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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0 21:50
서폿이 존재감 있게 게임 캐리하기 어려운 만큼 존재감 있게 게임 던지는 것도 쉽지 않은데 투신은 저 어려운 걸 이번 시즌 몇 번이나 보여주네요.
투신은 아마 올해가 프로생활 마지막이 아닐까 싶네요. 나이도 많은 편이라 반등하기 쉽지 않죠
20/08/20 21:53
스프링때 진짜 바로 은퇴해도 이상할 게 없는 무장점 미드였는데 서머와서 진짜 딱 5위미드 해줌
어케 된거지 챔프폭 라인전 진짜 어떻게 쓸 수가 없었는데
20/08/20 21:54
전 진짜 진지하게 말하는건데 미드 신인들 중 서폿 전향을 노려보는게 본인 미래에 훨씬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일단 피지컬이 깡패면 먹고 들어가요. 케리아, 이그나가 괜히 아마때부터 주목받은게 아니죠. 아 물론 투신도.... 피지컬 괴물로 주목받긴했는데 사실 이 친구는 정글러도 같이 했어서....
20/08/20 21:55
플라이가 지금정도해주고 기인 제정신이었으면 상위팀들 한번씩 칼꽂을만한데 귀신같이 기인이 이상해지면서 균형맞는 걸 보면 오프리카는 운명인건지 크크
20/08/20 21:56
투신은 100경기 있으면 1경기 하드캐리 보여주는 대신 10경기는 본인이 경기를 아예 망쳐버리죠
지난 스프링 투신이 계속 말아먹으면서 연패쌓던거 아직도 기억납니다 거의 하차니의 재림인줄 알았음
20/08/20 22:02
투신은 오프더레코드에 수도 없이 나왔지만 한번 맨탈 나가면 그 경기 넥서스 깨질 때까지 맨탈 안 돌아옵니다.
미스틱 맨탈 이야기 많이 나오는데 투신이 원조에요... 한번 맨탈 깨지면 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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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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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20:0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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