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2/15 11:21
출입명부용 QR코드는 잠정중단한다네요. 근데 방역패스용 QR은 찍으셔야하니 QR찍는건 그대로입니다.
국민의 불편함은 그대로 두고 질병관리청의 일을 줄였군요.
22/02/15 11:37
방역패스는 유지를 할 수밖에 없다고 전 생각해요. QR코드야 확진자 동선을 따라가는 건데 이젠 유명무실해졌으니 당연히 폐지 수순이고, 반면 방역패스는 유효한 요소이기 때문이죠. QR 찍지 않는 것만으로도 번거로움이 없어진 곳도 많아질 겁니다. 장기적으로는 독감 형태의 풍토병으로 전환하는 기조가 유지된다면 방역패스도 없어지겠죠.
22/02/15 13:21
방역패스는 예방접종 동기부여를 위해서라도 유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쨌든 예방접종을 열심히 맞은 사람들이 위드 코로나에 조금이라도 더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으니 어드벤티지를 주는 게 합리적이죠.
22/02/15 14:53
(수정됨) 남의 영업권을 가지고 어드벤티지를 주니 문제인거죠..
그리고 이미 접종자든 미접종자든 감염이 어쩔수 없다 것으로 인정된거면 방역패스는 미접종자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 출입을 금지하는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접종자는 비감염자이고 미접종자는 감염자일수 있으니 서로 격리하는 것이 아니란 말이죠.
22/02/15 12:05
(수정됨)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5146829
최근 8주간 코로나19 사망자 중 66.5%가 미접종자, 위중증 중 62%가 미접종자입니다. 간단하게, 백신이 없었다면 우리가 매일 보고 있는 위중증 및 사망자 수는 10배 였다는 거고, 12세 이상 6%에 불과한 미접종자 중 절반이라도 백신을 맞았다면 전체 위중증, 사망자 중 1/3은 막을 수 있었다는 겁니다. 외국에서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나라들 중에 뉴질랜드 하루에 5백~1천명씩, 홍콩 1천~2천명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전세계에서 유의미하게 남은건 봉쇄정책 유지 중인 중국과 어떻게 제어하는지는 신기한 대만 밖에 없네요. 일본 추세는 저번주 유지, 이번주 하락 반전으로 보입니다. 일본 1~2주 차이가 한국이었고요. 물론 이동량 감소 차이가 있어 한국의 추이가 다를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22/02/15 16:03
(수정됨) 접종율과 상관없이 다른나라들도 그렇게 다르지 않은 결과값인데 정말로 통계허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논문하나 내시면 되겠네요.
22/02/15 21:43
백신접종자가 백신미접종자보다 10분의 1이 덜 사망한다고, 곧이곧대로 1/10을 줄인다고 얘기할 수는 없는겁니다. 백신접종자와 백신미접종자 사이의 연령분포, 기저질환여부, 평소의 전신수행능력 등 사망율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활용해서 다변량분석을 해보면 가장 정확히 나오겠죠.
winpark님의 주장이 단변량분석이라 더 단순하고 근거가 없는겁니다.
22/02/15 21:47
(수정됨) 물론 고려는 해봐야겠지만 그게 허점이 될 정도라고 주장하려면 근거를 가져와야죠. 초고령 기저질환자를 꺼냈으면 충분하게 뭔가 가져오라는 말입니다. 모든 변수를 활용하면야 물론 더 세세한 분석도 가능하고 정확도가 올라가고 좋겠죠.
22/02/15 21:54
근거는 위에 써있잖아요. 접종자, 비접종자만 비교해서 분석한게 오류라고요. 저도 백신의 효과가 있다고 믿지만, 저것만 가지고 백신때문에 10배의 환자가 줄었다고 주장하신게 잘못된거죠. 근거를 대서 틀린 분석을 틀렸다고 하는데, 또 무슨 근거를 대란겁니까.
님처럼 백신 안 맞았으면 환자 10배 늘었을거다라고 얘기하면 누가 믿어줘요. 왜 논문에서 환자들의 characteristic을 최대한 맞춰서 분배하거나, 혹은 다변량분석으로 보정을 하는지 모르시는지.
22/02/15 21:56
저도 물론 논문 써서 다 알죠. 7배든 20배든 바뀔수야 있겠지만 그게 허점이라곤 생각하진 않네요. 실제로 그렇게 예측 잘 맞는 모델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22/02/15 21:58
winpark 님// 맞아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을지. 7배 20배 100배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데.
마치 백신때문에 1/10이 됬다는건 억측이죠. 그리고 논문 써보셨다는 분이라면 더 조심해서 써야죠.
22/02/15 18:44
(수정됨) 10시만 되어도 2차가 가능해서 예전에 방역 풀 때 상인들 의 1차 제안이었습니다. 9시랑 10시랑 큰 차이라고 하더라고요
22/02/15 19:07
전 영업시간 12시로 연장하는데 찬성하는데, 숫자에 너무 무력해지네요...
이동량 감소가 타국 대비 적은게 확실히 키포인트인거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