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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0 20:51
안녕하세요. 오늘 개인사정으로 인해 아슬아슬하게 불판을 달았습니다. 여러 여건상 오늘은 불판 참여까지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 그래도 모쪼록 해당 불판을 통해 보다 더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는 분 있으시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멋진 무대 많이많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
21/12/20 21:05
음 춤 추는건 좋은데 저번 시즌에 초아가 주목받은건 그 빠빠빠 춤을 추면서 그걸 '혼자' 다 불렀다는 건데
홍은기는 그 정도 포스는 안 나네요.
21/12/20 21:11
곡은 윤종신의 오르막길입니다. 음.. 노래 잘하는데... 뭐랄까. 실용음악과 출신 친구들? 느낌처럼 부르네요. 깔끔하긴한데... 그래도 통과할 거 같네요.
21/12/20 21:12
그래도 음색은 아주 좋네요. 보통 가이드 보컬 많이 하는 가수들은 음색이 정형화 된 경우가 많은데 음색이 개성 있는 듯
21/12/20 21:13
싱어게인2는 '자기 노래를 한다'라는 느낌을 중시하는 것 같네요. 음색, 곡 소화력이 높은 가수한테 어게인 버튼이 잘 가는 듯합니다.
21/12/20 21:21
성량은 17호에 비해 약간 부족하지만, 기세나 기타 실력은 어마무시하군요. 밴드음악 좋아하는 사람으로 매우 마음에 듭니다. 근데 가수...보다는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더 좋은? 그런 실력이에요.
21/12/20 21:29
다들 비슷한 느낌이신가 보네요. '가수냐?' 라고 물으면 확실히 자기 영역이 있는 가수겠지만, 경연용 가수는 아닌 느낌이에요. 호불호가 매우 심한 스타일로 보입니다.
신선함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은 가수일 것 같습니다.
21/12/20 21:44
고음이 좀 어려웠던 김준휘와 달리 성량도, 높이도 충분한데 허스키 파워가 어마어마하네요. 남성적인 노래를 원하는 분들에게 거의 모범답안 같은 가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21/12/20 22:53
https://youtube.com/channel/UCYA-fzZNzkKq7GcFs6LpBuQ
이곳을통해 미방참가자영상을 보실수있습니다
21/12/20 23:32
6호는 복면가왕때도 그렇고 선곡만 조금 더 잘 선택해도 빛을 볼텐데..
https://www.youtube.com/watch?v=GjVLEHUGfAU 이런 노래도 좀 불러주지 공중파에선 항상 락에 얽매이는 모습인것같아 조금 아쉬워요
21/12/20 23:35
금일 개인 사정으로 방송중 불판에는 참여치 못했네요. 이 점 양해말씀 드리며 다음 회차부터는 2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1라운드보다 더 멋진무대가 많이많이 나오길 바래보며 시청하며 댓글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까지 같이 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21/12/21 01:27
73호는 목소리가 세월이 흐를수록 탄탄해지네요. 슈밴 복면가왕때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바이올린이랑 진짜 어울리는 목소리지만 솔로도 역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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