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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2 19:04
신드라가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넣어서 조이가 cs를 많이 놓치긴 한거 같은데.. 킬안먹었으면 진짜 대참사각이었네요. 미드 cs 차이가 커요
22/04/12 19:13
이번세트 만약 TES가 잡는다면 이후 세트에서 V5가 자야 밴 안하고 아펠이나 징크스로 맞상대한다는 식으로 객기부리면 5꽉 갈지도
22/04/12 19:33
다음이 어떻게 되든 간에 서폿 던지고, 어떻게든 자야라도 온 다음에, 생각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오히려 너무 어렵게 묘수 두다가 너무 쉽게 지지 않았나 싶어요.
22/04/12 19:33
아펠이랑 신드라 체력이 많지 않고 조이가 있어서 적당히 하다 빠질줄 알았던 거 같은데 아펠이라 피 다 채우고 조이라 라인 클리어가 안되는 바람에 망한거 같네요
22/04/12 19:33
그리고 결국은 그브가 처음부터 끝까지 팀의 짐덩이였네요. 못 큰 그브가 시간도 못 끄는 바람에 유리한 팀이 어디에서도 수적 우위를 낼 수가 없었어요. 팀적 판단도 있지만 웨이와드가 망친 것도 맞다고 봅니다.
22/04/12 19:38
전 그래서 더블엘리미의 맹점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역설이라고 해야할지... 두번 붙었을때 1 대 1 이라도 뒤에 이기는 팀이 결국 승리자죠. 이게 맞나 싶음
22/04/12 19:40
제가 더블엘리미 별로 안좋아하는 이유가 이거예요. 이걸 승자조 어드밴티지 주려면 1 대 1이 되면 리셋하고 최종전 하든지 해야 공정한건데 그럼 또 너무 늘어지잖아요. 걍 아싸리 한방에 승부내는게 가장 좋다고 봄
22/04/12 19:42
더블엘리는 격겜처럼 경기 시간이 짦을 때 효과적이죠. 거기서도 토키도처럼 패자조가 유리하다고 주장하는 선수가 있는데, 이건 일정 관계상 브라켓 리셋마저 없으니 패자팀이 대놓고 혜택을 봅니다.
저도 그래서 재미고 나발이고 현재의 더블엘리는 굉장히 싫어합니다.
22/04/12 19:42
패자팀이 혜택을 보는 제도는 아니죠 패자팀은 우승을 위해 최소 한경기~룰에 따라 두세경기를 무조건 더 이겨야 하는 의무를 지는데 최종 우승한 팀에나 결과적으로 보니 혜택이었어 이런 소리를 할 수 있지 시리즈 시작전에 패자조로 갈 걸 고르는 팀은 하나도 없죠 메리트가 있다면 그걸 고르겟죠
22/04/12 19:43
저는 사실 플옵에서 더블엘리만 봐도 승자조한테 1승 줘도 무방하다고봅니다
근데 이게 여러나라 스포츠리그 보면 이러면 재미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는지 죽어도 이렇게 절대 안하더라고요 이렇게 하는 스포츠 좀 메이저한 리그중에는 일본프로야구?말고 못본듯 사실 근본을 따지면 플레이오프라는거자체가 별로 공정한방식이아니라...크크
22/04/12 19:44
다전제에서 승점 주는건 진짜 별로긴 해요. 재미가 확 떨어짐. 그렇다고 리셋 최종전까지 하면 또 너무 늘어지고... 완벽한 제도는 없긴 한데 싱글 엘리미 토너먼트가 선호되는 이유가 이런 것도 있다고 봅니다. 어쨌든 진팀이 코인 한번 더 얻는건 뭔가 파워풀하지 못하다는 시각도 있어서 크크크 가시성 문제도 있지만
22/04/12 19:44
격겜 같은 경우는 아예 결승로 리셋 어드벤티지를 주는데 여긴 한 겜 시간이 길어서 그런가봐요
최소한 진영 선택권에 밴 한장정도는 줘야되는거 아닌지..
22/04/12 19:44
승자조로 올라간 팀이 룰상 불리하다고까지 느껴진다면 승자조팀이 그냥 안이기고 패자조행 선택해도 됩니다 근데 아무도 그렇게 안하죠 그러면 떨어질지 모를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니까요. 이것만 해도 패자조 팀은 디메릿을 많이 떠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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