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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31 22:51
전 바이퍼 보면서 도대체 중체원 어떻게 먹었나 싶을정도에요. 그냥 중국이 하향평준화 된거같음.
기본적으로 폼이 막 우지가 한참 잘할때 그느낌이나 룰러전성기 혹은 테디 후반게임느낌은 여전히 전혀 없어요. 물론 원딜 메타가 아니라 그렇다는 이야기는 할 수 있는데 아펠잡은 구마유시느낌도 안나는 수준인데 지금...
21/10/31 22:52
정의의 저널시절엔 나름 씹덕감성 넘치는 매력적인 세계관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감성빼는게 낫지 않냐고 하기에는 당초에 그런사람들말고 누가 스토리를 봅니까 크크
21/10/31 22:52
근데 진짜 바이퍼 중체원했다는 그런 경기력이 전혀 안나오는듯. 룰루까지 붙은 징크스인데 딜잘하는 느낌이 전혀 없는...
중국의 원딜의 영혼은 아직도 우지에서 떠나질 못하네요
21/10/31 22:53
우지를 제외해도 중국 엘리트 원딜은 절대 약한 적이 없는데 바이퍼 1세트도 그렇고 뭐 못하는 건 아닌데 LPL의 왕자라고 보긴 좀...
21/10/31 22:53
도인비도 바이퍼도 리그내에서의 모습이 잘 안나오느거보면 LPL이 2018년 LCK화 된 것 같습니다.
상위권이 엄청 치열한게 상향평준화가 아니라 하향평준화였던거죠.
21/10/31 22:54
강퀴가 플랑드레는 평소에는 잘하다가도 어 왜 이친구가 갑자기 여기서 죽어있어? 라는 말이 나오는 선수라고 하더니 오늘 딱 그게 나오네요.
21/10/31 22:54
EDG가 적어도 RNG 상대로 우틀않은 적게하고 밴픽 수정은 잘했던지라. 리신 밴은 무조건 나올겁니다. 웨이의 그 빡빡머리 아저씨가 아님
21/10/31 22:55
도인비도 그렇고 바이퍼도 그렇고 중국이 한국팀하고 할때마다 폼이 떨어진거면 그냥 리그 수준 차이가 있다고 해석해도 괜찮지 않나싶어요. 한두번이 아니라 올시즌은 그렇게 정리해도 할말 없지 않나 싶은데...
21/10/31 22:57
올시즌은 특정 한두선수가 아니라 LPL이 그냥 총체적으로 해외팀들하고 붙을때마다 폼이 떨어졌따 소리 나오는거 보면
모든 팀이 폼이 떨어졌다는 말도안되는것 같고 걍 올시즌 LPL이 제대로 저점인듯 합니다. 여우들의 리그가 된거에요.
21/10/31 22:57
커즈가 한참 리신못할때 제가 리신못하는 정글은 절대 존재하면 안된다고 부르짖었는데 크크 드디어 인정받는느낌이라고 해야될까요.
솔직히 메타에 상관없이 리신은 그냥 정글 기본이에요 기본.
21/10/31 22:58
아 그리고 전 리신이 그 선수 멘탈 상태 바로미터라고 보는게 얘 쫄아있으면 죽어도 각 못봐요 태생적인 메커니즘의 한계가 있어서
21/10/31 23:00
그 잘하는 담원도 어제 캐니언이 자르반 잡은 세트는 졌죠.
그냥 자르반이 스크림에서 10승0패를 해도 대회때는 하면 안되는 픽이에요. 그렇게 스크림처럼 과감하게 갱각보고 게임 터트리는 양상이 대회때 나오나요.
21/10/31 23:01
아러랑 웨이는 잘했죠 전 웨이 진짜 캐년 오너 만큼이나 감탄하면서 본 정글러인데
물론 5세트 리신 임팩트가 너무너무 컸지만...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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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 3선승) - 21:0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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