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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2 17:32
이게 슬금슬금 밀린부분이 있지만 게임이 한방에 터진게 2화염 준순간인데 그렇다면 이건 하루의 실수가 아쉽긴하네요. 화염용 쉽게 주지말고 대치하면서 싸웠어야했는데..
19/06/22 17:34
그리핀이 잘 빠져나간것도 있는데,
예전 슼의 포쓰였다면 분명 저기서 2-3킬을 가져갔을텐데...라는 느낌도 없잖아 있네요
19/06/22 17:35
텔을 취소할수있는게 아니니까 어떻게든 같이 들어가야하는데 그냥 다들 뒤로 뺌..누구는 들어가고 빼고 다음번엔 다른사람이 들어가고 빼고..
19/06/22 17:35
이 장면은 페이커가 메인 오더가 아니라면 나올 장면이 아닌것 같고 이런 장면 자체가 페이커 고집이 보여집니다 팀 콜도 엇갈렸어요
19/06/22 17:35
이렐이 타고 나올 미니언도 있었는데 저걸 그냥 들어가버리네요
아깐 어차피 살 각이 없어서 들어갔다는 느낌이었는데 방금은 그냥 각을 아예 모르는 느낌
19/06/22 17:35
아 뭐라고 해야될까.. 스프링 우승을 했었나 싶을정도로 화무십일홍같네요.
그때 모습이 신기루처럼 지금 SKT는 완전 콜이 갈리고 판단도 서로서로 다 다르고, 이런게 게임에 너무 많이 나옵니다.
19/06/22 17:35
물려고 들어간게 아니고 초시계땜에 무는게 꼬이면서 떄리면서 도망갈 각 보려고 한거 같은데 플아낀게 잘못이네요 이렐이 자야한테 박을거란 생각 못했을거라 생각한듯
19/06/22 17:37
아니 조합을 돌진해서 어떻게든 피지컬 싸움으로 비벼야하는 조합 들고 완벽한 각 볼 때 까지 노리면 뭘 어떻게해요. 그리핀이 바보도 아니고 그걸 그냥 내주겠습니까
19/06/22 17:38
제가보기엔 못하는건 맞는데 그렇게 못하는거 같진 않은데 슼에 대한 비판이 엄청나네요 흠... 상위권팀 상대로 8위 9위팀이 30분째까지 좀 밀려도 버티고는 있는데
19/06/22 17:42
맨유가 6위 7위 이럴때 리버풀에게 지고 야 7위가 이정도면 선방했지!!라고 해봤자 폭풍 비판과 조롱이 쏟아지는것과 유사하다생각하면 뭐... 일단은 빅클럽이니까 현상황과 별개로 기대치가 높은게 당연하죠
19/06/22 17:39
SKT는 그냥 8위팀이 아니라 스프링 우승팀이죠. 8위보다는 기대치 높이고 얘기하는게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8위 수준의 경기력을 쭉 이어나가서 8위해도 만족한다면 모를까...
19/06/22 17:40
어제 아프리카 샌드박스 같은 극한의 핑퐁 한타 하기 진짜 좋은 조합이고 탑에서 손해봤어도 이렐이 잘 풀렸는데 이기고 싸우는 각만 보다 망했어용
19/06/22 17:40
그리고 페이커 선수를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이렐 안하는게 맞아보입니다. 이렐은 전형적인 줄타기형 양날의 검 챔피언인데 지금 컨디션으로 잡아도 될만한 챔피언이 아니에요
19/06/22 17:42
순간 순간 뇌절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미드에서 점멸도 의아했고 텔이나 단독행동들도 그렇고. 라인전은 나쁘지 않아서 써보자고 이야기를 했을 것같은데, 자신감의 문제인건지 현재 콜의 문제인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렐을 할만한 컨디션은 아닙니다.
19/06/22 17:41
팀콜이 꼬인게 문제지 개인 순간적인 판단이나 메카닉 자체는 큰 문제 없어보이는데... 물론 팀상태 생각하면 리산드라 같은 매커니즘 챔프 하는게 나아보이긴 합니다
19/06/22 17:40
대놓고 롤드컵 노리겠다고 그렇게 떠들어 놓고 이 멤버를 모았는데 8위니까 너무 많은 기대감을 가지지 말란 얘끼는 대체 무슨 얘기신지 이 팀이 만년 꼴찌 후보팀이면 이런말도 안합니다
19/06/22 17:41
사실 기대치같은거 별로 없어도 경기력 나쁘면 실시간으로 비판 나오죠. 진에어가 10위라고 못할때 불판 반응이 언제나 그러려니 하는건 아니니까.
19/06/22 17:42
그리핀이 지금 하위권팀도 아닌데 30분 넘게 안밀리고 비비고 있으면 그렇게 개못했다 하기도 그렇죠. 이름값이나 기대치 대비 아쉬운건 사실이지만요.
19/06/22 17:42
세주를 뽑았으면 기대하는 역할이 있는데 소드나 써밋이 하는 그런 역할..근데 마치 암살자처럼 후진입노리는 느낌이니 진짜 암살자들이 선진입해서 던지는듯
19/06/22 17:43
한쪽은 받아치기에 최적화되어있는데 이니시는 없고
한쪽은 들어가는데 최적화되어있는데 막들어갔다간 녹아내리니 교전이 적은 거는 정상이죠. 슼이 실수없이 킬 다 따먹었으면 스노우볼 굴릴수는 있었겠지만..
19/06/22 17:44
이니시를 걸어야 하는데 안거는 팀 vs 받아쳐야 하는데 상대가 안오는 팀..
이럴 경우 시간이 더 끌리면 어디가 더 좋은거죠?? 후자가 무조건 나은건가???
19/06/22 17:44
전 개인적으로 패배들 중에서 가장 최악의 패배중 하나가 콜이 엇갈리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차라리 망하더라도 다 같이 들어가서 시원하게 망하는게 낫지 이런식으로 혼자 둘이서 이거 하고 나머지는 딴거하고 이런게 최악인데, SKT가 그런면에선 정말 걱정이 많이 됩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보통 이런 문제들은 팀원들간에 신뢰가 없을때 일어나는 건데.. 우승팀에 그런 문제가 있을리도 없을꺼고
19/06/22 17:44
저는 솔직히 kt가 그리핀한테 개박살났다길래 슼도 그냥 20~25분에 박살나지 않을까 했는데 이정도면 지금폼 고려해서 선방중인데...
19/06/22 17:47
그리핀이 바론에서 적극적 시도를 해야했어야 봅니다. 각종 수호천사 준비하고 글골 차이 났을때 뭐라도 하는게 좋다고 봤는데, 지금은 힘들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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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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