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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0 10:05:49
Name 길갈
File #1 Screenshot_20201220_100332_Samsung_Internet.jpg (158.4 KB), Download : 17
Subject [보건] 12월 20일 (수정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12월 20일, 0시 기준)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2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72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9,665명(해외유입 5,082명)이라고 밝혔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388명으로 총 34,722명(69.9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4,26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78명이며,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74명(치명률 1.3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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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099 격리해제 388 사망 15
(해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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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막바지에 터진 구치소 건이 크네요..
불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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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눈물
20/12/20 10:13
수정 아이콘
어제는 1200명 갈 줄 알았는데 그래도 1099명으로 끝났네요 사망자는 당분간 10명 이상씩 나오겠죠..
20/12/20 10:1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적네요...?
20/12/20 10:23
수정 아이콘
주말이라 그런지 예상보다는 적네요.
어젠 36,847건(전일보다 2만건 적음) 검사해서 23,605건 검사완료했습니다.
확진율은 4.65%입니다.
아츠푸
20/12/20 10:31
수정 아이콘
왠일로 확진자수가 1200명까진 안 갔네요? 검사가 줄어서 그런가..
20/12/20 10:40
수정 아이콘
지방 요양병원에서 자꾸 터지네요. 교회는 말할거 없고..
싸구려신사
20/12/20 10:41
수정 아이콘
어제밤마감기준 1054명 이었는데 한편으론 다행입니다.
졸린주술사
20/12/20 10:43
수정 아이콘
동부구치소 확진자 185명이 오늘 발표 수치에서 빠진것으로 보인다네요.
뜨거운눈물
20/12/20 1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코로나 라이브보면 서울 지역에 185명이 하나도 안잡힌거 보니깐 맞는듯 합니다.
졸린주술사
20/12/20 11:51
수정 아이콘
포함된 수치라네요. 정정합니다.
뜨거운눈물
20/12/20 12:22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알카이드
20/12/20 10:45
수정 아이콘
마지막 코로나 라이브가 1058명... 아침발표는 1099명.. 매일밤새 200~300명 증가했는데...왠지.. 일요일에 확진추세가 낮아지니 발표를 늦춘게아닐지.. 제대로발표하면 3단계여론 더 강해질거같으
뜨거운눈물
20/12/20 10:46
수정 아이콘
확진율 4.65% 2배가 됬네요
공항아저씨
20/12/20 11:00
수정 아이콘
영국 신규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견 런던 및 동부 봉쇄
기존 3단계에서 4단계 신설(봉쇄단계)

신종은 감염력이 70% 더 크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091165?sid=104
아츠푸
20/12/20 13:04
수정 아이콘
저 변종도 mrna특성상 백신 대처 가능한 변종인건가요? 으으
공항아저씨
20/12/20 11:05
수정 아이콘
정 총리가 화이자 1분기 접종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삼거나 비판하고싶지는 않구요. 기존의 방침 또는 자세와는 다르게 당장 비판받을 내용이라도 정부 공식 입장으로 명확하게 언급했다는 점에서 나아지고있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짐작하는 것과 정부가 그렇다고 알리는 것과는 다르니까요. 현재 상황을 계속 투명하게 공개해주길 바랍니다.
찬공기
20/12/20 11:21
수정 아이콘
"다른 나라에 비해 백신이 늦어졌다는 지적에는 "정부가 백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 지난 7월에는 국내 확진자 수가 100명 수준이어서 백신에 대한 의존도를 높일 생각을 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역시 예상대로 낙관론 펼치다가 조진거네요. 전문가들이 그렇게 "백신"이 나와야지만 끝난다고 강조했음에도..

후.. 이미 망친거 어쩔수는 없고, 제발 앞으로라도 좀 한발 앞서는 대책을 내놨으면 좋겠습니다.
행동하는 정부를 원해요. 말로만 떠드는 거 말구요. 싱가폴 발표에 사람들이 감탄한 이유가 뭐겠습니까..
공항아저씨
20/12/20 11:24
수정 아이콘
솔직하게 말했다는 점에서 지난 두달여간 백신전쟁 실패에 관해 스탠스 변화가 왔다 생각하고 또다른 카드가 생겼거나 뭔가 한단계 끝맺음이 생겼고 긍정적인 발표가 준비중인거면 좋겠네요
스타듀밸리
20/12/20 11:06
수정 아이콘
역대 최다 확진자 수네요.

[코로나19 신규확진 1천97명, 닷새째 1천명대…최다 기록 또 경신(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091345


검사수 40%가 줄었는데 1,000명 유지면, 화요일엔 1,200 가겠네요.
더 최악은 곧 닥쳐올 크리스마스+연말연시 모임 하아...
공항아저씨
20/12/20 11:11
수정 아이콘
막을생각 없어보여서 만약 하더라도 신년 지나고 할 것 같네요. 아니면 구정 지나고
막을 계획이 있었으면 이미 신호를 몇번이나 줬어야하죠
찬공기
20/12/20 11: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까지의 코로나 대책들은 지극히 근시안적이에요. 당장 뭐하나 닥치면 그것만 딱 하고..
그러라고 청장/장관/총리/대통령 있는게 아닐텐데요. 이러니까 사람들이 계속 불안해하죠. 장기화되고 악화될 상황에 대한 준비가 전혀 보이질 않으니..

빨리 셧다운도 염두에 둔 프로토콜 확립, 코로나 전용병원 확보, 거리두기로 인해 망하는 사람들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책 등 장기적 대책을 세워서 공표했으면 좋겠습니다. 맨날 "분기점" "심각하게 고려" "논의중" 이딴 소리만 하면서 기도메타에만 기대지 말구요.
공항아저씨
20/12/20 11:2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지금의 수치만 보고 짐작해선 안될 문제죠. 1년여가량 지났으니 좀 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백신 준비가 미비했음을 인정했으니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을 좀 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봐주길 바랍니다. 전문가 의견이 경제진작에 상충되더라도 코로나 변종까지 나왔다니 더 중요해졌다고 봅니다.
오클랜드에이스
20/12/20 11:31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091383&isYeonhapFlash=Y&rc=N
[정총리 "화이자·모더나 백신 1분기 접종, 현재로선 어려워"]
진짜 무능합니다ㅠㅠ

7월에 확진자 거의 안나오길래 백신 의존도를 높일 궁리를 안했다는걸 결국 실토하는군요.
찬공기
20/12/20 11:37
수정 아이콘
https://www.koreatimes.com.mx/news/articleView.html?idxno=2126
https://www.sedaily.com/NewsView/1ZALVZJGAU

미국보다 늦을 수 있죠. EU보다 늦을수도 있구요. 뭐, 캐나다, 싱가폴, 사우디아라비아, UAE보다 늦어질수도 있다는 것까지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근데 [말레이시아]도 화이자 백신 확보했는데 우린 뭐했나요. 아니, 저 카르텔로 국가가 엉망이 된 [멕시코]도 의료진에게 화이자 백신 선배포 한다는데요.

대한민국 국격 자랑하고 K 방역 떠들었는데 우리가 저 말레이시아 멕시코만도 못하네요. 정부가 무능한거죠.
덴드로븀
20/12/20 11:39
수정 아이콘
역시나 확진자 적게나오니 1년정도 아무리 터져도 최대 일일확진자 500~1000명 사이로 관리가능하다고 자만했다고 봐야겠네요.
뭐 사실 또 그때생각해보면 8월에 한번 올랐다가 9~10월 안정되고 쿠폰도 또 뿌리고 했으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진짜로 저렇게까지 손놓고 국내생산 가능하고 싸다는 장점만 보고 AZ 만 믿고있었을줄은...
SSGSS vegeta
20/12/20 11:41
수정 아이콘
그 아스트라제네카도 지금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계약서에 언제 넘긴다는 내용이 없는데다 구두약속 하나만 믿고 있는중이라..
찬공기
20/12/20 11:44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각 백신들의 장기적인 성패는 누구도 모르는 상황이고, 어디에 주로 투자하느냐는 선택의 문제지 잘잘못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같은 문외한이 대충 생각해봐도 안정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전의 여러 제약회사 백신을 확보하는게 맞았죠.

다양한 종류의 확보에 실패했으면, 아예 AZ라도 왕창 확보했어야지요. 이 경우 "선택이 아쉬웠다, 생각이 짧았다" 정도의 비판이었을 테구요.
이도 저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했어요. 그러니 "준비가 안되었다" 라는 비판을, 아니 "생각이 없다, 무능하다"란 욕을 먹어 마땅한거구요.
최강한화
20/12/20 11:40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FDA 승인없이 2~3월에 접종한다는데 누가 자진해서 접종을 시작할까요? 국민들이 FDA승인 없이 접종을 할거라 생각하는지..
그랜드파일날
20/12/20 11:44
수정 아이콘
미국 임상이 엉망이 된거라 그럭저럭 제대로 된 영국에서는 아마 승인 내리고 접종 시작할 것 같습니다. 저도 영국에서 승인 내리면 안전성이나 효과는 크게 의심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천만회 분이란게 문제...
황금경 엘드리치
20/12/20 11:39
수정 아이콘
화이자 백신을 왜 확보 못한건지 아쉽긴 진짜 아쉽습니다.
아쉬운대로 아스트라제네카 결과라도 좋기를 바래야 되는데..
OvertheTop
20/12/20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부가 조금 안일한거 같습니다. 백신뿐만 아니라...

계절 기후로 인한 닥칠 웨이브에 대한 플랜이 전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지난번 광화문 집회때 순간적으로 확진자가 늘었을대 2단계로 잡았다고 생각하여 이번에도 그러겠지? 라고 안일한 대처를 진행하는듯 한데요....
전혀 잡히지 않고 있어요. 지금 정부가 기도하는 식의 대처를 하는건 의미 없다고 봅니다.
이런식이면 지난번 잡은것도 로또라고 보여지네요.

더 문제는 최악의 상황에서 병상이나 의료 인력을 투입할 계획을 세울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아무런 대책이 없었다는거..... 이제와서야 부랴부랴 뭐 만드는데 그럼 지금까지 방역수칙 지키면서 시간을 벌어준 국민들과 관계자들은 도데체 무엇을 위해 노력한걸까요?

정부는 스피커에 대고 사람들에게 권고만 해대고 있고... 그럼 뭐가 바뀌나요?
2.5단계를 계속 가더라도 그에 따른 대책이 전무한 상황같습니다. 2.5단계도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참아가며 하는 버티는 상황인데 어떤 대처를 하는지 무슨 플랜을 가지고 있는지 하나도 설명되지 못하고 있어요.
찬공기
20/12/20 11:48
수정 아이콘
지금껏 권고만 해대는건 빤하죠. 책임 회피입니다.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그것도 아주 비겁한 두마리 토끼죠.

#방역 : "2.5단계지만 주의하라고 외쳤어. 너네가 안지켜서 코로나가 퍼지는거야. 정부 책임 아니야"
#경제 : "3단계로 올리지 않았어. 2.5단계인데 어쩔수 없이 경제가 망한거야. 정부 책임 아니야"

아주 무책임하고 비겁한 정부입니다. 정은경. 박능후. 정세균. 문재인. 책임자들 두고두고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아들뭐하니
20/12/20 11:59
수정 아이콘
2.5단계라 장사는 하게 해줬으니 정부는 보상할 의무는없다. 손해본건 코로나 때문이아니라 니가 원래 장사를 못해서그런거임. 이런거면 진짜..
보라준
20/12/20 14:18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 거 같음.. 어떻게든 지들 책임 아니라고 외면하는 거 보는 듯 합니다. 정말 비열한 족속들이에요.
성야무인
20/12/20 11:42
수정 아이콘
2.5단계에서 1000명이상의 감염도 감염이지만

의료진의 피로가 쌓이고 병상이 모자랄 경우 정말 답이 없습니다. (지금도 거의 한계에 다다랐지만)

코로나 관련 사망자가 늘어나는 건 둘째치고 치료가 늦어 다른 질환의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망성도 생겨

연쇄적으로 붕괴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되면 기존의 시험치지 못한 본4의 긴급 시험 명령이 발동하고 그대로 투입 시킬수도 있구요.

착잡합니다.
찬공기
20/12/20 11:5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부분이야말로, 코로나 통계에 잡히지도 않는 가장 비참한 죽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전문 병원 없이 환자를 흩어놓다보니 각 병원들에서 별도로 대책을 세우느라 인력/예산 낭비되고 의료진 피로는 가중됩니다.
격리 병상이 충분치 못하다 보니 다른 응급 환자들도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입원을 못해서 치료가 지연됩니다.
입원 환자/보호자 중에서 확진자 나오면 해당 병동 폐쇄하고, 그로 인해 다른 질환 환자들의 치료가 지연됩니다.

코로나 통계에는 잡히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나빠지는건 누가 책임지고 있나요? 아니 관리라도, 아니 생각이라도 하고 있나요?
L'OCCITANE
20/12/20 11:42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모양새 보니 아주 험난한 겨울이 될 것 같네요
지성파크
20/12/20 11:48
수정 아이콘
어제 마지막 코로나 라이브가 1058명인데 오늘 발표에서 해외 빠지면 1072명입니다
그사이에 14명 나온게 전 이해가 잘 안됩니다
매번 코로나 라이브 마지막 추합수랑 공식발표랑 비교하면 최소 5%는 가산되어 나왔고 요즘에는 10%씩 더 나왔는데
2%도 안나왔다는게 조금 이상하네요
물론 코로나 라이브는 어디까지나 참고용이지만 어제 코로나 라이브가 일을 너무 잘해서 누락된게 없었던거 아니면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싸구려신사
20/12/20 11:51
수정 아이콘
구치소 185명이 빠졌단 말이있던데 왜빠진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지성파크
20/12/20 11:52
수정 아이콘
저 수치가 말이 안돼서 검색을 해봤는데
재소자는 통계에서 빠졌다는 말이 많네요
솔직히 말이 안되는 수치기는 합니다
SSGSS vegeta
20/12/20 11:54
수정 아이콘
어제 포함됐습니다.무슨 말인지? 8시쯤에 몇백명 올랐어요.
지성파크
20/12/20 11:55
수정 아이콘
정부 공식발표 이야기하는겁니다
싸구려신사
20/12/20 11:57
수정 아이콘
어제포함된건 저도 봤지만 총 합계에는 빠졌다는 말이있어서 단 댓글입니다. 어제밤 마감대비 오늘 발표한 확진자 수가 너무적으니깐요.
아마추어샌님
20/12/20 11:57
수정 아이콘
포함된 수치입니다.
각 구별 확진자수와 구치소가 포함된 기타지역 합치면 오늘 발표된 수치가 나옵니다.
그리고 지자체에서 잘못 신고한 건수 2건이 빠지는것도 계산해야할거에요.
그래도 오차는 1명정도 날거예요.
싸구려신사
20/12/20 11:59
수정 아이콘
답변감사드립니다. 어제밤대비 14명 늘어난게 이해가 안되었는데 불행중 다행이군요.
아마추어샌님
20/12/20 12:06
수정 아이콘
저도 늘어난 숫자가 적어서 포함 안된 줄 알았어요.

조금 더 자세한 자료를 적자면
서울시 자료
종로구 19 중구 5 용산구 3
성동구 6 광진구 4 동대문구 10 중랑구 11 성북구 8 강북구 10 도봉구 6 노원구 6
은평구 15 서대문구 10 마포구 14
양천구 6 강서구 31 구로구 17 금천구 2 영등포구 16 동작구 8 관악구 12
서초구 5 강남구 16 송파구 6 강동구 3
기타 224
계 473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470명, 지자체 오신고로 2명 제외 수치.

아마 이 말이 나온게 코로나라이브에서 기타 부분이 입력이 안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오클랜드에이스
20/12/20 11:51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201220104444392?x_trkm=t
[정총리 "의대생 구제 가능성 있다..조만간 조치"]

이게 감염병 관리인력이 모자라서일거라고는 생각 안하지만(국시 친다고 내일, 뭐 늦어도 내년초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아닌것 같아서)

뭔 일인가 싶긴 하네요.
찬공기
20/12/20 11:57
수정 아이콘
의대생들은 국시 안쳐도 투입할 수 있습니다. 당장 공보의 부족하고 인력난 걱정되니 급하게라도 딜하려는 수작이겠지요. 그동안 거들떠도 안보다가 아쉬워지니까 손은 내밀어야겠는데, 그럴려면 뭐 당근이라도 쥐어줘야 하니까요.
우리아들뭐하니
20/12/20 12:54
수정 아이콘
의대생은 아직 의사가 아니라 일반인이랑 마찬가지인데 투입가능하나요?
공항아저씨
20/12/20 13:10
수정 아이콘
다른나라 선례도 있고하니.. 크게문제될게 있나싶습니다. 법적 절차 미비야 사후 보완하는 방향도 가능하구요.
문제는 지금까지 의대생들이 적폐집단인것마냥 대해놓고는 이제와서 아쉽다며 손 내미는 꼴이 말이 아닌거죠..
그리고 일반인과 마찬가지라고 취급하기에는 의학적 지식이나 실습들이 충분하죠. 시험통과만 안한 사람들이 올해 수천일텐데
우리아들뭐하니
20/12/20 13:14
수정 아이콘
의대생들 국시거부했을때 시험안치면 너흰일반인이라면서
조롱하며 절대 국시 구제하지마라고 난리였는데 의대생들 찾으면 양심이없는거죠.
공항아저씨
20/12/20 13:17
수정 아이콘
제 말이 그겁니다 하하
당근케익
20/12/20 13:02
수정 아이콘
그니까 국민들의 거리두기 고통을 갈아넣어서 백신 가격 바게닝 수단으로 활용한거잖아요

퍽이나 이제와서 사람들이 따라주겠습니다
자발적으로 잘 따라준건데 지들말에 순종적이어서 그런줄 진짜로 대형 착각을 한듯싶습니다
결과는 지금 이따위구요

요근래 요양병원.교회 엄청터지는데
평균 연령들이 높은 집단이라 사망자 엄청 늘것같네요
뜨거운눈물
20/12/20 13: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제 동부구치소 집담 감염을 제외하고 서울경기를 본다면
서울경기 확진자는 계속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서울은 12/16 423명을 찍고 오늘 발표(구치소 제외하면) 224명입니다
경기도는 12/15 329명을 찍고 오늘 발표 249명 입니다.

계속해서 1000명을 상회 하는 이유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구밀도가 제일 높은 수도권은 조금씩 줄어드는건 다행이지만 지방에 퍼지는것도 이것도 큰 문제인듯 합니다.

그러니 정부입장에서는 심각했던 수도권이 조금씩 줄어드니 3단계는 안 해도 되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는 추측을 해봅니다.
찬공기
20/12/20 13:49
수정 아이콘
확진자가 급증해서, 1000명이 넘어서 화가 나는게 아닙니다.
3차 대유행 위험에 대한 전문가들의 수많은 경고가 있었는데 지금껏 아무 대비도 하지 않은게 화가 나는 거지요.
이제 와서야 부랴부랴... 뭘 하는척, '논의중' '고심중' 이딴걸 시그널이라고 보내고 있고..

미리 행동방침 다 수립해놓고 문제 터지면 바로 실행만 할 수 있게 준비했어야지요. 군대에서 작계 세워놓듯이요.
아무 것도 안되어 있어요. 아무것도. 백신도 그렇지만, 병상도 준비 안되어있고, 추가 인력 모집 체계도 없고, 지원금 대책도 없고...
벌점받는사람바보
20/12/20 15:30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 오는대 다들 조심들해야 ...
비가행
20/12/20 16:16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에 연말이라 이젠 못 막죠. 아 망했어요
20/12/20 16:32
수정 아이콘
요양병원 계속터지네요.
L'OCCITANE
20/12/20 16:43
수정 아이콘
이러면 확진자 숫자랑 별개로 중증환자/사망자가 겉잡을 수 없이 늘어날 텐데요 참...
뜨거운눈물
20/12/20 16:50
수정 아이콘
코로나가 젊은 사람들에게도 부작용도 심하게 나타날 경우가 있어서 무섭긴한데
진짜 무서운건 기저질환자와 노인분들이죠 이런분들은 치명율이 높아서 당분간 10명 이상 사망자가 계속 나올듯합니다
뜨거운눈물
20/12/20 16:52
수정 아이콘
[속보]경주, 코로나19 확진 30대 간호조무사 사망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220_0001276834&cID=10810&pID=10800

30대 환자의 사망소식입니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20/12/20 16:59
수정 아이콘
의료진인거보니 과로+코로나 일거 같네요.
식스센스
20/12/20 17:00
수정 아이콘
[속보] "3단계 격상 없이 현수준에서 확산세 꺾어야…동참해달라"
입력2020.12.20. 오후 4:52 수정2020.12.20. 오후 4:55
뜨거운눈물
20/12/20 17:02
수정 아이콘
이게 잘 한 결정인지 잘 못한 결정인지는 곧 나오겠죠
제발 잘 한 결정이길 바라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네요
최강한화
20/12/20 17: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질렀으니 책임은 정부가 지겠죠. 3단계 없이 확산세가 줄어들기를 바라야겠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잘 버티길 기원합니다.
L'OCCITANE
20/12/20 17:46
수정 아이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상당부분 경제 과정이 마비될 수 있다. 3단계에 대한 의미를 정확하게 모르고 기계적으로 격상해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보건복지부 장관이 한 말인데, 이게 장관이 할 만한 워딩인지는 모르겠네요. 옳고 그름을 떠나서 왜 이리 공격적일까요?
그와 별개로 정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잘 알 것 같습니다.
CastorPollux
20/12/20 18:04
수정 아이콘
+1 기계적으로 격상?아니 자기들이 정한 기준이 되서 가자는건데
그럼 설득을 시켜야지 무슨 댓글에 쓸만할 말을 국민들에게 하고 있네요..
20/12/2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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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정부도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군요
Anthony DiNozzo
20/12/2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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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참 워딩은 후지게 하네요
저러면 아무리 옳은말을 해도 설득이 안 되죠. 저는 3단계는 최후에 최후까지 쫄보처럼 보다가 결정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결정에 납득하는 편 입니다만 저 말은 저랑 반대입장을 가진 분들을 설득하는데는 도움이 하나도 안 될듯 하네요
당근케익
20/12/2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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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리가 정한대로 토달지 말고 따라라 가붕게들아"
슈퍼파워
20/12/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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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부는 겨울 내내 2.5단계 유지할 듯하군요.
욕심쟁이
20/12/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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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놓은 3단계 기준대로 하지 않을 모양이네요.
이찌미찌
20/12/2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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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라이브를 보니 지금까지는 어제에 비해 많이 줄었네요...
저는 3단계로 가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요즘처럼, 교도서에서, 또는 요양원, 교회등에서 집단 발병이 3단계로 간다고 해서 잡혀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3단계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지 못하게 되기 십상이죠.
지금도 정부의 3차 지원금을 보편지급/선별지급으로 해야 한다는 등 여러의견이 있는데,
3단계로 가면, 대체 얼마로 해야 지원이 가능할까요...
아츠푸
20/12/20 23:16
수정 아이콘
9시기준 850명이었다니 내일은 1000명은 안넘고 950명선일거 같네요.. 주말이라 검사수가 많이 줄었다는데도 심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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