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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7 09:11
진에어 해체 오피셜이 나왔습니다
https://twitter.com/JinAirGW/status/1328489529003495424?s=19
20/11/17 09:15
https://www.facebook.com/AfreecaFreecs/posts/3655753091154946
아프리카 Hoon, ALL IN, SS, Jelly, Mystic, Ben 계약종료
20/11/17 09:15
20/11/17 09:17
너구리 베릴은 선수 뜻에따라 FA라는걸 보니 이미 이적할 팀이 정해진 것 같은.... 베릴은 서폿영입에 굶주린 LCK팀이 하나 있긴 한데.... 너구리는....?
20/11/17 09:17
https://www.facebook.com/AfreecaFreecs/posts/3655759257820996
드레드는 아프리카와 재계약하였습니다
20/11/17 09:18
뉴클리어:어제 감독님이 담원과 영상통화를 했다.그러면서 담원선수들이 낮가리기로 유명한데 친해지기 가장 막막해 보이는 선수는?
꼬마:영상통화를 할 때 서로 당황한 것 같다. 친해지기 어려워보이는 선수라기 보다는 아직 더 개개인으로 대화를 더 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쇼메이커, 캐니언 선수가 말이 없는 것 같다 대화를 많이 해보고 싶다. [베릴 선수나 너구리 선수가 대화를 한다면 좀 빨리 가까워 질 수 있을 것 같다.] 뉴클리어 : 뭔가 [거꾸로 알고 계신거같다.] 직접 경험해보셔야할것. 핵터뷰의 복선회수 덜덜덜....
20/11/17 09:41
그런데 T1은 탑에 투자할 여력이 없어보이긴 합니다.
칸나에 제우스, 버돌 들고 있는데 거기다가 너구리면,,, 너무 과투자에요. 트레이드면 모르겠는데...
20/11/17 09:22
https://www.facebook.com/AfreecaFreecs/posts/3655767067820215
스피릿 아프리카 아카데미 코치 합류
20/11/17 09:22
구리 정말 위대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웬만하면 남는 게 나았을 거 같은데 쇼메 정도 해줄 미드가 지구 전체를 뒤져도 몇 안 될텐데 ㅠㅠ
LCK에만 남아주길
20/11/17 09:26
그정도 돈이 될까요 아프리카가? 당장 작년 올해만 해도 기인한테 몰빵한 돈 때문에 나머지 스쿼드 헐거워서 기형적인 팀 구성밖에 안됐는데 더더군다나 올해는 프챠 가입비로 20억 추가지출...
20/11/17 09:24
20/11/17 09:26
https://twitter.com/FionnOnFire/status/1328493875820781570
어제 담원 다 같이 남는다고 말했던 기자 '나도 담원 같이 할거라 생각했는데 오프시즌 통틀어서 처음 놀랐다 물론 너구리 베릴은 fa이고 재계약 가능함'
20/11/17 09:27
진짜 사방팔방 다 터지네요.
여러 이야기 나오는데 올해 코로나 여파도 있는 마당에 국내 기업들이 큰 돈 못쓸거 같은데요. 국내 남아주면 좋긴 하겠지만 소수 몇 명 빼고 다 외국행 예상합니다. 쩐 싸움에서 답이 없을거 같네요.
20/11/17 09:27
팀별로 보면 담원은 탑 서폿 교체인데 아무래도 약화 느낌
DRX는 완전 리빌딩 젠지와 T1이 상호해지가 펑펑 뜬다던지 하지 않는다면 스쿼드 유지일건데.. 의외의 슈퍼팀이 KT나 아프리카에서 나와주지 않는다면 LCK의 경쟁력 자체는 올해보다 쎄지기 어려울 수 있겠네요.. 근데 무서운 건... 의외의 슈퍼팀이 나올만큼 젊고 강력한 매물이 많긴합니다.
20/11/17 09:28
아프리카에 만약에 기인 드레드 쵸비 바이퍼 리헨즈하면 단박에 우승노려볼 수 있는 팀인거같네요. 코로나로 자금 상황이 나빠졌지만 아프리카는 인터넷
방송회사 특성상 좀 자유롭기도 할꺼고 -_-;
20/11/17 09:33
계약만료되는 선수들은 진짜 거의 빠짐없이 대우에 만족 못하고 나오는 그림인데(+ 프런트에 불만)
좀 선수들도 생각해 봐야되는 것이 프차가 됐다고 갑자기 선수들 줄 연봉보따리가 생긴게 아닌데요... 내년부터 운영수익 분배가 되어야 재정적으로 조금 여유가 생기는거지 지금 당장은 프챠 가입비만 20억 나갑니다...몇몇 구단 말고는 돈이 오히려 작년보다 더 없을텐데 선수 공급은 과잉이라 극소수 초엘리트 선수들 빼고는 어떻게 될지 우려스럽네요 저도 코로나 시국이라 이직 준비 하다가 포기하고 그냥 납작 엎드려서 회사 다니고 있는데 물론 저선수들 걱정할 주제는 아니지만 크크크크 아무튼 남일 같지는 않아서...
20/11/17 09:35
그런 부분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게 이 판도 역사가 꽤 되다보니..... FA로 풀리는 대부분의 선수가 최소 1개팀 이상에서 준 확정적인 오퍼를 받은 상태라고 보셔도 될겁니다..... 그런 오퍼가 없으면 FA 선언을 안하죠..... 선수들이 본인 생각도 중요하지만 대부분 나이가 어려서 부모님들이 에이전트를 겸하는지라.... 세상물정 모르고 FA 선언하고 그런 경우는 없다고 봐야.....물론 한두개 받았던 오퍼가 뜬금없이 나가리가 되어서 고스트처럼 공중에 붕 떠버리는 불운한 케이스도 있긴 하지만..... 흔히 말하는 S급, A급 선수들 중에 대책없이 나가는 선수들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할겁니다.... 문제는 말 그대로 '방출'당한 애매한 선수들이고.....
20/11/17 09:35
lck팀이 풀린 빅네임 여럿 모으는 그림은 코로나 시국에 잘 그려지진 않는군요.
너구리 쵸비가 빅2 일텐데 둘 다 lpl가는 그림이 가장 현실 적일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니 한화니 해도 올해 스토브리그 돈있는 팀은 t1 젠지 kt뿐이라니 이미 스쿼드 장기계약 맺은 t1 젠지는 신규 영입 별로 없을 것 같고 유일하게 슈퍼팀 가능성이 있는건 kt정도라고 봅니다. 탑 라인 2명 다 정리한걸로 봐서 lpl이 아니라면 kt가 너구리 영입이 그럴듯해보입니다.
20/11/17 09:38
역시 이 롤판의 다년계약은 커리어를 위해서 움직이는 대부분의 선수들이라면 하지 않는게 이득이라는걸 매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이 롤판이라는게 매년 라이엇의 대격변에 따라 프리시즌부터 리모델링당해서 선수 개개인별로 폼이 등락하는 폭이 크며 내가 잘한다 해도 동료가 받쳐주지 못하면 더 높은곳으로 향할수 없는 팀스포츠 특징상 개인의 물질적인 충족이 가능한 장기 계약이 아니라면 이 판은 1년 1년 단년계약이 길지 않는 이스프초 선수생활에 유리하게 돌아가는 비즈니스라고 생각하고 그걸 해마다 입증하는게 스토브리그 아닌가 싶네요. 변수가 너무 많은 종목이에요 이 롤판이라는게..
20/11/17 09:43
선수들 풀리고 보니 T1이 편안해 보이네요…. 너구리 베릴 데려오면 좋겠지만 칸나 긁어봐도 될 것 같고 팀을 구한 에포트니까 한 번만 더 믿음 줘도 될 것 같고….
20/11/17 09:46
내보내는 거야 못할 건 없겠죠. 아무튼 지금 터져나가는 것보다는 일단 한 번 터진 후 지켜보는 상황이 상대적으로 마음이 편안하긴 하네요.
20/11/17 09:47
https://twitter.com/Cloud9/status/1328496283984691201
퍽즈: 하늘을 날 것만 같은 기분 C9: same
20/11/17 09:58
이렇게 보니까 굳이 스토브 열리기도 전에 트할 데려간 EDG는 대체 왜...
차라리 도란 하다못해 소환이라도 트할보단 더 나은 것 같은데
20/11/17 10:08
네 윗분들 말마따나 그래서 너구리는 아예 예시에 넣지도 않았습니다 크크크
그래도 도란 소환이나 트할이나 연봉 얼마 차이 없을 것 같아서 말이죠
20/11/17 09:59
참 1년1년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롤판이기는 한거 같습니다.
작년에 같은 계약으로도 T1의 문제는 탑이었는데... 지금은 1년만에 탑은 더 투자 못함이 되버렸으니 CV Max구해놓고 선수 못구했던 DRX는 다시 원점이 되었구요. 그때는 Deft 지금은 Pyosik이 있고 작년에는 젠지가 펑펑 터뜨려 줬는데 올해는 어디가 터뜨려줄지 궁금하네요. KT냐 아프리카냐 근데 KT는 작년을 봤을 때 투자를 그렇게 많이 할까 싶고... 작년에도 매물이 없어서 안산건 아닌거 같아서. 아프리카는 여력이 있느냐가 이슈겠네요.
20/11/17 10:01
여차하면 담원 - 도란, 케리아? 너프긴한데 이정도면 우승은 몰라도 롤드컵 진출 각은 괜찮은거 같은데...
일단 아프리카 기드쵸뎊/바리 가 성사되면 좋겠어요. 그러면 편하게 응원팀 정할 수 있을듯
20/11/17 10:11
레클레스도 적은 나이는 아니라 내년까지 폼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문제지만
올시즌만 보면 원딜이 퍽즈에서 레클레스로 바뀐 거니 업그레이드 같습니다.
20/11/17 10:17
https://twitter.com/G2esports/status/1328504744667738112
G2 루머 뜨자마자 어그로 크크크
20/11/17 10:17
20/11/17 10:22
https://twitter.com/G2GrabbZ/status/1328500201397620736
그랩즈(G2 감독): 빨리 한국어를 배우는 방법 ??? 한국 선수라도 오나요?
20/11/17 10:46
연습생 이적은 따로 오피셜 내는 팀을 본 적이 없고
T1 연습생이 타팀 주전이 되는게 아닌 이상 오피셜 볼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
20/11/17 10:49
LPL 고위관계자가 4주 자가 격리 각오하고 데려올 자원은 쵸비밖에 없을텐데
과연 쵸비가 만족할만한 팀이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잘나가는 LPL 팀들은 미드 문제가 없어서 애초에 안 왔을 겁니다. LPL도 전력 격차가 꽤 심한 편이라 나머지 팀으로 가면 롤드컵 진출도 보장하기 어려운 상황이죠.
20/11/17 11:16
일단, 쵸비 염두에 둘 만한 팀으로 쑤닝이 떠오르고, 몇몇 팀도 돈 쓰려는 의지만 있다면야 뭐 팀 갖추는 건 불가능하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 너구리, 에이밍도 가능성 있고, 그외 AD 자원들도 가능하다고 봐요. LPL에서 AD 자원도 꽤나 빡빡합니다.
20/11/17 10:50
티원의 목표가 윈나우라면 너구리 영입이 비현실적은 아니죠.
이번 시즌 반강제로 성장 시즌이었는데 결과도 안좋았을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이유로 팬들의 민심 또한 최악이었으니까요. 칸나가 좋은 선수이고 훌륭하게 성장했지만 너구리를 데려올 수 있는데 이를 마다할 구단은 아닐 겁니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돈도 롤세계관에선 무한정 쓸 수 있는 팀이니 18년도 시즌 마무리 후에도 그랬듯 페이커만 제외하고 완전히 새롭게 리빌딩한다해도 놀랍진 않다고 봐요. 지금처럼 팀이 팬들에게 두들겨 맞은 적도 없기도 하고...
20/11/17 11:00
최근 구단 움직임 보면 SKT가 적극적으로 개입한 것인지, T1의 운영 방향성이 바뀐건지 모르겠지만 내부적으로 구단 부위기가 크게 바뀌는듯 해서 조금 기대 중입니다.
20/11/17 10:52
https://twitter.com/kenzi131/status/1328513385617453056?s=20
LPL 관계자들이 자가격리도 뚫고 아주 LCK 대어에 열을 올리나 보네요.
20/11/17 10:58
샐러리캡 도입이 내년이다보니 아마 거액의 오퍼는 올해가 마지막일거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 아마 다수의 lpl구단 관계자들이 한국에 들어와 있는걸수도 있습니다.
20/11/17 10:56
티원팬으로서 너구리,베릴은 무조건 노려야한다고 봅니다. 칸나,에포트를 서브로 내리면 내부스크림 수준도 훨씬 높아질거고
너구리,베릴은 당장 우승권 전력으로 끌어올려줄 능력들이라서
20/11/17 10:59
https://twitter.com/drxglobal/status/1328517614369341440?s=21
DRX 오피셜입니다... 도란 쵸비 데프트 케리아 FA
20/11/17 11:02
T1이 윈나우를 외쳐야하는 구단이라면, 쵸비는 윈나우가 절실한 선수일 겁니다.
이젠 자기 중심적으로 구단을 고르고 정상을 노려야할 타이밍이라고 봐요.
20/11/17 13:35
비슷하기도 하네요.
1차는 그냥 버스타라고 한 멤버가 산꼭대기(top)에 올라가서 칼맞고 2차는 중앙에서 보급이 문제가 되고... 그럼 3차는?
20/11/17 11:05
이게 문제입니다. LPL 상위권에는 쵸비 자리가 없고 LPL 중위권 이하 팀에는 쵸비가 가봤자에요.
타잔 가는 팀 LNG라는게 거피셜인데 이 팀은 선수 관리 측면에서 안좋은 쪽으로 유명하죠
20/11/17 11:08
LGD는 올해가 플루크라고 봅니다. 쵸비 하나 들어간다고 해결될 팀은 절대 아니라고 보고
쑤닝도 소드아트 TSM으로 빠져나간다는 소리가 있는데 이러면 팀의 미래가 너무 뻔해서...
20/11/17 11:06
https://bbs.ruliweb.com/family/4526/board/109995/read/9852835?
LPL팀 관계자들이 자가격리 2주+2주도 각오하고 한국에 왔다고 합니다...
20/11/17 11:08
당장 주전 선수들뿐만이 아니라 서브 or 연습생선수들 꼬시려고 온 LPL 관계자가 많을 겁니다.
특히 클로저는 어떻게든 한번씩이라도 만나고들 갈 듯 크크크 클로저정도면 위약금 그냥 지르고 데려올 가치가 있으니까요.
20/11/17 11:11
그러기엔 LSPL은 용병 금지라서 무조건 1부팀 서브로 짱박아놔야 되는데 LPL 팀 입장에서도 선수 입장에서도 바람직한 케이스는 아닙니다.
20/11/17 11:12
서브 연습생으로 쓰려고 미팅하는게 아닌, 서브선수나 연습생선수로 있는 LCK 선수들을 만나러 온 LPL 관계자들도 많을거라는 뜻이었습니다.
그 대표적 예가 아직 계약이 남아있는 클로저죠.
20/11/17 11:13
그나저나 스토브리그 시작전엔 가장 시끄러웠던 T1은
스토브리그 시작하니 소식이 없네.... 제발 LS는 우리와 상관이 없다.는 오피셜좀....
20/11/17 11:15
어찌보면 LPL에서 쵸비보다 더 갈만한 팀 없는게 사실 너구리죠
팀 하나하나 따져보면 FPX 말고 딱히 없음.... FPX는 엄청 지르고 있을테지만
20/11/17 11:19
중국 선수들과 유망주들의 약진이 엄청난 상황이고...... 용병슬롯 제한 문제도 있고..... 이제는 (거품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만)LCK 상위권 팀들이 LPL 중하위권 팀들보다 결코 연봉을 적게주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엑소더스까지 걱정 할 필요는 없지 싶습니다..... 만약 LPL 최상위권 팀들이 FA 선수들을 쓸어간다면 오히려 '한국 선수들이 이렇게 고평가를 받는구나'하고 놀라울지도....
20/11/17 11:21
사실 전 선수들만 행복하면 OK입니다. 해외진출도 사실 한번쯤 이뤄볼 성과이기도 하고요. 가서 애매해지는걸 보면 가슴아파서 그렇지...
20/11/17 11:21
KT는 에이밍 못잡는다면 도란 / 스카웃 / 데프트 / 케리아 다 데리고 오면 괜찮을려나요.. 너구리 쵸비 베릴이 올거 같진 않아보이고
20/11/17 11:24
초비쯤 되면 돈도 돈이지만 커리어도 생각하고 갈건데.... 지금 LPL 상위권 팀 중에 미드 급한 팀이 좀 되지 않나요? 근데 또 생각해보니 쑤닝이 소드아트(추정) 대신 순혈서포터 데려오고 초비영입하는 거 빼면 LPL에도 딱히 자리가 없는 듯?
20/11/17 11:25
쵸비 정도면 자리 없어도 만들어낼 수도 있긴 합니다만
어쨌든 쑤닝이 소드아트 대신 순혈서포터 데려오는 게 아니면 자리가 별로 없긴 합니다.
20/11/17 11:26
뭐 이젠 아무래도 좋고 아웃라이어 급 센팀 하나 나와서 내년에도 또 롤드컵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근데 스토브리그 슈퍼팀이 이콜 아웃라이어는 아니더라구요;;
20/11/17 11:30
수닝이나 DRX처럼 베테랑+포텐있는 신입조합도 괜찮은거 같아요.
네임드로만 채우면 다들 각자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정점을 찍어본 사람들이라 서로 콜이 엇갈리릴때 좋은결과 내기가 힘들죠.
20/11/17 11:49
보통 스토브리그 우승팀이라고 하면 주전 대부분의 선수를 영입으로 채운 팀을 의미하죠.
16 SKT는 기존 전력 온전한 상태에서 탑만 듀크로 바꾼 거라 스토브리그 슈퍼팀과는 거리가 멀죠.
20/11/17 11:49
그때도 마린 나가고 듀크 들어온거라 시장 상황에서 잘 막았다 정도였지, 슈퍼팀은 아니었죠. 차라리 17 SKT에 피넛 오면서 판타스틱 4 결성을..
20/11/17 12:01
https://twitter.com/geng_kr/status/1328533316904001537?s=21
라이프 재계약(2022년까지)
20/11/17 12:05
젠지는 사실상 스토브리그가 끝나긴 했네요.
아 생각해보니 감코진이 남았네요. 크크크크. 아마 칼을 갈고 있을텐데 누가 올지 궁금하네요.
20/11/17 12:06
https://twitter.com/kenzi131/status/1328533943994355712?s=21
라이프는 진짜 나가려고 했나봅니다 극적인 재계약이라 한거보면 크크
20/11/17 12:13
LPL 관계자들이 자가격리를 뚫고 한국에 들어왔다면,
오늘 맞춰서 자가격리 끝나도록 들어왔으면 이미 2주 전에 알려졌어야 하는거고, 오늘 입국했으면 자가격리라 협상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인거 아닌가요? 켄지 기자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을 수가 없네요 -_-;;
20/11/17 12:20
중국이나 한국이나 관련해서 기사? 찌라시가 전혀 없었던걸로 보이는데, 엠바고(?) 때문에 LPL 관계자들 동향까지 보도가 안되었던건가요?
20/11/17 12:25
아... 글쿤요... 중국팬들이 생각보다 LPL 관계자들 동향에 둔감한가보네요.... 웨이보 찌라시들도 에지간히 핫한 것들은 한국에 다 들어오는데 관련한 얘기가 전혀 없었던걸 보면....
20/11/17 12:44
아니 제가 저 기자한테 쌍욕을 박은 것도 아니고,
제 나름으로는 믿어지지 않는 이유를 쓰기도 했고, 나와서 가르쳐주니 가르쳐줘서 고맙다고 댓글도 썼는데, 제가 뭘 잘못했다고 사과를 하나요.
20/11/17 13:21
켄지 기자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을 수가 없네요 -_-;;
이거 무례한 댓글 아닌가요? 뭐 본인등판까지 했는데 사과할만한 발언인 것 같은데 고마운거야 대댓글에 대한 내용이고 쌍욕만 안 박으면 사과 안해도 되는거에요?
20/11/17 13:17
https://cdn.pgr21.com/free2/70101#3401462
저격해서 글 쓰신게 처음이 아니신거 같은데, 민망해도 사과하시는게 보기 좋을거 같긴하네요.
20/11/17 12:13
역대 롤드컵 우승팀은 스토브리그 직후~시즌 초입에 롤드컵 우승 1순위 후보였던 적이 없다는게 함정
12 TPA 13 SKK 14 SSW 15 SKT 16 SKT 17 SSW 18 IG 19 FPX 20 DWG 단 한번도 없음
20/11/17 12:23
스토브리그때 팀 전력의 핵심으로 평가받던 마린의 이탈이 굉장히 크게 받아들여졌고, 반대로 ROX(KOO)는 정글이 호진→피넛으로 업그레이드 돼서 전력 역전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죠. 실제로 스프링 초반에 ROX가 역대급 성적과 경기력을 내는 반면 SKT는 1라 7위까지 내려갔다가 리그 3위로 마쳐서... 그러다가 포시에서 업셋-MSI 우승으로 컨텐더 1위팀이 됐다가 서머 잼구대폭발-3위 / ROX 서머 우승하면서 롤드컵 들어갈 땐 다시 ROX가 컨텐더 1위... 당시 분위기는 그랬습니다.
20/11/17 12:22
현 시점에선
너구리 쵸비 바이퍼 리헨즈 스쿼드가 가장 강력해보이네요. 정글은 매물이 없긴한데, 피지컬형 정글 저 사이에 끼워넣으면 우산 씌워주면서 키워줄 거 같구요.
20/11/17 12:24
풀린 매물들 영입으로 말이 많은데 저는 딱히 욕심이 안나네요. 저는 애초에 빅네임 영입이 답이라고 생각 안하는 쪽이라. 0입이어도 괜찮다고 보고, 서폿에 리헨즈 정도 올 수 있다면 뭐 그건 괜찮다 정도? 오히려 저는 지금 팬들 사이에서 회로 돌아가는 너구리, 베릴 영입은 회의적입니다.
칸엘페구에(또는 콜업 신예) or 칸엘페구리 정도. 코어팬덤 쪽에서는 페이커 롤드컵 우승을 위해서는 빅네임 도배가 답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그냥 저는 그게 근시안적 사고라고 봐서.
20/11/17 12:25
너구리 오면 좋지만 칸나 성장하면 너구리한테 안 될 거 없다고 보고
정글도 엘림 믿고 키워볼 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서폿 라이프 베릴 리헨즈 셋중하나 회로 좀 돌리기는 하는데 라이프는 나가리고 베릴은 약간 긴가민가하고 리헨즈 오면 좋겠다 정도 에포트는 잘 모르겠어요 역시 상호다! 할 때마다 한번씩 고꾸라지는데 이게 삼년째라. 별 상관없는 얘긴데 제가 씹덕이라 그런가 베스타에서 헤스티아로 닉 바꾸시니까 흘러간 옛 오타쿠대세 캐릭터가 생각나네요... 베스타 닉으로 하도 오래 뵈어서 그런가 되게 어색함.
20/11/17 12:29
당장 윈나우 하려면 너구리 베릴 질러야죠
칸나가 포텐 있는건 맞지만 비교 대상이 현 세체롤입니다 현재 너구리한테는 누가 와도 안돼요 베릴은 지금 티원 최대 불안요소가 에포트인지라 무조건 지르고 봐야하구요 페이커 은퇴전에 월즈 들게 해주고 싶다면 너구리 베릴은 최소한 시도는 해봐야...
20/11/17 12:30
올해 세체롤이 내년 세체롤인 경우는 과거를 돌이켜봐도 많지 않습니다. 패치 대격변 + 메타 변화로 인해 매번 선수들의 폼은 유동적이고, 팀원간 시너지라는 점도 배제할 수 없죠. 변수가 많기 때문에 윈나우로 빅네임 영입이라는 점은 딱히 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1/17 12:36
서폿은 무조건 보강해야하고 너구리도 시도는 해봐야 한다는 의미였어요
지금 티원팬들이 다들 바라는게 페이커 은퇴전에 월즈 한번만 더 드는거니까요 페이커 은퇴 전까진 티원은 무조건 윈나우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그걸 위해선 재정 되는 한에서 최대한 질러야죠
20/11/17 12:47
저도 팬들의 마음은 이해합니다. 당장 저부터도 페이커팬인데요. 그런데 저는 그 월즈 우승으로 가는 첩경처럼 보이는 빅네임 영입이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확률이 오히려 더 크면 크다고 생각해요. 롤판은 좀 주식과 같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20/11/17 12:37
올해 너구리가 보여준 거 보면 세체롤은 아니라도 세체탑 유력한 후보로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적어도 내년 세체탑 확률 가장 높은 선수 중 하나긴 할 겁니다. 탱커 브루저 스플릿 못하는 게 없는 육각형 궁극체였으니까...
사실 칸나도 한두해 더 묵히면 너구리한테 밀리지 않을거라고 기대는 합니다마는...
20/11/17 12:46
과거에 세체탑급인 퍼포먼스를 보인 선수가 다음해에도 잘한 케이스는 스멥, 큐베, 칸, 더샤이 정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롤드컵 기준으로는 모두 후퇴였죠. 그거만 봐도 저는 너구리 역시 비슷한 노선을 걸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20/11/17 13:01
그래도
올해 세체롤이 내년 세체롤일 확률 >> 올해 안 세체롤이 내년 세체롤일 확률 이건 인정해야죠 너구리는 떨어질건데 칸나는 성장한다??
20/11/17 13:05
뭐가 어떻게 될진 몰라도 우승하려면 너구리라든가 더샤이 영입이 확률이 높다 → 이건 딱히 근거있다고 보기 힘들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우리팀 탑이 트할이나 운타라였다면 모를까, 리그 상위권 수준의 선수를 보유했다면 꼭 전력상승을 위한 영입이 실제로 긍정적으로 작용할지는 단정해서 말하기 어렵다는겁니다. 애초에 확률을 따지기도 애매한 부분인 면도 있어요. 그런식이면 그동안 슈퍼팀 중에 적어도 한팀이라도 롤드컵 우승을 했어야 하는데 단 한번도 없다는 것도 그렇구요. 올해는 올해, 내년은 내년입니다. 그래서 주식같다고 생각하는거죠.
20/11/17 17:23
슈퍼팀이 우승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지 너구리는 떨어질 일만 남은 선수 칸나는 올라갈 일만 있는 선수 처럼 언급하신게 옳지 않은 평가로 보여서 리플 남간거였습니다. 올해는 올해 내년은 내년이라고 하면 지금의 능력과 내년의 능력 간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는 뜻인데 세상 모든 팀들은 매년 쌩신인 5명 뽑아서 랜덤가챠나 돌리면 되겠네요 어차피 기대값은 동일한데 연봉은 세이브 되니까요
20/11/17 17:33
주사위던지기가 아니라 주식이라고 한건 그저 단순히 랜덤으로 돌아가진 않기 때문입니다. 너구리도 칸나도 우량주죠. 너구리는 이미 떡상을 한 주식이구요. 하지만 둘중에 내년에 누가 더 높은 위치에 갈지는 지금 단정할 수는 없다 정도로 받아들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게 받아들이기에 따라서는 너구리는 내리막길 칸나는 오르막길 이런식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지만, 그냥 제가 말하고 싶은건 너구리와 같은 빅네임 영입이 반드시 확률적으로 정답이라 볼 순 없다는 취지의 뜻이었습니다. 딱 그정도의 선에서만 이야기 한 것이지 그 이상의 확대해석까지 염두에 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런식으로 가면 끝이 없으니까요.
20/11/17 12:30
그렇긴한데 제파랑 양대인한테 거진 10억 가까이 질렀을텐데 거기서 또구리 또릴? 예산이 남아날까요? 페이커가 제 연봉 떼서 그 둘 주십시오 하는 게 아니라면...
20/11/17 12:27
머 일단 누굴 어디 자리에 영입하든 THANK YOU 부터 떠야 뭔가 진행이라도 되지 않을까 시프요... 아침에 보니 주전들 다 장기계약인거보고 소름...
20/11/17 12:25
T1 은 장기 계약도 있고, 아카데미 풀도 괜찮아서 선수 영입은 서폿 외에는 의미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정글 보강이 시급하지만 시장에 커즈/엘림보다 나은 정글도 없고.
20/11/17 12:29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봤던 감코진 선임은 그래도 다행히 이정도면 만족스럽다 수준이고(가장 원하던 영입은 아니었습니다만), 선수 영입보다는 LS 나가리만 되면 내년도 열심히 응원하겠네요. 물론 지금 LS 지인들이 실망하고 화내는 반응을 보면 거피셜로 나가리인듯 개꿀 크크크크
20/11/17 12:32
그.. 태클이 아니고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양파 감코진이 담원 우승을 이끌었는데 혹시 어떤 다른 감코진을 원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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