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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5 21:02
다들 퍽즈에 주목하지만 전 퍼지가 C9 승리공식에서 빠져버린게 가장 크게 독이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생각해서 티원이 롤드컵왔는데 칸나 승리공식 안먹힌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깜깜해지죠. 그런 느낌이에요. 분명히 자국리그에선 애 키워주면 다 패버렸는데 그게 안되네...? 그럼 다른라인에서 "내가 해야겠다" 하면서 무리하게 되거든요. 서머시즌 C9의 에이스는 퍼지였어요. (진짜임) 근데 롤드컵 오니까 아예 보이지도 않습니다.
21/10/15 21:02
도인비는 도대체 왜 같이하는 탑솔들이 기력을 다들 잃는 것인가..
탑솔의 힘을 취하여 젊음을 유지한다는 소문이 사실인 것인가.
21/10/15 21:04
이번 롤드컵에선 잘하는 편이라는데 동의하는데 그래도 너구리 네임밸류에 어울린다고 생각까지는 아니고
서머까지 포함하면 많이 아쉽다고 생각해요.
21/10/15 21:03
지금 다른 팀 선수들 말 들어보면 대충 스크림 3강이 담원 EDG T1 거기서 RNG가 간간히.추가로 꼽히는 정도?
케리아 100도둑전 이후 인터뷰 보면 진짜 스크림에선 아주 개박살을 내고 다니는 모양인데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긴 하네요.
21/10/15 21:04
서양탑은 원더가 진짜 이레귤러고 (왜 미드 안함?) 탑이 부실해도 너무 부실하니까 이런 상체메타 열리면 웃음벨이 사정없이 울려버립니다.
뭐..자국리그에선 그래도 서열정리가 됐겠죠... 근데 LCK LPL만나면 그냥 탑이 개털려버리니 크크크...
21/10/15 21:06
전 진짜 진출할 가능성이 반은 됐다고 봅니다. 일단 RNG님은 보내고..
그럼 어차피 둘 다 라인 하나 이상은 약점 있는 팀이라
21/10/15 21:05
즈벤이 폼이 안좋으니까
드레이븐으로 진짜 찢어버리겠다는 마인드인가보네요. 드븐 애매하다는 평이 많은데.. 라인을 찢으면 또 다를수도 있겠죠..?
21/10/15 21:06
물론 찢는데 성공했을때 캐리력은 롤에 드레이븐급이 없죠. 잘큰 원딜 평타 한대한대가 스킬급이라고 하는데 잘큰 드븐 평타 한대는 궁극기급
21/10/15 21:08
참 아이러니한게 올해 롤드컵 탑솔 풀만 놓고 보면 북미 쪽 라인업이 유럽에 비해서 확실히 선녀같긴 해요...
썸데이 알파리 퍼지 보다가 아르무트 아담 오도암네 보면 진짜 눈썩이 따로 없음...
21/10/15 21:10
다들 화력하나는 무지막지한데 릴리아 티어가 낮은데다 조합 시너지가 물음표다보니 1티어픽을 4개나 가져가놓고도 밴픽이 구려보임... 진짜 희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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