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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4 19:13
전 불판에서도 적었는데
양대인 전력분석관이 이제와서 그 직위에 만족할리도 없고 김정균 감독이 경질될리도 없어서 양대인은 내년에 다시 다른팀 감독으로 취직할것 같습니다. lck에선 젠지 예상함
21/08/14 19:15
갠적으로도 양대인감독 T1에서 한일들은 헛짓거리 너무 많다고 보긴 하지만, T1이 감독하기 너무 빡센 곳도 맞다고 봐서 타팀가면 감독일 무난하게 하고 장점인 코칭능력도 잘 살리고 할수도 있을듯
21/08/14 19:17
티원만큼은 아닌데 젠지도 성적 요구치가 높아서 생각해보면 꽤 빡세긴 합니다. 대신 돈 하나는 잘써줄듯요. 티원처럼 뭐 광고 이런거도 거의 안하는거같고.
21/08/14 19:21
일단 젠지 감독으로 간다면 올해 젠지가 기대한 성적을 못 올렸다는 이야기이고 그렇다면 예고한 대로 선수단에도 큰 변화가 있을 테니 영입의 전권을 줄 텐데, 올해의 실패에서 배운 점이 있다면 모르겠으나 또다시 10인 로스터 꾸려서 스프링에 돌림판 돌린다면 다른 팀 팬들에게만 개꿀잼 상황이 펼쳐질 거라고 봅니다.
21/08/14 19:19
티원팬들은 티원이 롤드컵가서 좋은 성적 내길 기도해야 합니다. 다른 때 같으면 크게 걱정 안 되겠지만 이번 해는 페이커 이탈각이 보이는지라
21/08/14 19:22
근데 옵션연장계약이면 보통 구단 의사로 결정되는거 아닌가요? 계약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겠는데 축구쪽은 옵션계약은 무조건 구단 우선권이라 발동하면 그만이긴 한데
티원이랑 페이커가 어떤식으로 계약을 맺은건지를 모르니
21/08/14 19:24
페이커 같은 경우에는 장기계약을 맺은 20년 당시에 갑 오브 갑이었는데 굳이 팀에게 이득이 되는 옵션을 달아줄 가능성은 높진 않죠. 팀에게 유리해봤자 뮤추얼 옵션이고 어지간하면 플레이어 옵션으로 봐야 할겁니다.
21/08/14 19:27
팀옵션이었으면 이미 발동했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요즘 행보 보면 어째 팀옵션은 아닌 것 같네요. 조마쉬가 계속 들락날락했던 것도 그렇고, 페이커와 친했던 전 선수들 영입하는 것도 그렇고...
21/08/14 19:27
고립데스처럼 낮을수록 좋은 지표를 제일 낮으니까 10등 이렇게 적어놓는건 뭔가 섬세함이 부족한 느낌... 대부분 통계 낼때 저런 지표는 낮은걸 1등으로 메기는데.
21/08/14 19:28
기드온이 연습때 진짜 잘하긴 하나보네요 나이도 상대적으로 어리기도 하고...
기드온 블랭크 경기 비교하면 퀄리티 차이가 솔직히 말도 안되게 나는데
21/08/14 19:33
그나저나 요 며칠 보면서 느낀 건데
자꾸 블랭크 대신 기드온 나오고 오늘 유칼 나오는 이유가 혹시 현재 KT 상체 3인방 도블도랑 재계약을 할 가능성이 사실상 없어서 그냥 차라리 잡을 가능성이 큰 기드온 유칼을 키워보려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21/08/14 19:39
그건 그렇고 내년은 아시안게임이었나요 그것도 걸려있고
옴므도 풀린다하고 제파도 풀려있고 여러 선수와 감코진들이 풀려있는데 칼바람이 좀 쎄게 불지 않을까 싶기도 손이라던가 강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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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17:0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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