤석열은 대선때 48.56% 지지를 받아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틀전 탄핵 찬성이 73.6%, 어제 대통령 지지율 잘못하고있다 80% 입니다.
바꿔말해 윤석열 찍은 사람 전부가 내란을 찬성하는게 아니죠. 윤석열 찍었어도 내란 일으킨 거보고 탄핵하자는 사람이 적게 잡아도 21%는 됩니다. 많이 잡으면 지금 30% 가깝다 볼수 있구요. 당연히 갑분싸죠. 저게 지금 당리당략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겁니까? 반역자를 계속 통치자 자리에 두자는 건데. 님도 탄핵 찬성하신다면 왜 저게 빈정거릴 일입니까? 윤석열 찍은 사람도 얼마든지 갑분싸 할수 있죠.
24/12/07 19:43
투표불참도 당론이었는데, 마저 어기지그랬어...
아마도 헌법 기관으로서 투표를 해도 반대할 수 있다. 를 보여주고 싶었는지도 모르죠. 추경호가 계엄 때 한 짓에 대해서 매우 분노하고 있었던 것 같으니까요.
24/12/07 19:43
정말정말 희망적으로 해석하면 부결표든 뭐든 투표는 해야한다는 기류로 바뀌어서 본회의장으로 복귀하는 그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신비한 무브네요. 정족수 충족+2/3 미달 부결에 배팅하고 부결표 시원하게 지른 인물로 각인되려는 복안이 아니면 도대체 뭐때문에 저러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24/12/07 19:45
지금 돌아가는 상황보니 국민한텐 욕먹는건 무조건일거 같으니
복귀해서 스포트라이트 받아서 국민들한테 그래 반대표라도 투표한게 어디냐 동정표 얻는거고 당에 찍히는건 반대표 투표했는데요? 라고 할말 생기니깐 짱구 굴려서 온거같습니다
24/12/07 19:44
그나마 다음 탄액소추안 상정하기 전까지 제대로 대안 내놓지 않으면 다음에는 찬성 던지겠다고 했네요. 머리 많이 굴리긴 했겠네요
24/12/07 19:45
근데 역가다가 다시 돌아왔다는 말은 감금되기 전에 나갈 수 있는 타이밍이 있었다는 이야기네요?
아니면 감금후에라면 나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인거구요?
24/12/07 19:45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politics&sort_index=pop&order_type=desc&listStyle=webzine&document_srl=7791219887
이시각 현재 국회앞 상황 - 엄청난 인파 (feat. 국힘 니들 이걸 보고도 아무 생각이 안드냐)
24/12/07 19:45
찬성해놓고 반대라고 말한거면
200표 안돼서 개표 안함 = 당에서 살아남음 200표 되고 올찬성 나옴 = 영웅등극 뭐 이렇게 형편좋을 리는 없겠지요
24/12/07 19:47
원다만씨의 별명을 가져가고 싶은가? "당의 결정을 배신하고 투표해서 당론에 따라 반대했습니다."는 도대체 뭔 말이냐?
차라리 "제 생각은 탄핵에 반대입니다"가 낫겠습니다.
24/12/07 20:00
아니 도대체 윗분도 그렇고 그게 왜 그렇게 조롱할 일이죠? 당연히 찍히는 거 무릅쓰고 굳이 투표하러 온거면 찬성할거라 기대했는데 아니라 실망할 수 있지요. 이상하시네.
24/12/07 19:51
대통령이 직무정지되는거 아니면 현행 헌법체계에선 불가능이죠...크크
아니면 순전히 대통령이 그리 해준다라는 전제라는건데...이거 자체가 실권이 남아있다는 소리니까...
24/12/07 19:50
아니 무슨 누가 들으면 국민들이 강압적으로 탄핵 하라고 하는 줄 알겠어요. 내란수괴 탄핵 반대하는 놈을 우쭈쭈 해주고 용기는 개뿔
24/12/07 19:54
근데 그럼 김예지 김상욱은 어떻게 했나 생각하면.. 이상한얘기긴해요. 정 하고싶었으면 애초에 안철수처럼 그냥 남아있었어도 되고요.
24/12/07 19:50
그냥 본인 말한걸로 요약하자면...
"국회가 군홧발에 짓밟히고.... 국민이 피를 흘릴 뻔 했지만... 저한텐 당이 더 중요하니까 당론에 따라 반대투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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