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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1 18:56
개인적으로 페이커 관련 제일 어이없었던 소리
-페이커는 메인딜러는 이제 힘들어서 가자미롤로 메이킹 위주로 간다 오래된 선수라고 해도 확증편향에서 벗어날 순 없는듯. 어떤면에서는 더 심해지는거 같기도 함
23/04/01 18:57
아지르 르블랑 아칼리 딜 오지게 박아서 캐리해도 다 삭제해버리고 취사선택해서 말하는거 진짜 역겹더군요. 항상 스탠스도 그런쪽인 경우가 많아서 더 어이가 없었음. 이건 진짜 게임 보면 할수가 없는 소리들인데 롤알못이라고 못박을 수 있습니다.
23/04/01 18:58
백번 양보해서 한참 분위기 안좋던 시절에 그런 소리 나오는거야 그러려니 했지만 작년 올해까지 계속 그 이야기 하는건 진짜 기가 막힘. 프레임을 어떻게 이렇게 말도 안되게 짜는건지
23/04/01 18:59
걍 극한의 효율로 롤을 하는 느낌이죠. 개인적으로 이런 플레이를 했던 미드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이걸 스위치를 맘대로 한다는게 말이 안됨. 보통 같으면 감떨어져서 안되는 짓이죠
23/04/01 19:01
아까 불판에서 모 안티가 게임양상에 대해 언급을 했었는데, 그렇게 게임을 잘보는 작자가 페이커와 티원에 대해서는 홰까닥 도는 걸 보면 이해도 납득도 안되는...
23/04/01 19:04
요즘 페이커는 솔로킬만 빼면 모든 능력치에서 1등같아보여요.
라인전도 쵸비가 1위라고 하지만 맘먹고 같은롤 수행하면 전혀 안밀릴거같음
23/04/01 18:58
지금 생각해보면 스타1,2가 지나치게 멀티태스킹을 요구해서 선수수명이 짧았던거같네요.
격겜쪽만봐도 30대 넘는 선수들도 충분히 롱런하는데 롤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23/04/01 19:00
초창기에는 스타프로게이머에 대한 인식이 그대로 넘어왔으니 3~5년 반짝하고 끝나도 프로게이머가 원래 그렇지 했는데, 이젠 최상급은 그냥 롱런이 오히려 더 많죠. 빨리은퇴한거같은 너구리가 최상위에서 5년했음
23/04/01 19:05
솔직히 거기서 라칸 궁 뺏어서 마무리한거는 4명이 그렇게 버텨주면 골드유저 던져놔도 하긴 할겁니다
결승에서는 좀더 나은모습 보여주길
23/04/01 19:06
페이커, 티원을 넘으려면 팀 옮기는게 아니라... 팀원들을 다 정상급으로 같이 성장 시켜야죠. 지금이야 T1 선수들 다 정상급 같지만, 2부 리그 경기 같다고 조롱(?)아닌 조롱 들을 경기력 보여줄때도 있었는걸요.
23/04/01 19:07
젠지 후반겜 많이해서 약간은 비빈것같지만 기실 밴픽할때부터 뭐고르지 고민하는거 대놓고 많이보였고 해결책이 나온것도 아닌데다 초반게임도 힘들어했고 다소 차이 좀 있었다고 봅니다.
23/04/01 19:08
2세트 리산 선픽 3세트 쓰레쉬 3픽 이게 너무 좀 뒤없다는 느낌이었음. 충분히 더 나은 상황을 유도할수 있었는데 서순이 꼬인거라 아쉽
23/04/01 19:11
젠지가 오늘 이래저래 용 다 내주는 운영이나 밴픽 기묘하게 꼬는 거나 몸 비틀기 오지게 하면서 골드는 계속 반반 유지해나가긴 했죠...
23/04/01 19:23
바로 그겁니다. 정규시즌부터 미드 원딜 중심의 롱게임 좀 많이 해봤으면 하고 노래를 불렀던게 결국 뭐든 많이 하다보면 그만큼 익숙해지고 늘죠. 더군다나 재능과 팀합이 좋다면 경험치를 흡수하는 순도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게 높을거라 기대가 될수밖에 없거든요. 경험=성장급으로... 근데 그걸 이번 다전제에서 메타 변화와 맞물려서 실컷 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반갑습니다. 뒷심 이게 승부처에서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는 더 말할 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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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5전 3선승) - 15:0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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