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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7 16:51
아 그리고 한화 이야기 좀 더 하자면
생각보다 오래 흔들릴 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는.. 제카도 제카인데 오늘 보니깐 피넛 폼도 이상해서 생각 이상으로 흔들리는 기간 길거 같아서 불안한
24/02/17 16:51
제카는 챔프폭 이슈가 제일 커보이고 피넛은 음... 그냥 좀 맛이 없어졌다는게 오히려 비상인듯. 지금 메타가 피넛에게 나쁘다고 볼수도 없는거 같은데. 의아할 정도로 헤매고 있네요
24/02/17 16:53
제가 아직도 기억하는게, 제가 제대한 날에 (저는 17서머~18시즌을 못봤으니) 낯선 선수가 제이스로 스틸빼고 다하더라구요. 그 선수가 기인이었음..
24/02/17 16:57
사실 저는 제일 위험한건 제카같긴합니다 한화에서. 피넛이야 뭐 부진한다손쳐도 클래스가 있으니까 아마 돌아올가능성이 매우높은데
제카는..... 뭐 못하는 선수인건 아니고 고점도 증명되었으나, 문제가 그 고점이란게 항상 고점만 유지하는 선수는 없다는거죠. 심지어 제카는 스타일상 특정 챔프를 압도적으로 선호하고 잘하는데 (아칼리같이) 이거 극복못(안)하고 롤드컵 우승노릴 수 있을까 저는 궁금하긴해요
24/02/17 17:27
요즘엔 롤판에 코치 능력자가 바꿀수 있는게 좀 늘긴한듯 예전엔
밴픽론 얘기 나와도 3연 짜오 뭐 5연 어쩌고 저쩌고 이런거 아니면 얘기 안나왔는데 점점 17 18 19 지나더니 20년도 부터는 밴픽 한번 한번이 점점 중요해지고 멘탈 케어도 나름 중요하고 코치가 얼마나 잘해주냐에 따라 팀 약점 가려주는것도 되고 패치도 단계별로 딱딱 들어가니 스프링 썸머 롤드컵 가면서 계속 메타가 바뀌니까 코치도 한 30~35퍼까진 경기력 영향 미칠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24/02/17 17:40
테디는 앞으로 좀 더 잘됐으면 하는데 롤드컵 우승과는 거리가 멀지 않을까.. 싶은 지금 DRX에 있는것만 봐도 갈때가 없어서 간 느낌도 있고
24/02/17 17:46
카르마는 그래도 어제하는거 보니까 나름 리즈너블 하긴 하던데요
1코어쯤 부터 파워커브 떨어지는데 3코어때 급상승해서 U자형 파워커브,
24/02/17 17:47
DK(김목겸 감독) : 챔프를 보지 말고 그걸 컨트롤하는 선수를 보라. DK가 보여주겠다.
루나미와 카르마라는 카드가 조합될 떄 어떤 시너지가 나오는 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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