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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2 23:29
중간에 김군이 큰만큼 갱플 활약이 아쉽다고 말했었는데 바로 롤알못이 됐네요 크크크 이번판 갱플 화약통으로 카이사 케일 잡은게 너무 컸습니다
19/11/02 23:30
루키는 진짜 너무 잘했는데...
펀플 그리고 진짜 대단합니다 김군 티안 도인비 LWX 크리스프 다섯명이 다 장점이 있고 다 잘했어요 돌아가면서
19/11/02 23:32
김군 아니 김선생님이 이렇게 잘해줄거라고는 전혀 생각치 못했습니다.. 퀸 상대로 레넥톤, 블라디 상대로 모데, 그 이후 2연갱플...
19/11/02 23:32
바오란도 이니시가 계속 예상하는 타이밍에 들어가는 게 아쉬웠네요.
라칸 궁 어설프게 들어가고 거기에 갈리오 빨려들어가면서 한타 지는 장면이 세 번은 나온 듯.
19/11/02 23:32
저도 더샤이 정말 높게 평가하는데
그냥 이번 4강시리즈는 뭐로봐도 김군이 더 잘했어요 3경기도 그 어려운 와중에서 꾹 참고 기다려서 한타가선 자기 몫 했죠
19/11/02 23:33
이게 김군이 리그에서 더샤이 상대로 이런 모습 보여줬으면 모르는데,
리그에선 진짜 그리핀전 소드가 차라리 양반일정도로 엄청나게 밀리는 모습이 자주 나왔습니다. FPX가 그래서 진적도 있고 그러면서 다른쪽에서 비빈 적도 있었는데 롤드컵에서 이렇게 잘할 줄은 진짜 아무도 몰랐을듯.
19/11/02 23:33
g2가 담원한테 했던 그대로 ig가 fpx한테 당했네요.
탑은 파면 파입니다. 그래서 미드 정글 최고인 팀이 계속 우승해왔던거구요
19/11/02 23:34
이번 롤드컵에서 더샤이 뽕이 극도로 차긴 했는데 원래 저런 선수긴 했죠.
lpl에서도 저렇게 터지는 모습 곧잘 보여준 선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하는 선수인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무대와 장소가 언제나 중요한 법이죠. 증명하지 못한 더샤이, 가치를 만들어낸 김군, 아무것도 못한 어떤 선수등, 이래서 이판이 재밌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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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5전 3선승) - 20: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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