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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1 22:17
아스날이 전방압박으로 털리는 건 많이 봤는데, 이렇게 압박하면서 상대팀이, 그것도 엔간한 팀도 아닌 시티가 이렇게 허둥지둥하는 건 진짜 처음봅니다
22/01/01 22:59
ESR 투입 대기가 잘 이해가 안되어서요.. 역습이 꼭 긴패스일 필요는 없고 중원에서의 간결한 연결로도 가능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별로 안 높아보여서..
22/01/01 23:15
아까는 무슨 위험한 1대1 상황이었나요
방금이 훨씬 위험했고 아까가 더 고의가 없을만한 상황으로 보였는데 뭐 팬심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으니 이건 어쩔 수 없죠
22/01/01 23:17
방금은 공 소유하고 맨시티 진영으로 몸이 향해 있었고 아까는 공 소유가 아닌 상황에 아스날 진여응로 뚫리는걸 막는건데 이걸 어떻게 더 위험하게 보죠??
22/01/01 23:18
아스날팬이지만 오늘 판정은 전혀 문제 없어요. 홈 어드벤티지 덜 받았다 정도지 그냥 아스날애들이 멍청하게 플레이해서 PK랑 퇴장 당한거죠. 빈 골대에 못넣는건 덤이고요.
22/01/01 23:21
제가 드문드문 경기봐서 잘모르겠는데, 그거 경고누적으로 퇴장아닌가요?
역습 상황에서 뚫렸고 손으로 잡아챘는데 카드안주는게 이상한데.. 거기서 손으로 낚아챈 선수가 멍청한거지 심판탓하기에는 좀..
22/01/01 23:25
벵거 2기정도부터 이런 전통은 유구했죠. 심판 판정 하나에 무슨 팀 전체가 들썩들썩하다가 멘탈 터져서 사건 나고 이런 경기 고작 졌잘싸나 나오고
22/01/01 23:29
쟈카는 정말 2010년대 후반기의 아스날의 어둠을 대표하는 일종의 아이콘이 아닌가... 저런놈을 영입해오고 주전으로 쓰고 주장 완장도 주고...
22/01/01 23:32
글 쓰시는것도 재밌긴 하겠지만.. 다 잡았다 싶은 경기가 짜게 식으면서 팬들이 흥분하는 마음도 조금 이해해주시면 서로 즐겁지 않을까 합니다 흐흐..
어짜피 여기가 펨코나 싸줄이 아닌 피지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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