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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8 21:47
어쨌든 올해 서머도 고생길 확정이니 다음 경기부터라도 엘림 나왔으면 하네요. 슬슬 다같이 내려가는 징조가 될 수도 있어서 분위기 쇄신도 필요해요.
20/07/18 21:47
T1은 이러면 포스트시즌 WC 시작이 유력해 보이네요.
롤드컵 티켓은 3장이라, 포인트 직행 하려면 최소 3위는 해줘야 하는데 DRX 담원 젠지 중에 하나를 잡지 못하면 결국..
20/07/18 21:48
라스칼이 진짜 성장했네요
스프링때 라스칼 아무리봐도 고평가받는거같다고 느꼈고 그렇게 얘기했었는데 섬머는 뭐 흠잡을 게 없네요 진자 잘함
20/07/18 21:48
어떻게든 커즈를 진짜 살려서 써야하긴 하는데... 솔직히 회복할 거라고 보이지가 않아서
그냥 엘림을 써도 나쁠 건 없어보이네요
20/07/18 21:49
젠지 DRX 담원
이런 경우의 수는 아예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스프링 우승 포인트가 너무 적어서 당황... 그낭 젠지가 결승진출하고 티원이 4~5위에서 떨어지면 티원도 선발전 가능성이 있다는거에 놀람
20/07/18 21:49
전 커즈 다음패치에는 회복할꺼 같은데요 커즈만큼 패치타는 정글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거랑 별개로 내년에는 좀 티원 정글러 새로운 옵션을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20/07/18 21:49
막판 한타에서 니코 궁 못 맞춘 건 룰러가 초시계 갖고 있어서 그러려니 하는데 애초에 용 쪽 한타에서 본인 터질 각오하고 궁을 쓰는게 낫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20/07/18 21:49
일단 이번 패치에는 엘림 쓰고 다음 패치에 커즈를 쓰든가 T1은 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요새 커즈가 진짜 마이너스의 손이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전령 치면 난리나고 용 쳐도 난리나고
20/07/18 21:49
커즈를 살리긴 살려야 합니다. 그런데 당분간 좀 시간을 주는게 맞아요. 커즈, 엘림 어느 한쪽만 보고 갈 수는 없고 둘다 데리고 가는 생각을 하는게 맞습니다.
20/07/18 21:49
라스칼은 1R 베스트팀 선정 겜게글에서
너구리와 진짜 몇 표 차이가 안났는데, 그 모습을 잘 보여준 오늘의 매치가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갈수록 젠지의 또다른 무기로써의 모습도 보여주는것 같구요.
20/07/18 21:49
스프링때부터 느끼긴했는데 역대 슼 미드정글중에 제일호흡이 안맞아요 느낌이 거의 없음 따로 노는 느낌이랄까 커즈가 잘할때도 그랬었는데 못하는 지금은 말할필요도 없는거 같네요
20/07/18 21:49
일단 픽부터 이해가 안됩니다 아칼리? 니코? 대체 왜??
아칼리는 그래도 느낌이 좋긴 해서 납득이라도 됬는데 니코는 진짜 이유를 모르겠네요;;
20/07/18 21:50
솔직히 플옵 t1이라는게 t1 실력이 오르는게 아니라 상대팀이 쫄아서 디버프 걸리는거에 가깝다고 봐서 이번 플옵은 다를 거라고 봅니다 drx 젠지 둘다 슬슬 t1 상대로 안쫄기 시작했어요
20/07/18 21:50
커즈가 지금 엄청 못하고 있고, 그래서 비판의 화살이 쏠리고 있고, 거기다 티원이 최고 인기팀이라 진짜 멘탈 잡기 쉽지 않은데 마냥 출전시키는게 좋은건 아니긴 하겠죠.
20/07/18 21:53
저도 1-2표는 받을만 한 것 같아요. 전령 킥은 승부를 결정지은 한 방이라 할 수 있을 정도고 그거 말고도 적재적소에 제대로 차서 칼리 잘 지켜줬죠.
20/07/18 21:51
니코는 뭐... 좋은 픽은 아닌데 아예 말도 안 되는 픽은 아니고 못한게 더 문제고. 1세트 아칼리 픽이 더 문제였다고 보긴 합니다.
근데 둘다 페이커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해서 했을 것 같은데.
20/07/18 21:51
티원이 바닥은바닥인데 여기서 치고올라갈 동력이있나 걱정이네요
알고보니 바닥밑에 지하실있는거면 큰일인데... 롤드컵도 못나가는거아닌가몰라..
20/07/18 21:51
MSC 이후 티원은 다른 무엇보다 커즈가 너무 훼손된 거 같아요
MSC에서의 패배에 커즈가 뭔가 특별나게 엄청 못해서 패배하고 훼손됬따 이런것보다 MSC 쇼크 이후로 수많은 팀들이 LCK스러움(?)을 탈피하려고 하면서 생긴 변화중에 하나가 좀 더 전투지향적으로 변했다는 거인데 스프링 결승전을 포함하여 스프링시즌 커즈가 보여준 모습중에 가장 인상적인 건 상대의 강함을 적절하게 빗나가게 하면서 팀의 자원분배에서 가장 적게 분배받는 대신 그만큼 라이너에게 이득을 주고 본인은 최대한 생존하면서 적절하게 성장해서 팀을 돕는다는건데 이게 상위권팀들이 전투지향적으로 변하면서 더 이상 예전처럼 그런게 안되다보니깐 더 길을 잃은 느낌이 있어요. 본인이 갈 길을 정했고 정한 길대로 가고 있었는데 MSC쇼크가 길을 잃게 만든 느낌
20/07/18 21:52
저는 그거보다 그냥 커즈가 폼이 수직하락한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커즈가 변화를 시도할 타이밍에 바닥이 무너져버려서 스타일 변화가 안정되지도 못해서 지금 다시 쌓아야 할판이에요.
20/07/18 21:53
그것도 맞는 말씀
커즈 폼이 그냥 하락한것 도 있고 폼만 하락했어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스프링과 비슷하면 결국 익숙한 거 하면서 폼을 올릴 수 있는데 MSC 이후 스프링과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완전히 달라지면서 완전히 길을 잃음
20/07/18 21:52
오늘 티원 픽은 진짜 노이해입니다
니코랑 아칼리는 뭐야 진짜 칸나 카르마도 마음에 안들고 커즈는 아무리봐도 경기 승리로 멘탈 잡을 타입은 아닌 것 같은데, 쉬게 하면 안되나 엘림 경험치 먹어야 될 것 같은데...
20/07/18 21:52
T1은 이런 경기력이 스프링에 나올줄 알았는데 의외로 스프링은 잘해서 우승하고 서머떄 다시 떡락하는거 보면 스프링/서머는 진짜 과학인가..
20/07/18 21:53
일단 궁없는 올라프가 전령을 치고 있었던 시점에서 커즈탓을 안할수가 없죠. 미드가 그렇다고 우리가 밀고있어서 빨리 올수있는 상황이냐? 라면 그것도 아니고..
20/07/18 21:54
티원은 뭘 할려곤 하는데 해본적이 없어서 하는거마다 이상하게 되는 느낌입니다. 저번경기 볼베 다이브도 그렇고 오늘 전령트라이도 그렇고
20/07/18 21:54
MSC 시작 직전에 도인비가 커즈 보고 동선이 말도 안된다며 극찬하더니 정작 대회에서 침묵하다가 서머 되서 부진한 걸 보면 이게 다 도인비의 저주 때문일지도...
20/07/18 21:54
DRX가 이상하게 밴픽하는거 같아도 꾸역승 먹는거보면 밴픽 줄타기 진짜 잘하는 팀이에요. 딱히 체급이 다른 3팀보다 월등하지도 않은데 말이죠.
20/07/18 21:54
커즈가 오브젝트를 건들기만하면 게임이 박살납니다.
근데 안건들자니 게임이 망하는데요. 그러니 먼저 치진 않고, 주진 않아야하니 후대처하는 모습이네요.
20/07/18 21:55
젠지는 스프링 결승때 너무 실망스러웠고, 서머도 오락가락 하는것 같았는데 선수들 폼이 올라오는게 무섭네요. 이전에는 비디디랑 라스칼 둘이서 팀 이끌어가는 느낌이었는데, 룰러까지 폼이 올라오기 시작하니
20/07/18 21:55
섬머들어 DRX는 표식 폼 올라온 게 젠지는 룰러 폼 올라온 게 담원은 캐니언 폼이 올라온 게 크네요. 티원은 두루두루 좀 올라와야겠네요 흑흑.
20/07/18 21:58
아까 미드 차인지 정글 차인지 댓글 쓰고 하이라이트로 상체 터져버린 그 전령 한타 다시 봤는데 도대체 팀적으로 어떤 오더가 나왔길래 거기서 올라프가 전령을 친 건지 궁금하네요. 올라프 궁도 빠져있고 심지어 미드도 다시 보니 조이에 비해 확연히 백업이 늦었는데, 도대체 뭘 믿고 저기서 올라프가 전령을 치는 거지?
20/07/18 21:59
치는건 몰래 치는거 트라이 해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조이가 먼저 올라가면 빼야죠.. 그걸 끝까지 우겨서 치고 있다가 킬주는 판단이..
20/07/18 21:59
T1은 경기력도 안 좋고 밴픽도 안 좋은 총체적 난국인데 커즈는 진짜로 좀 두드러지긴 합니다
뭔가 주도적으로 하는 것도 아닌데 하나 겨우 하려고 하면 거기서 터짐... 크크크
20/07/18 22:02
그만큼 설계가 허술하다는거겠죠..
오브젝트를 먼저 치면 박살나고.. 그렇다고 그냥 줘버리면 게임을 지니까 시간 끌다가 상대 친다 싶으면 후대처 이거 반복인거 같아요. 계속 후대처 하다가 어쩌다 한번 트라이하면 -2000골짜리 한타
20/07/18 21:59
보통 약팀 해설 클템 원탑이라고 하는데 전 동준좌도 괜찮아요. 동준좌 해설 스타일이 흔한 롤붕이? 스타일이라 그냥 잘하면 막 신나고 못하면 찐텐으로 화내거든요. 시청자랑 같은 눈길로 보는 느낌이라 감정이입이 됨.
20/07/18 21:59
사실 티원팬들 입장에선 스프링 우승하고 나서 올해는 테디만 뺴면 스토브리그에 난리날일은 없겠구나 하고 테디도 재계약해서 좋았는데
결국은 팬들이 만족못해서 또 스토브리그때 졸이면서 기다릴만 하네요 크크크크 누구 사오라는 이야기 엄청 많을듯
20/07/18 22:02
뭐 없진 않죠.. 카나비도 1년 계약이고 타잔도 놀고있고.. 찾아보면 더 있을듯 물론 저는 엘림 키우는 쪽을 제일 기대해보고 있긴 합니다.
20/07/18 22:01
T1이 더 높이 보려면 당연히 커즈를 살려야하죠
근데 지금 이렇게 계속 기용하면 자연스레 살아나는가는 의문이 듭니다 그냥 지금은 좀 뒤에 있으면서 보는 입장이 되는 게 맞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20/07/18 22:05
전 원래는 그냥 커즈 기용하면서 커즈 살려야한다고 봤는데 지금 시간이 지나면서 보면 볼 수록 커즈를 일단 내려놔야 할 것 같다고 보입니다. 지금 대진 보면 일단 엘림 경험치 먹이는 것도 나빠보이지도 않구요
20/07/18 22:11
예전엔 커즈가 그냥 기복왕이라고 생각했는데
응원팀에 들어와서 보니까 서브로 밀린다고 멘탈이 갈리지는 않는데 -반대가 피넛- 이기든 지든 자기가 못하면 멘탈이 흔들리는게 표정에서 느껴지더라구요 그렇지만 ... 엘림은 안쓰겠죠... Drx랑 담원 만나기 전까지 엘림 계속 쓰는 것도 좋아보이는데...
20/07/18 22:03
커즈가 전령을 치고 있으면 무서워요 용을 치고 있어도 무서워요
그냥 커즈가 오브젝트를 먹으려고 딱 자세 잡으면 뭔가 일어납니다 즉 커즈가 지금 오브젝트 각을 제대로 보고 있는 느낌이 안 듭니다
20/07/18 22:05
클리드 있을땐 젠지보다도 더 정글에게 맞춰주면서 게임했었죠. 테디는 모르겠는데 페이커가 정글에 안맞춰주는 타입은 아니라고 봅니다. 클리드 본인이 인터뷰 했을때만해도 페이커가 라인 손해를 보기 싫어해서 나랑 의견이 안맞을꺼 같았는데 서로 이야기 해서 클리드쪽에 맞춰줬었다 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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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17: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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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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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20: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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