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3/20 23:30
씨맥이 채팅에 신경 많이 쓰다보니 예전에 피넛이 술먹고 방송할때 급으로 사고 날 것 같은데 꼬감독 역할 해줄 사람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크크
20/03/20 23:28
둘다 참 다른 의미로 -탑- 그 자체네요.
누구는 지식인에 물어볼 정도로 뒤가 없는 사람. 누구는 변호사가 하라는대로 안하는 그런 사람.
20/03/20 23:28
변호사 말도 안듣고, 다 자기가 자초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씨맥 변명 들어주기도 지치네요. 자연인 씨맥이 아니라 DRX 감독 김대호란것을 항상 생각해야죠.
20/03/20 23:29
굳이 이 상황에 대해 변호사 없이 까발리면 오히려 불리해질 것 같은데...
https://www.fmkorea.com/2839150067 변호사 스펙도 거의 업계 원탑인데 굳이 저래야하나 싶네요.
20/03/20 23:35
자기 주관 있는건 알겠는데 지금 상황이 패 다 까발리고 싸워도 이길 그런 상황이 아닌데...
카나비때야 여론이 도움됐지만 지금은 여론 등에 엎는다고 달라질 것 없어보이는데 안타깝네요.
20/03/20 23:36
안보고 있어서 그런데 그러면 그냥 벌금형+라이엇징계 받겠다는건가요? 재판 들어가겠다는건가요?
다 오픈해버렸으면 왜 변호사 선임을 한건가...
20/03/20 23:37
좀 이해가 안되네요. 결국 어깨를 쥐고 흔들었다, 란 부분은 팩트고 강도에 관계없이 상대 입장에서 폭행이라 느끼면 폭행이 맞지 않나요? 법률상 그렇게 된 걸 왜...
20/03/20 23:39
(수정됨) 2019/2/9 스크림에서 있었던 일이고 이후로도 피드백 수위나 강도에 대해서 아무 말도 없었다 / 팀 분위기도 강압적이지 않음에도 / 그런데 고소했다 / 이게 지금까지 쭉 했던 이야기죠
20/03/20 23:40
목적성이니 뭐니 하는 걸 보면 상황을 너무 낙관적으로 바라보지 않나 싶네요.
서울시향 건과 비슷하다고 봤는데 이렇게 자폭해버리면... 그건은 폭행 혐의 자체를 부인한거라 가능했다고 아는데
20/03/20 23:42
그냥 관련된 이야기는 법정가서 하겠다 하고 예정된 솔랭 방송 했으면 채팅창도 여기서 뭘 할 이야기는 아니지 하고 넘어갔을꺼 같은데
또 저러니까 채팅 분위기도 망이고 저럴꺼면 변호사는 왜 선임 했는지 이해도 안가고... 재판 간다고 선언한 이상 남은 이야긴 법정 가서 해야지;
20/03/20 23:42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것과 법률적인 해석에는 꽤나 차이가 있다고 보는데 이쪽으로는 변호사 허락 없으면 방송하지 않는게 좋아보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씨맥을 지지하는 상황인데 궂이 자기 패를 더 까면서 대중을 설득할 필요가 없어보이는데.. 대중이 아니고 법원을 설득시켜야죠
20/03/20 23:43
본인의 의도도 중요하지 않고 그 당시에 소드의 생각이 어땠는지는 법정에서 하나도 중요하지 않죠
따지고 보면 그 당시에 폭행 행위가 있었는가만 중요한거고...
20/03/20 23:44
방송 키고, 커뮤니티 보고, 유무죄 상관 없다는 발언까지...
씨맥 응원하는 입장인데도 갑갑하네요... 구단이 지금이라도 머리 끄댕이 잡고 말려야 할 것 같은데 뭔 생각으로 허락해준거지
20/03/20 23:47
변호사 말 안 들었다는데서부터 슬슬 씨맥 편 들어줄 필요성을 못 느끼겠습니다.
지금 구도가 자신이 유죄를 받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는걸 뻔히 알면서 도대체 왜 저런대요. 개인 씨맥으로서야 본인 당당하면 그만이지만 지금은 한 팀을 이끄는 감독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져야죠. 어휴...
20/03/20 23:48
아무리봐도 지금 하는 행동들이 죄다 여론전인데,
카나비 건에는 이게 아주 정당하고 의로운 행위였는데, 소드건에는 왜 하는질 모르겠어요.
20/03/20 23:48
저는 다른건 이야기할 생각 하나도 없는데, 이거 하나는 좀 짚어야될거같습니다.
씨맥의 주장은 계속해서 '소드가 조규남의 앞잡이로 악의를 가지고 자신을 조지기위해 폭행건을 물고늘어지고있다'이건데 뭐 폭행사건이 어땠는지 소드가 조규남과 교감이 있는지 이런건 저희가 아직 전혀 모르는일이니까 말 안하겠습니다. 이거야 각자 서로의 주장이고 폭행사건 자체도 현재시점에서 100%은 아니고요. 근데 소드가 한국에 돌아와서 폭행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기 전, 유럽에서의 한달여간 씨맥의 방송 이후 소드가 한달동안 넷상에서 온갖 욕을 쳐먹은건 왜 계속 누락되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100%제 뇌피셜이지만 저는 소드가 씨맥과 불구대천지원수가 된 부분중에 매우 큰 부분이 여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한달간 소드가 인터넷에서 얼마나 까이고 온갖 패드립이 난무했는지 저는 생생히 기억하고 충분히 한 사람이 악의를 품고 불구대천지원수가 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한달은 소드가 애초에 한국에 오지도 않고 폭행이니 뭐니 말 한마디도 안했던 시점이니까 폭행 어쩌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왜 이 한달은 항상 누락되는지 알수가없네요. 뭐 소드가 선이니시 걸었습니다 하는데 바이퍼와 소드가 동일한 인터뷰를 한 점, 소드 개인에 대해서만 방송에서 씨맥이 저격했다는 점(이거 역시 제 뇌피셜이지만 애초에 서로 사이가 매우 안 좋았던 것으로 보임), 그리고 그 이후 한달동안 소드가 먹은 악플은 무슨 뭐 어른이 되세요 선이니시 이런걸로 변명 안될정도로 수위가 높았다는 점.
20/03/20 23:59
말씀에 어느정도 동의는 하는데 바이퍼랑 소드는 결이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씨맥은 바이퍼, 소드 두선수 모두에게 롤드컵 이후 만나서 해결해보자고 했고, 바이퍼는 했고 소드는 거부한후에 개인방송에서 또 씨맥을 비난했었죠. 소드선수에 대한 비난이 심했었지만 롤드컵 IG전 부진+어른이 되세요 발언이 선행되어 있었고요.
20/03/21 00:01
바이퍼는 씨맥이 따로 문제 삼아서 공격을 안 했지만, 소드는 씨맥 본인이 오른이 되새요 폭로하며 사람 하나 ㅏ보로 만들었으니까요. 그러니까 바이퍼랑은 풀 수 있지만 소드랑은 못 푸는거죠.
20/03/21 00:02
(수정됨) 방금 씨맥이 말했네요. 그때 오른발언은 위하려는 마음에서 한 말이 맞다고. 그런데도 씨맥은 소드선수를 묻었구요. 소드선수가 개인방송에서 비난하기 전에 당했던 수많은 모욕은 생각이 안나시나요?
//윗부분은 제가 잘못이해했었네요. 씨맥감독이 어깨흔들때 폭력으로 받아들였다면. 과연 그때 어른이 되세요를 진심으로 할수 있었을까? 이런 맥락이었군요
20/03/21 00:05
그 부분은 제가 못봤는데, 그렇게 말했다면 씨맥이 명백히 잘못한 부분이 맞죠.. 저는 소드선수가 무조건 잘못했다 씨맥이 무조건 맞다라고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오늘 기사보고 실망많이했고요.
20/03/21 00:18
제가 키모이맨님의 댓글에 말씀에 어느정도 동의한다고 한 이유는 씨맥이 본인이 유리했던 여론을 이용해 소드가 선정치한 잘못을, 그 잘못의 크기보다 더 크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후에 단 댓글은 바이퍼와 소드의 결이 다르다 이고요. 본인은 글의 요지를 파악도 안하시고 함부로 쏘아붙이시네요. 웃기군요..
20/03/21 00:03
동의합니다. 이니시는 소드가 걸었으니 본인에게도 지분이 있겠지만 씨맥에게도 그 지분이 없다 할 순 없죠.
저도 소드가 씨맥을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데에 상당한 합리성이 있다고 봐요. 물론 선빵 중요하죠. 선빵 중요하긴 한데 이 지경까지 와버린 이상 소드 눈깔 뒤집히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
20/03/21 00:34
그러게요. 바이퍼는 며칠 뒤에 풀었다고 옹호하는 분들 많은데 그 인터뷰 당시기준으로 같은 인터뷰를 했는데 바이퍼는 그럴리 없다 그런데 소드는 어른이 되세요 라고했다며 롤유저들에게 극딜 먹게 한 건 씨맥이죠.
게다가 프런트에게 정치질하고 결탁해서 게임도 못 하는데 정치나 한다는 이미지까지 씌워졌고 온갖 커뮤니티서 패드립이나 모욕이 넘쳐 흘렀고요. 당시 그리핀 프런트가 카나비 가지고 쓰레기짓 한 거 맞고 소드를 방패막이로 이용한거도 맞아보이지만 소드가 주도적으로 정치질을 했다거나 하는건 씨맥의 일방적인 발언이죠. 소드는 부인했었고요.
20/03/21 05:20
소드는 어깨흔든걸 목잡았다고한점이랑 피드백이라고생각하는 선수들껄 허락안받고언급하면서 매장하려고한점 나가는선수들한테 돈때문에 나갔다고한거로욕먹는건데요?
20/03/20 23:56
원래 이 건 관련해서 방송할때는 정리된 자료를 가지고 보면서 했던거긴 했죠
이건 갑자기 방송주제가 바뀐거라 중언부언할수밖에 흥분해 있긴 한듯합니다
20/03/20 23:55
재판은 여론이 결정해주는게 아닌데 이걸 변호사랑 상의해서 재판준비를 해야지
헛말 튀어나오면 저게 다 불리한 증거가 될 수도 있는건데 변호사 입장에선 진짜 답답하겠네요
20/03/20 23:58
사실 씨맥이 방송을 할 이유가 있는 단계는 이미 한참 전에 지났었죠. 어차피 지금 와서는 씨맥이 새롭게 정보를 밝힐 것도 없으니까요. 아주 새로운 사실이 나오지 않는 한 이 건에 대해서 사람들의 가치판단은 이미 끝났고, 몇 번을 더 방송해도 그 생각들은 거진 바뀌지 않을 겁니다. 이렇게 씨맥이 가져갈 이득은 하나도 없고 씨맥 화법 특성상 도리어 말꼬투리 잡혀 상대방 증거로 이용되지나 않으면 다행일 지경인데 지금 와서도 왜 굳이 방송을 하는지 답답할 노릇이죠.
20/03/20 23:58
씨맥은 라이엇의 영구정지 및 리그퇴출 징계를 막아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려면 1)법정에서 무죄판결을 받아 라이엇의 징계가 무리함을 증명하거나 2)유죄가 불가피하면 죄에비해 리그퇴출은 가혹하다는 논리를 펼쳐야하는거 아닌가요?
소드를 잡고 탈탈탈 해봐야 이미 공은 법정으로 넘어갔는데요...
20/03/20 23:58
저는 그래도 씨맥이 훌륭한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결국 본인의 양심을 속일 수 없다는 거니까요.
현명하진 않을지 몰라도 저는 훌륭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에 따라 본인이나 주변인들이 리스크를 져야하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요. 그런 리스크들보다 본인의 양심이 더 중요하고 진실과 솔직함이 더 중요하다는데 어쩌겠습니까. 그게 씨맥의 가치관인 거죠. 그리고 저는 그 가치관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20/03/21 07:47
정치질로 쫓아낸 것이 확실한가요? 소드가 정치를 해서 조규남이 씨맥을 쫓아내게 됐다는건 그냥 망상이죠. 조규남은 조규남대로 씨맥이 싫어서 쫓아낼 구실을 찾았을거고, 소드는 소드대로 씨맥이 싫었는데 조규남이 씨맥에 대한 의견을 물었을 때 싫다고 표현했겠죠.그건 정치가 아니라 그냥 의사표현이죠.
20/03/21 07:49
그리고 소드가 잘했건 잘못했건 내의도는 그게 아니었는데 그게 무슨 폭력이냐는 학폭 가해자 마인드 그자체에요. 설사 소드가 쳐죽일놈이어도, 씨맥 마인드가 그런건 달라지지 않아요.
20/03/21 00:01
카나비ㅡ조규남 분쟁과 씨맥ㅡ조규남 분쟁, 그리고 소드ㅡ씨맥간 관계는 전부다 독립적인 사안입니다. 소드선수가 씨맥 짜르고 징동에 카나비 팔아넘겼나요?
20/03/21 00:01
결국 씨맥감독도 조규남&소드 선수의 콜라보 관계라고 끝없이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럼 답이 없고 저렇게 행동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3/21 00:04
조금 전 방송을 보면 어른이 되세요 당시 자기를 위한 말이었을꺼라고 생각하면서 롤드컵 첫 인터뷰때 소드에게 왜 풀딜을 가했나 궁금합니다. 보면 결국 그전에도 서로간의 좋지 않은 감정이 있었을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 후로 소드 선수도 거의 두달 이상을 말도 안되게 극딜 당했고 그 이후에는 서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20/03/21 00:12
이건 변호사말 안듣고 헛짓한 양반 잘못. 뭘 안다고 지 패를 다 까서 일을 키우고 그러나... 냉정히 말해서 지가 겜돌이지 법돌이도 아니고...
엄청 나이브한 양반이네...
20/03/21 00:15
그러게요 본인도 한 분야의 전문가면서...본인 분야가 아니면 그분야의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좋아보이는데요...씨맥 성격은 알지만 아쉽네요. 팬들이나 선수들 멘탈 생각해서 좀 본인 고집은 접었으면...
20/03/21 00:35
벌금 100-200정도나 나오려나요? 초범에 합의 하면 아예 없어질것 같긴한데 합의는 애저녁에 그른것같고..
근데 이게 확정나고나면 라이엇의 징계가 합당하냐는 문제가 남는데 이정도 수준에서의 영구정지는 선넘은것같아서..
20/03/21 00:32
하 그냥 계속 봤는데 뭘 자꾸 소통한다는건지...
보니까 롤갤 보나 본데 거기 상주하는 인간들이랑 소통한다고 뭐가 달라지나? 그 인간들 직접 찾아오면 방송에서 공개 못 하는 자료들 다 보여주고 설득시키겠다는 것도 어이 없고... 그리고 아까 카톡 내용 노출된거 보면 밀치거나 모서리에 찍혔다 어쨌다 얘기는 그런적이 없는데 소드가 지어냈다, cctv 영상도 없고 소드 주장도 원래 목이었다가 어깨로 바뀐것 등 신빙성 떨어짐, 다른 선수들 증언도 있는 상황이라 소드한테 유리한게 없어 보이는데 이렇게 꼬는 것도 참... 소드 질문글로 추정되는 글에서 모욕, 협박 다 무혐의 뜨고 폭행도 벌금형이었다는 글 보고 무죄 뜰 가능성 높다고 봤는데 난데없이 방송 켜서 자폭을 해버리네... 앞으로도 응원은 하겠는데 참... 카나비 사건 끝맺을 무렵 아이로 남고싶다는게 멋져 보였는데 이젠 좀 어른이 됩시다 씨맥님
20/03/21 00:35
쭉 방송 듣고 나름 생각을 정리했는데요.
'어른이 되세요' 이건 처음부터 안 꺼내는게, 아니 적어도 조규남 - 카나비 건보다는 먼저 꺼내지는 않았어야 했다고 봐요. 분명 소드가 잘못한 말이고, 저 폭로가 나온것도 소드 바이퍼의 이니시 때문이고 그런데, 저게 나오고 나서 소드는 조규남과 묶여서 거의 한달 내내 뚜둘겨 맞다시피 했습니다. 어찌보면 바이퍼 처럼 하하호호 넘어갈수도 있었을텐데 롤드컵 대회를 거치면서 다시 돌아오기 어려울 정도로 금이 갔습니다. 씨맥 김대호 감독 입장이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조규남 - 카나비 건을 먼저 폭로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03/21 00:37
뭘자꾸 소드하고 조규남하고 엮으려드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소드-씨맥 사이에서는 씨맥이 더 잘못 많이했다고 보여지는데 여론전하려고 딱히 관계가 밝혀지지도 않은 조규남 계속 언급해서 프레임씌우려고하는거 진짜로 어른스러운데요?? 어른다됐어요 씨맥
20/03/21 00:44
(수정됨) 소드가 천하의 몹쓸놈이고 조규남과 쿵짝을 했더라도, 폭행을 했으면 그건 그거대로 저건 저거대로 처리하면 되는겁니다. 폭행에 대해 얘기하는데 조규남으로 물타기 하는건 의도가 뻔한거죠.
20/03/21 00:44
순수..진심..
사람이니깐 스스로의 미숙을 이런 식으로 포장할 수는 있는건데 마찬가지로 사람이니깐 마냥 순수하고 마냥 진심으로 행동할 수 없는건데 그 컨셉에 취해버리면 무조건 파탄이 오더라구요.
20/03/21 05:36
(수정됨) 그 구라에 라이엇이 넘어가고 검사가 속은건가요? 모두가 방송으로 정직한 것만을 듣는데 왜 판검사는 방송을 안 보는지 궁금하네요. 재방이라도 보라고 해야겠어요.
두 당사자 간의 분쟁이지 어디에 정의나 정직이 있는 싸움 같이는 안보여요. 처음 쓰신대로 거짓말 하지 않은 쪽이 당장은 진거겠죠.
20/03/21 07:45
그냥 느끼기에 한쪽은 일관된 주장이고 한쪽은 계속 목을졸랐다고했다가 모서리에 박았다고 했다가 다 따지고보면 거짓말인데도 그쪽이 꽃놀이패를 쥐고 있으니 그냥 좀 답답해서요 크크
20/03/21 07:45
거짓말1->거짓말2->진실3으로 말 바꾸다가 3은 받아들여진건지는 아무도 모르죠. 거짓말1이 진실1이고 일관적이었으면 구약식이 아니라 정식재판 갔을지도 모르고요
20/03/21 10:34
모르는게 아니라 정말 단순한 교통사고에서 정신이 없어서 처음 진술한거 말한번 바꿀때조차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같은 경찰이나 변호사가 차라리 처음 거짓말을 일관되게 유지하라는 조언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소드는 네이버 묻는거 보니 변호사 없는 진술(검찰이 있어도 변호사 유무가 자료제공차원이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대 변호사를 무시한 진술간의 싸움같은데 결국 죄가 경미할지언정 한쪽 증언이 확실하다고 결론난거 아닌가요? 솔직히 방송유무의 차이일뿐 누가 일관적인지를 왜 가장 편향적인 사람들이 결정하는지 모르겠네요.
20/03/21 07:29
사실대로 말해서 위법이란 판단이 나오면 거짓말은 하지않는다고 해서 무죄가 나올순 없는 일이니까요.
아직 재판도 안들어가서 결과가 나와봐야 알 일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