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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4 18:31
DFM은 세로스가 이것저것 픽 해본다는 자국리그 증언도 있고 공격적인 스타일 연습하려고 했는데 롤드컵에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에비 말도 있고,
국제대회 몇번 나오면서 뭔가 우리가 기존 스타일로는 한계가 있다 싶어서 어느정도 나오던 패턴 버리고 변화하려는데 성장통이 너무 심해서 자국리그에서조차 이전보다 흔들리고 국제대회에서는 C9 상대로도 비벼본 작년보다 더 약해진 느낌이네요.
19/10/04 18:46
어제는 일때문에 담원경기 못봤는데 대충 여기저기 반응보니 바텀이 돌아가면서 휘청거리는걸 상체가 캐리했나보네요.
평범한 담원 경기였는듯.
19/10/04 18:52
어쩔 수 없죠 사실.. 크크 분명 팀에서 가장 아쉬운 포지션이긴 해서. 주장이고 가장 베테랑이다 보니 미묘하게 더 기대하는 것도 있을 테구요.
19/10/04 18:53
확실히 플레임이랑 다른 게 플레임은 자기 할 말을 하는 거고 이 친구는 대화를 하는 느낌이 들어요. 해설진과 대화하는 느낌뿐 아니라 시청자와 대화하는 느낌마저.. 크크
19/10/04 18:56
LCK 기준으로도 담원 바텀이 캐리를 너무 못해서 그렇지 대놓고 터지는 경우는 또 드물긴 했죠. 플레이인 1경기는 못봤지만, 오히려 플레이인이니 이길만하지 않을까? 하고 들이대다가 터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애초부터 버티기로 가면 상위팀들도 생각만큼 터트리진 못할겁니다.
19/10/04 18:58
그런데 상위팀 상대로는 담원 상체가 꼭 우위를 차지한다는 보장도 없다는 게 문제라... 어쨌든 높이 올라가려면 바텀이 힘을 좀 내 주기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9/10/04 19:00
그나저나 어제 그제 대회 진행이 큰 지연없이 무난하게 진행되는게 좋네요..흐흐 그래서 전경기 다봐도 2시안되서 끝나기도 했고 오늘은 더일찍시작해서 좀더 똘망똘망한 정신으로 볼수 있을듯하네요..흐흐
19/10/04 19:05
트페는 장인 선수 말고 대회에서 아직 나오기 그런가요?
트페로 유명한 그분도 한동안 이젠 늙었다 소리 듣다가 트페 상향되니 날아오르면서 본인도 "트페 요즘 엄청 좋다." 이러던데
19/10/04 19:11
예전 유럽서 유행할 때 레딧쪽 글이나 분석글에서 강력한 cc연계와 극초반 딩거 라인푸시 애매한걸 피들이 잘 보완해준다고 봤던 기억이 있네요
19/10/04 19:10
트페 좋아다녔는데 안 나오길래 궁금했는데 나오긴 나오네요.
픽률은 모르겠는데 제가 서머 본 느낌으로는 네메시스 뺴고는 북미가 오히려 트페 더 다양한 팀에서 꺼내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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