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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3 17:38
결론적으로 근데 이 게임은 탑차이...
강퀴 말대로 레넥톤 사정 어쩌고 저쩌고 해도 포탑다이브하면서 스킬딜교 실패하고 조급해져서 도박걸었다가 대망한게 너무너무너무 컸다고 보네요 그전 전령한타보다도 더더
22/03/03 17:41
아무리 봐도 노틸을 열어준게 최고 패착입니다. 어짜피 노틸주나 쓰레쉬주나 바텀 지고 올라오는건 똑같은데 차라리 이니시라도 구린 쓰레쉬 줘서 조합상 이점이라도 가져가야지 왜 노틸을 줘서 게임 내내 이니시 걱정 하느라 몰리면서 게임하나요 아쉽네요 진짜
22/03/03 17:42
상대가 방심하고 집 갈거라 생각한 트라이였고 역으로 말하면 상대를 존중하지않은 플레이었으니 역으로 솔킬난듯..
22/03/03 19:16
공격적으로 댓글다시기에 저도 그냥 맞대응하긴 했습니다만 일부러 싸울 생각은 아니고
진지하게 씨맥이 소드보다 더 높게 봤다는 도란의 포텐이 전 아직까지도 느껴지지 않습니다.도란이 이제껏 주전으로써 이뤄낸 업적이 소드보다 많지 않다는것은 공감여부와 상관없이 팩트고, 그래도 전 KT때는 약팀의 에이스여서 그런지 몰라도 약간의 가능성을 보긴했습니다만, 본인이 소속된 강팀으로 평가받는 팀들속에서 특장점이 있는 탑솔인지는 줄곧 의문입니다.
22/03/03 19:23
그리핀이라는 어나더레벨팀에서 기존 주전인 소드 내치고 주전으로 내세운 탑이면 당연히 최소 소드정도의 기대치는 가지게 되기 마련인데, 앞서 말했듯 소드만큼의 업적을 보여준적이 없죠.
커리어야 팀성적이니까 팀빨이라고 치고, KT라는 약팀에서 에이스 역할 한거말고 도란이 있었던 팀내에서 자체적으로 고평가를 받은적이 있었나요? 제가 부당하고 근거없이 도란을 무지성으로 까내린다고는 생각안하는데요
22/03/03 19:04
기대보다 못한다기보단 사람들이 평가하는 수준으로 잘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죠. 차라리 작년 리치 보면서 어? 얘는 좀만 더 하면 뭔가 뚫을 것 같은데 하고 느꼈죠.
22/03/03 19:05
[도란은 KT때 잠깐말고는 진짜 잘한다고 느낀적 한번도 없는데 왜 아직까지도 사람들이 포텐을 찾는지 모르겠음]
여기 동의하셨다고 했죠? 말을 돌리시는데.
22/03/03 17:43
이 경기가지고 도란 리헨즈 까는건 좀 오바죠. 리헨즈는 대놓고 합맞추지도 못한 미드라이너랑 바텀 듀오 서야하는데요. 도란도 그걸 알다보니 어쩔수없이 무리해서라도 이득보려고 하니 앞으로 쏠리는거고
22/03/03 17:44
도란이 갖다박았다고 설명하기엔 리헨즈도 같이 와서 갖다박았고 젠지는 길게 볼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ㅡㅡ; 코르키 직스를 뽑고 저 플레이가 맞나 싶습니다.
22/03/03 17:47
그때 미드 cs 상황이 훨씬 좋고 탑도 나쁘지않았는데 징크스 스펠이 다 빠져버려서 젠지쪽에서는 할만했다고 생각했나봐요. 근데 싸움을 제대로 건 것도 아니고 어영부영 먼저 짤리면서 흐지부지 안하니만 못하는 투자가 되어버렸죠
22/03/03 17:46
도란은 억울할게 없는 판이에요 방금은
팀원이든 뭐든 픽이 뭐든 자기가 못해서 죽은거라 오히려 킬 딸 수 있었어요 충분히 그거 못한거에 들이박기까지 한거라 커버가 안되죠 물론 방금판으로 도란 스프링 전체 폼으로 비약해서 깐다면 그건 문제겠구요 캐리한판이 얼마나 많은데..
22/03/03 17:46
전 뭐 그게 조급해서 그런선택을 한게 아닌거 같은데요. 코르키 직스로 눕는 조합 가져오고 전령싸움한 이유는 그냥 판단미스로 보입니다.
22/03/03 17:46
18중국이 RNG중심으로 우승햇던거 고려하면 이번에 한국도 티원중심으로 보내고
케니언 ,쵸비같은 S급 자원들 추가하면 안되나요
22/03/03 17:46
전령을 줘도 젠지는 충분히 할만했어요 어차피 전령을 T1이 먹는게 자연스러운 그림이기도 했고 대신 용도 가져가고
근데 탑에서 죽은게 오버임
22/03/03 17:51
멤버가 정상적이든 아니든 판단은 정상적으로 해야죠 핑계에 불과합니다 좀 대놓고 말하면 한화가 교체멤버로 한거 보다 경기력이 안좋았습니다
22/03/03 17:46
한 팀이 아니라 멤버 모아서 가는데다가 국제전이라는 특성까지 있어서 그냥 감독 입장에선 기인이 제일 나을것같긴 하네요
그리고 LPL선수 선발되면 지금 기량으론 더샤이가 아니라 리치를 데려가는게 크크크
22/03/03 17:46
젠지는 나름 불편한 상황에서 밴픽 컨셉도 그렇고 무난하게 하긴 했는데..아예 더 깔끔하게 눕는 게 결과론적으로는 더 낫긴 했겠네요. 티원이 잘 받아친 것이기도 합니다만.
22/03/03 17:47
전령전투 보면 시간 잘끈거 같은데, 거기서 티원 5명이 레오나가 터질 거란 생각을 한 게 신기합니다. 다 들어가는거 아니면 못잡는 각 같았는데.
22/03/03 17:47
도란 탑 중에 pog 1위에 지표도 기인 다음 2위입니다. 지금까지 라스칼에게 진 경기 제외하고는 못한적 없고 항상 꾸준히 믿을 맨이었는데 무슨 저평가가 바로 쏟아지는지... 오늘도 솔직히 오펠리아 라는 신인 선수가 올라오다보니 젠지 입장에서 급할 수 밖에 없고 그러면 앞으로 쏠릴수밖에 없는건데 국대 탑 탈락이라는 말이나 포텐이 없다는 말이나 좀 그렇네요
22/03/03 17:47
첫 전령은 못먹게 혹은 먹더라도 아주 늦게 먹게 하기 위해서 강하게 농성을 한거거나.. 근데 그렇게 보기엔 그냥 전령 싸움 하자는 모습이라서 좀 의아하긴 했네요. 눕는 조합 가져와서 왜 저러지? 싶었긴 했음.
22/03/03 17:48
기인 캐니언 페이커 까진 99퍼라고 보는데 바텀이 애매하네요.
이건 레알루다가 국대감독이 데려가고픈 바텀 데려갈듯 합니다. 티원은 대놓고 구단주가 “다 데려가도 불만없어~” 해버린터라 티원 바텀 뽑아서 티원 셋이어도 문제없으니까요.
22/03/03 17:48
스펠 다빠진 징크스 있으니 해볼만하다 생각하고 전령싸움 하러 모였는데 징크스가 전령 안치고 레드칼부있는 정글지역에서 몸 쫙빼고 있어서 젠지도 이걸 해 말아 하다가 물려서 하나 짤리고 흐지부지 끝.. 투자실패
22/03/03 17:49
사실 탑에서 도란이 제우스에게 죽은게 [꽤나] 큰 스노우볼이긴 했습니다. 제우스는 코르키나 직스보다 더 먼거리에서 포킹이 가능해서 유일하게 젠지 상대로 압박할 수 있는 챔프이고 여기다가 레넥은 젠지조합해서 후반까지 시간을 벌어줘야하는데 이 두가지 목표가 솔로킬 한방으로 싹다 날라갔거든요.
꽤 큰 솔로킬이였습니다. 해설에선 약간 유머스럽게 넘어갔는데
22/03/03 17:50
이번시즌 리치가 솔킬낸 목록
줌 더샤이 2번 빈 샤오후 피어니스 3번 플랑드레 아러 2번 시공의 지배자가 간다..!
22/03/03 17:51
진지하게 막 압도적인 패왕 이런건 아니지만 솔킬도 자주 내고 그냥 잘합니다 크크크
중간에 IG 신인한테 한번 거하게 닦인적 있어서 그것 또한 미스테리가 되어가는중
22/03/03 17:51
케리아가 진짜 대단한게 리그 중에도 성장한다는 점입니다.
대체 어디까지 고점이 찍힐지 모르겠어요. 서폿비하발언일 수 있지만 이 선수는 서폿에 담기에는 너무 큰 그릇이네요. 크크….
22/03/03 17:51
근데 방금 판 오펠리아는 라인전도 무난하게 잘했고 스킬샷 활용도 교전때 보면 꽤나 잘했고 그냥 직스뽑은 룰러 급으로 했다고 봐도 됩니다 젠지 입장에선 아쉬운 게임이긴 함
22/03/03 17:52
티원이 1세트에서 뇌절을 2번 정도했는데 이게 다른 챔프라면 별로 변수가 안됐겠지만 코르키라서 설마..했네요. 제압골을 너무 많이 빨아먹어서 크크
22/03/03 17:52
오펠리아한테 안전한 상황을 마련해주는 대가로 다른 곳에서 불편한 구도가 됐는데 쵸비는 그상황에서도 잘했고 피넛 무난했고 나머지는 불편한 구도에서 결국 실수를 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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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17:0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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