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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5 18:14
메타가 유틸폿메타가 아니다보니 케틀을 위해 유틸폿까지 뽑아야 한다면 돌겜에서 쓰레기 카드를 쓰기 위해서 쓰레기 덱을 만드는 건 쓰레기라는 격언이 생각납니다..
23/10/15 18:14
해외리그를 안 봐서..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해외리그 탑라이너라길래 롤 초창기의 핫샷지지 같은 캐릭터인가 했는데 전혀 다르네요 크..
23/10/15 18:16
유틸폿 쓸 순 있어요
근데 CC서폿 안하면 정글이 부담감 2배거든요. 크크크 그래서 쓰기 힘들죠. 아겜 다큐에서도 케리아한테 "정글 니달리면 CC 너 혼잔데 괜찮아?" 하고 물어보는 장면 있죠.
23/10/15 18:20
망하면 개똥챔인데 흥하면 사기로 느껴지긴 할겁니다. 크크
근데 좀처럼 흥하기 쉽지 않아서.... 유틸폿 없이는 너무 잘 죽죠. 그 천하의 징크스조차 유틸폿 필수로 붙였으니까요. 돌풍이 죽은게 진짜 큽니다.
23/10/15 18:22
올라프 e가 보통 한타때 붙으면 2~3방은 때리는데 이럼 사일 피가 한 800~1200정도는 꽁으로 나가버리니 쫄아서 뒷플쓰는 것도 이해 갈만도...
23/10/15 18:25
섬머에서 롤드컵 패치로 넘어오면서 케틀이 상향 받은 건 궁데미지가 조금 더 쎄졌다와 헤드샷이 좀 더 자주 터지고 치명타 계수를 올려줘서 DPS를 개미만큼 더 올려줬다인데 그동안 서폿메타는 종종 나오던 룰루조차도 보이지 않게 되어버렸죠. T1으로 대표되는 '수행 가능한 바텀'이 빡빡하게 굴려야 성능이 나올텐데 이런 전제가 붙어있는것부터 대중적으로 쓰이기는 너무나도 어려워 보입니다.
23/10/15 18:26
당장 라인전에서부터 스노우볼을 굴리자 해도 칼리스타, 이즈리얼, 그검드락카이사, 드레이븐 4개 픽 정도가 케이틀린보다 안전하게 써먹을만 한 것 같아서 더더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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