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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2 22:53
일단 관리자에게 문의는 넣어놨는데;;
설마 축제에까지 그렇게 야박하진 않겠죠??! 하필 첫 댓글이 oner라서.. 그거 복붙하신 피해자가 4명이더라구요 ㅠㅜ 키토님과 저 포함 크크
22/04/02 21:43
근데 제가 오너를 가장 높이 평가하는 이유중 하나가.... 보통 오브젝트 스틸 몇번 당하면 멘탈 나가거든요.
그래서 영향이 매우 큰데... 그걸 잡고 게임을 다음경기에 더 잘하더라구요. 저게 가능한가? 싶음...
22/04/02 21:44
이번 스프링 T1 제일 고평가한 선수 오너
그냥 캐년이라는 네임드가 있어서 힘들었던거지 T1 선수들중 평균경기력 스프링 내내 고점찍었음
22/04/02 21:47
젠지가 충분히 강팀이어서 더 재미있고 가치있는 우승이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경기 펼쳐준 젠지에게도 감사하고 섬머에도 마냥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강팀으로 좋은 경기 펼쳐나가길 바랍니다.
22/04/02 21:49
본인보다 늦게 데뷔한 선수들도 은퇴한 선수가 많은데
아직까지 최고의 자리에서 경쟁하고 증명한 페이커가 정말 대단합니다... 저자리에 올라가는것도 쉽지않은데 항상 느끼지만 정말정말 보고배우는 선수입니다.
22/04/02 21:50
페이커 인터뷰때 울컥하는거 인상깊더군요. 본인도 다시 한번 우승할 수 있을지 이런 생각했었던 것 같기도 했음 추측이지만... 다시 우승따낸게 진짜 대단하네요
22/04/02 21:51
저도 사실 작년에 페이커 한테 회초리를 많이든 쪽이라
본인이 좀 쉬고 리프래쉬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기도 했고 근데 제생각이 틀렸던것같네요. 그냥 본인이 계속 경쟁하는걸 더 즐기는것 같습니다.
22/04/02 21:52
흠.. 이번 결승 뭔가 라코같지가 않음.. 오프닝 브릿지 다 상타치는 와중에 엔딩에서 상대적 약팀이나 백업멤버까지 세심하게 조명해주는 디테일.. 프로덕션 역량이 이렇게까지 확 좋아지나 싶고 그러네요.
22/04/02 21:55
젠지 4세트가 아쉽긴했는데, 오늘 1~3세트 진짜 재밌게 봤네요 싱거울거란 예상도 많았는데 다행이었음. 이걸 보고 나서 이제 LEC를 봐야하는데... 그래도 승자결승이라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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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5전 3선승) - 17: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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