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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9 22:43
지투가 비리비리 이겼던 단 한 경기는 논외에 가까운 게, 징크스+크산테+마오카이를 'g2'가 가져갔습니다 크크. 지금 보면 메타는 정확히 짚었나 싶어요. 그래놓고 케넨 다리우스 뽑아서 멸망한 거 보면 g2답긴 한데 크크.
23/05/19 22:43
현재까지 봐선...아시안게임 룰러랑 카나비 뽑아도 중국을 이길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월즈 끝난지 한 6달 지났나요?? 그새 LPL 팀들이 체급을 엄청 키운듯한 느낌이 드네요.
23/05/19 22:44
엘크가 잘하다가도 한 번씩 크게 주는 그 지원금이 진짜 쏠쏠한 선수인데 오늘 하는거 보면 지원금 안 나와서 젠지 굶어죽게 생겼음
23/05/19 22:43
확실히 예전처럼 쵸오오오오비를 외치는 일이 적어진건 팀적으로 그러지 않아도 되기도 하지만 그런 모습이 안나오는것도 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23/05/19 22:44
피넛 쓰로잉이 진짜 치명적이었고 쵸비는 아니 바이에게 무슨 원한이라도 있나요 자꾸 바이 1인궁을 써요;
탑은 그냥 이번 시리즈에선 클래스 차이가 나는 수준이고
23/05/19 22:47
결승 젠지랑 징동일거 같다는 의견도 꽤 나왔는데 현실은 뭐 대떡 직전이죠;;;; 자신있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23/05/19 22:44
일단 제일 치명적이였던건, 결국에 피넛 쓰로잉이 되어버린 미드에서 브라움에게 E썼던거. 여기에 아펠 몸 쏠리면서 팀 전체적으로 확 쏠리고 역습각맞고 한방에 싹다 넘어가버린거.
23/05/19 22:45
제가 어제 T1 징동전할때도 똑같이 드는 생각인데
블루 잡으면 블루1픽에서 마오 애니 이런거 집어야되는데 그럼 레드가 징크스를 가져가는데 이게 진짜애매해요 제생각에 징크스가 더 좋거든요 블루에서 아펠로 받아치는거 싹다 조지는중이라 그래서 오늘 1세트 BLG가 블루에서 징크스 밴해버리고 제리룰루 준비해온게 되게 좋았고
23/05/19 22:45
오히려 skt는 존나 잘해준거 같은데 진짜 젠지는 국제전만 오면 뭐하는지 모르겟어요 진짜 왜 잘하던 탑미드정글이 저렇게 하냐고 진짜 화 겁나 남 잘하다가 지면 말이라도 안하지 몇번쨰 이난린지 진짜
23/05/19 22:46
이건 밴픽 문제 아니라고 치부하기 힘들죠 게임만 봐도 손가락 차이 나더라도 할만한 싸움인데 초장에 잡아놓고 중후반 안간다는 마인드로 해야 하는데 가니까 징크스 밸류로 다 터지는데 무슨
23/05/19 22:46
MSI 정글 포지션에서 LCK 답이 국제전의 피넛과 큰무대 새가슴 오너면..
최소한 아겜 정글 대표는 이미 답이 정해진거 같네요 이미 옥석은 다 가려진거 같습니다
23/05/19 22:46
근데 2세트 BLG가 바텀에서 아예 눕는픽 가져간거 잘 응징해서 그래도 젠지가 많이 굴리긴 했습니다
미드에서 피넛 오공이 한번 빨리고나서부터 이제 밸류차이로 답없어진거
23/05/19 22:47
원래 프로들의 해석도 다 천차만별인데, 누가 봐도 그냥 브라움-오른-그웬 이 콤보는 억소리 나오는거죠. 울프가 밴픽 문제는 아니라고 하는건 어쨌든 애니 오공의 선공권을 잘 활용하면 교전 주도권이 있다는 판단이 클겁니다. 또 바텀 주도권을 초반에 활용할 수도 있구요.
그런데요, 제가 티원 관련해서도 이런저런 논쟁도 하고 여러 관계자들 의견도 두루 찾아보고 느끼는건... 이게 생각을 복잡하게 할수록 본질을 놓치는 경우가 의외로 정말 흔하다는겁니다. 이게 너무 흔해요. 방금 같은 결정적인 미스는 진짜 생각이 많아서 나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LCK 감코든 선수들이든 이러한 '이론적 타당성'에 대해서 좀더 심플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23/05/19 22:47
전 이번 밴픽은 괜찮았다고 봐요. T1 팬 입장에서 애니, 오공 동시에 주면 끔찍한데... 물론 상대가 징크스 가져가긴 했지만, 애초에 35분 넘어가도록 승기 못 잡았으면 그웬, 징크스 가진 쪽이 유리해지는 게 당연한 느낌이라.
23/05/19 22:47
밴픽 문제는 45픽이 꼬인걸 지적하면 몰라도 123픽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하기엔 좀 그렇죠. 어제 징동이 오공애니로 보여준 게 있는데
23/05/19 22:47
딜라이트 탐켄치가 진짜 잘해주긴 했는데 확실히 조합상 어울리진 않았어요. 오공 애니랑 같이 덮어주는 챔피언이 필요했는데 탐켄치는 결국 살려주는 챔피언이라
23/05/19 22:48
탐켄치로는 그웬이 감당이 안되는거죠. 게다가 은근히 아리의 연속적인 러쉬에 꽤 면역력이 없기도 해서. 차라리 애니 상대로 나은게 탐켄치거든요
23/05/19 22:48
어제 티원이 카나비에게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것처럼
젠지도 빈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네요. 티원은 그래도 카나비 밴 몰빵한 세트는 잡아냈는데 젠지는 몰빵해도 (케넨까지 다 짤라도) 막질 못하네요. 크크...
23/05/19 22:48
아 근데 그웬살아있는데 오른 박아버리는건 진짜 패기픽이긴 했음 크크
저 블루5픽 기다리면서 오른뽑으면 한타좋은데 선픽이라 절대못뽑겠네생각중이였는데 오른이딱
23/05/19 22:49
A : 카나비 아겜국대 가얄듯
B : 카나비 근데 선발조건 중에 국내리그 기여도가 너무 없음 A : 카나비 국내리그 기여도 공정계약서 있음 딴데서 본건데 진짜 웃프네요 크크크
23/05/19 22:49
아니 그래도 LCK 1번 시드가 LPL 2번시드한테 3:0은 아니지
이건 진짜 자존심인데 대떡은 아니다 젠지야... 진짜 국제전 별로라도 이번 3세트는 이겨야 한다...
23/05/19 22:49
이게 차라리 티원처럼 밴픽에 대한 비판을 할수있으면 어떤 방향으로 수정을 해라 라고 하면되는데 밴픽적으로 괜찮게 가져갔는데 게임이 이렇게 흘러가니까 더난감하네..
23/05/19 22:49
도란이 고개 숙이고 위크사이드 가기로 했으면 그웬은 무조건 닫아야죠
그웬 피오라 잭스 이런 브루저류 숙련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공격성의 괴물인데
23/05/19 22:49
이게 정말 판단하기 힘들어요. 징크스가 진짜 존재만으로도 속 답답하게 느껴지는 그 압박이 있는데, 그렇다고 무지성으로 징크스에 무게를 싣기에는 연계가 되는 cc조합을 나눠갖는데 있어서 티어정리가 너무 빡셉니다. 생각 진짜 잘해야 할거 같아요.
23/05/19 22:50
그동안 도란이 이상한 짓 해도 저평가한 적은 없었는데 이렇게 빈한테 일방적으로 발릴 줄은 몰랐는데요
탑은 뚫는 쪽이 훨씬 힘들어서 이렇게 일방적으로 발리는 건 한 두세단계는 차이나야 가능한 구도인데
23/05/19 22:50
탑은 뭐... 밀리는 거 인정한다고 쳐도, 정글/미드가 우위 별로 못잡고, 오히려 바텀이 힘내주고 있는 그림은 너무 예상과 달라서... 그냥 상체가 더 잘해줘야 합니다.
23/05/19 22:50
오공이 브라움한테 던진건 저정도 실수는 언제든 나올 수 있다고 밴픽에서 예상해야 될 수준이 아니었다고 봐서 밴픽 얘기 나오는 건 크게 공감 안되네요
23/05/19 22:50
블루 사이드면 징크스 그냥 아예 밴하는 것도 나아보입니다. 비리비리가 1세트때 그냥 징크스 밴했죠. 굳이 노틸에 밴카드를 쓸 필요가 있나 싶어요 솔직히.
23/05/19 22:50
아 근데 너무나도 아쉽네요 이렇게 LCK 정글러 인재가 빈약하다는게... 작년은 안그랬는데...
그나마 MSI에서 문제점이 나와서 다행인건지...
23/05/19 22:51
근데 아마 제우스는 빈이 상대하기 더 편할겁니다 제우스는 상대가 칼 들고 나오는걸 오히려 더 반기는 스타일이죠 상대가 탱 들고 나오면 상대하기 더 힘들어함 크크
23/05/19 22:51
그래서 1세트에 BLG 진짜 매서웠다고 생각하는게 블루에서 아싸리 징크스 밴했죠? 그리고 아펠보다 제리 룰루 가져가버린거 이거 보고 솔직히 좀 감탄했어요. 잭스 리스크때문에 살짝 불안하지 않나 싶었는데 이건 그냥 선수가 증명해버린거고
23/05/19 22:51
저는 징크스 자체가 주는 편안함때문에 무조건 1픽이 맞다고 봐요. 선수들도 사람이라 심리적으로 쫄리냐 안쫄리냐가 퍼포먼스를 좌우한다고 봐서...
23/05/19 22:54
전 그냥 코그모 잔나같은 고밸류가 맞다고 보는데 다들 왜 시도도 안한건지 모르겠네요. MSI 전전 버전부터 코그모 챔프 성능 엄청 올라와고 징크스 상대로도 좋은데.
23/05/19 22:54
아니 엘크는 뭔 사람이 달라졌어. 진짜 어이가 없네. 징동, G2전은 무슨 원딜 잼구가 와 있더니만 오늘은 왤케 잘하냐... 진짜 먼저 싸기인거임? 아무리 상대적인거라고 해도 그때 그 쓰로잉은 상대적인 감안을 하는 범주의 그것이 전혀 아니었는데 크크크크
23/05/19 22:55
근데 젠지 T1하고 패패승승패 할때도
3세트 후반까지는 지금보다 더 암울했던거 같은데... 어떻게 한번만 분위기 반전하면 또 모르죠;
23/05/19 22:55
근데 오늘의 엘크가 리그에서의 엘크는 맞음 쟤 플옵때까지는 진짜 잘했어요.. MSI 와서 G2 전까지 저렇게 싸댄게 오히려 이상한 수준이었지
23/05/19 22:55
어제 페이커도 그랬고 오늘 쵸비도 그렇고
LCK의 미드쌍포가 상대미드를 잡아주긴 커녕 따라잡기조차 힘들다는게 참 가슴아프네요. ㅠㅠ
23/05/19 22:57
아시안 게임은 처음부터 기인 캐니언 쵸비 룰러 케리아로 밀었는데 아직까지 생각이 변하진 않네요.
카나비는 합류하긴 너무 늦은 것 같고. 쵸비 대신 페이커 정도는 할 수도 있겠다 싶긴 한데. 그 정도로 팀 전력이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고.
23/05/19 22:57
불과 1주일 전까지만 해도 아겜 정글은 피넛 캐니언 오너 경쟁구도였는데
이렇게 급격하게 여론이 변하는건 첨보네요 크크 이번 대회가 너무 직접적인 비교의 장이 되어버려서... 저도 카나비 대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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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5전 3선승) - 21: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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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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