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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1 03:29
참 젠지도 그렇지만 팀 컬러가 선수가 바뀌어도 유지된다는 생각이 드는게 이런 기동전이 프나틱의 전통적인 색이었는데 그게 미드가 바뀌고 그래도 계속 유지되네요
19/07/21 03:37
lec나 lcs도 대진 상대 차이만 있지 1,2위의 차이가 없었는데 올봄 부터 lec가 1위에 어드밴티지를 주는 방식으로 바꿨죠...
19/07/21 03:35
좋기야..하겠죠? 근데 lck는 진짜 7위까지 플옵싸움 하고있다보니 상대적으로 너무 빡세보이긴 합니다. 플옵 한자리 더준다고 바뀔거같지는 않아요
19/07/21 03:33
이런거보면 lck도 플옵 방식 고치는거도 좋지 않을까 생각 들긴해요. LEC든 LPL이든 플옵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팀들이 정규시즌 중에 여유 있으면 실험하고 그런게 있어서 카드 준비하고 경험치 먹이는 장점들이 있긴 하거든요
19/07/21 03:42
아 맞다 센고쿠 감독이 푸만두였죠. 근데 S급 선출은 맞는데 코치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거같지는 않아서.. 유럽도 있었던걸로 아는데 성적이 좋았나요?
19/07/21 03:41
지금 우리나라 선출 코치들중에서 그래도 코치로 평 좋은사람들 이름 떠올려보면
꼬마, 옴므, 천주, 노페 이정도 떠오르네요. 생각해보니까 군필 게이머 최초는 옴므였네요? 크크 그 블레이즈랑 결승할때 다큐같이 찍었던 영상 좀 감동적이였는데.
19/07/21 03:45
올해 LEC가 그간 쌓아놨던 스택들 잘 터트리면서 좋은 징조 보이고 있고 원투펀치인 프나틱 G2 기세도 만만찮은데... 이럴때 롤드컵이 유럽에서 열리니 LEC로선 우주의 기운이 돕고 있는 해 같기도 합니다 크...
19/07/21 03:57
전 야스오 다룰줄만 알면 먼저 픽해놓고 얼마든지 돌려도 될정도의 티어라 생각해서...lck가 지금 너무 빡세서 못쓰는거 같네요. 익숙한거 쓰고싶어서
19/07/21 04:25
그리고 아까 참 좋다고생각한게 비지챠지가 원래 신발 헤르메스가려고한거같은데 캡스 따라가려고 닌탑으로 바꾼거 같더라고요. 좋은 선택인듯.
19/07/21 04:31
저도 그래서 LCS는 보통 LEC 끝나서 그냥 자고 일어나서 LCS 한 4경기부터 라이브로 봅니다 크크 앞 3경기는 리플레이로 보고....
19/07/21 04:34
바이퍼는 블라디로...크크
에이밍도 이즈 짤리면 써봐도 될 듯하고... 뉴클리어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상윤은 비원딜하는지 모르겠어서...흠
19/07/21 04:37
아, 그게 뉴클리어였던가...
야주아니였죠? 뉴클리어도 비원딜 한두 번 더 쓰는 것도 좋을듯해요. 밴픽에 도움될 겸. 담원은 너구리밴이 많다보니...
19/07/21 04:31
바론 시야쌈을 왤케 못했을까 생각해보니
우리 서폿 럭포터랑 상대가 키아나+야라가스 처럼 확 물기 너무 좋은조합이라서 그게 무서웠던듯.
19/07/21 09:20
지투가 게임을 터뜨릴정도의 뇌절은 적은편(그게 많으면 퐁부존처럼 톨리고) 반대로 lck팀은 한번 뇌절한걸 게임 터뜨릴 정도로 굴리는걸 잘해서 아닐까요. 어느쪽이 더 우위인지는 롤드컵 가봐야 알거고요
19/07/21 11:17
LPL, LEC 랑 LCK랑 틀린점이 서로간에 교전이 발생하는 메커니즘이 틀려서 그래요.
LCK에선 어지간한건 시야나 동선에서 이득을 가진 팀에게 자잘한 이득은 그냥 넘겨주고 교전이 벌어지는 상황은 걸린게 많아서 이것까지 "줄건줘"하면 타격이 클때 벌어지는거라 뇌절을 해버리면 눈사태가 나버리죠. 하지만 LPL,LEC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자잘한 이득을 놔두고도 충돌이 벌어지는거죠. 그러다보니 아예 일방적으로 맞는 상황이 아니면 서로의 소모값때문에 오브젝트쪽으로는 스노우볼이 크게 굴러가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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