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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4 22:01
클로저/페이커는 아직 논쟁이라도 남아있다손치고 구마유시/테디는 더이상 경쟁시킬 거리가 남아있긴 한가요?
테디가 모든 면에서 육각형 상위호환같은데....
21/03/04 22:01
하위권 4팀의 ~하면 플옵권팀 정리
1. 샌드박스 -> 봇듀오만 정신차리면 플옵권 2. 농심 -> 베이랑 리치만 정신차리면 플옵권 3. 프레딧브리온 -> 롤몬 롤킹 황티모드가 상시발동이면 플옵권 4. 아프리카 -> 뱅
21/03/04 22:02
작년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무관중/온라인경기라 신인들 한테 이보다 좋은 데뷔환경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도 지금부터 경기에서 싹을 보여주지 못하면 나중에 오프라인되고 관중 앞에서 어떤 경기력 나올지 알 수가 없어서 참 그것도 그래요.
솔직히 작년 서머~올해 데뷔한 신인 선수들중엔 나중에 관중입장하면 경기력 망하는 선수 한둘은 나올거 같습니다.
21/03/04 22:02
제우스나 클로저 관계자들이 호들갑만 안 떨었어도 이정도로 욕 안 먹었을 것 같아요. 팬들이 행복회로 돌리는건 팬심이라 이해하는데 기인더샤이, 쇼메쵸비급으로 말도 안 되는 기대치를 만든건 호들갑 떨었던 관계자들 역할도 컸다고 봅니다.
21/03/04 22:03
딱 비디디 처음데뷔할때 그 느낌납니다. 과거나 지금을 보더라도 포텐이 있는건 분명한데 팀이 나락으로 가서 본인도 크지 못하고 헤맸던 그 시절요.
21/03/04 22:03
티원에서 제일 피지컬 좋은 클로저도 신인 때의 유칼&쵸비에 비하면 뭐 그닥인 거 같고
구마유시는 인생에서 가장 뛰어날 시기인 만19세임에도 바이퍼나 에이밍과는 비교하기 민망한 수준의 피지컬 제우스는 언급할 가치도 없고요 티원산 유망주는 더 이상 기대가 안됨
21/03/04 22:04
항상 언급되는 이유는 솔랭에서 퍼포먼스가 좋다보니..
유망주들을 언급할때 쓰일 수 있는 지표가 솔랭밖에 없어서 그렇긴하죠 기대도 많이 하고..
21/03/04 22:03
그리고 이 팀 이기려면 무호야도 무호야인데 헤딜을 무조건 쓰러트려야 합니다
그정도 못할거면 이 스쿼드는 아무 의미도 없음 진짜 서머 챔피언을 꿈꾼다면 그정도는 해줘야죠
21/03/04 22:03
클로저의 문제는 자기가 잘하는 AD할때랑 메이지할때랑 피지컬적으로 차이가 난다는게 문제죠. 물론 이건 경험쌓이면 고쳐지는경우가 대다수인데 지금 티원은 1년씩 기다려줄 여유가 없음... 클로저 현 기량이랑 티원의 팀 상황 상성이 진짜 최악인이유
21/03/04 22:04
하긴...
그나마 속보가 늦은? 피쟐에서도 티원 유망주들은 엄청 기대되는 그런 모습으로 많이 보이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팬덤이 많고 그들의 연생시절을 지켜본 분들이 많아서인지..
21/03/04 22:04
T1 유망주들이 1군 데뷔하기 전까지 명성이 높은게, T1 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실제로 2군 리그, 솔랭 등에서 제일 좋은 경기력/성과를 보여줬으니 유명하죠. 구마유시, 오너, 제우스/버돌 등이요.
근데 하나같이 다 구려 보이는 건...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합리적이죠.
21/03/04 22:07
근데 2년전 쿼드 케리아/ 카리스도 마찬가지였는데 언급되는 횟수가 비교도 안되게 적었어요. 그냥 팬이 많아서인 이유가 가장 크긴해요. 솔랭1위 유망주는 해마다 쏟아지는것도 사실이고...
21/03/04 22:05
보통 게임 내에서 오더나 메이킹을 하는 선수들이 팀합이 개판일때 제일 먼저 무너지기 쉽죠. 그런점에서 보면 수긍이 갑니다. 지금 로스터 운영에서 무슨 팀합이 있어요? 다 산산조각나 있고 매판이 솔랭이지
21/03/04 22:06
근데 T1 이름값과 인프라에 당연히 최상급 유망주들 몰릴거고, 실제로도 T1 유망주들이 유명했고, 욕이야 먹던말던 경기도 미친듯이 내보내고 있는데 타팀 유망주 반만큼도 성장한단 느낌이 안드니 신기하긴함. 하나쯤은 터질만도 한데 코칭능력이고 자시고
21/03/04 22:07
근데 뭐 당장 PGR겜게에서 이니시 여는 양대인믿어봅시다 유저들중에 불판에서 활동 안하는 사람도 있어서
불판유저 = 겜게유저라고 퉁치는건 좀 곤란함..
21/03/04 22:08
티원이 최고인기팀이니깐 사실 언급 없으면 진짜 (티원의 대체팀이 있는게 아니면) 판이 위축된거라봐야해서 그냥 티원 얘끼는 많이 나오는게 좋긴합니다
근데 몇몇 티원얘기에만 나오는 사람은 대체로 안티 티원이거나 안티 페이커인 경우가 워낙 많아서 크크크
21/03/04 22:09
울프 말로는 오늘 이렇게 지고도 선발 로스터 변화 없으면 그때는 채팅창에 욕해도 밴 안하겠다고...
안된다 재완아 지금도 채팅창 지옥 같은데...
21/03/04 22:10
너프전엔 그냥 누구나 다 뽑는 픽이었던거 생각하면..
역시 이 게임에 기본스탯이 얼마나 승률 픽률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지 느끼게 해줍니다 실제 성능체감도 확 되고..
21/03/04 22:10
뭔가 좀 클템 표현으로 조합의 맛이 안나는게 문제인거같아요.
챔피언 조합이 아니라 선수들 조합이요. 노페말대로 아직도 톱니바퀴 맞는 조합을 찾는중인듯.. 정규시즌은 계속 바뀔 것 같습니다 로스터가
21/03/04 22:10
다른건 모르겠는데 클로저와 세라핀이 어울리나 싶네요.
뒤지든 말든 뒤 안보고 라인 주도권 잡아서 정글 판 깔아주는게 그나마 클로저 장점인 거 같은데
21/03/04 22:11
왜 클로저를 쓰는지는 대충 알 것 같은데 아무리 봐도 삽질 같아보입니다
호박이 언젠가는 알아서 줄긋고 수박으로 변신하겠지 하면서 기다리는 것 같은데 글쎄요;;
21/03/04 22:11
왜 클로저를 쓰는지 알것같다
저는 시즌 내내 한번도 공감 못한 이야기. 그냥 솔랭식으로 대가리 박고 초반에 자신이 가진 모든 리소스를 라인전에 박고 산화하는데, 프로씬에서 이런 운영 하는 팀이 장기적으로 보면 망합니다.
21/03/04 22:14
근데 제가 케리아 파이크 한판 전부 다 봤는데 잘 풀리다가도 미드가 한번 힘 없으면 뇌절 심하게 하긴 해요 갑자기 뭐해야할지 길 잃음....그렇게만 안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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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17:0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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