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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8 17:51
이번 MVP는 라바가 받아야겠죠. 딜과 캐리력이 미쳤는데.
저는 어제 경기를 중간에 잠깐만 봐서 어제 MVP 논란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제 문제가 있었다면 어제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9/06/08 17:51
솔직히 엄티와 유칼 이적과 관련하여 경기력이 매우 실망스러웠는데, 유칼은 그 저점을 찍고도 팀에이스급으로 다시 올라올 기미가 보이는데, 엄티는 매번 아쉽습니다.
19/06/08 17:52
근데 대부분 리그 강팀들이 정글러가 엄청나게 잘한다는걸 고려하면..
엄티를 데리고 KT가 잘할까는 솔직히 좀 아직까지는 의문이네요 그리핀 타잔 슼 클리드 샌박 온플릭 뭔가 강팀들은 정글러들 딱보면 어 잘하지 느낌 팍팍드는데
19/06/08 17:55
오늘 키 선수가 어제의 칸선수보다도 훨씬 잘했다고 보는데 이번엔 라바를 주는군요 MVP
그냥 명단 공개하고 다 투명하게 진행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19/06/08 17:56
키는 뭔가 알리스타 브라움 한타형 탱커 서폿은 뭔가 진짜 엄청 잘한다는 느낌은 모르겠는데
바드 쓰래쉬 럭스 탐켄치같은 뭔가 좀 피지컬??적인 서폿은 되게 잘한다는 느낌이드네요
19/06/08 17:57
1.비디디 첫갱당해서 죽고 미드 정글 분위기 싹 넘어감
2.용싸움 대패 3.그뒤로 한화의 스노우볼을 잘 큰 르블랑 필두로 굴려나가고 겜 끝
19/06/08 17:57
바텀은 이즈유미가 오히려 포탑 밀어넣으면서 괜찮았는데 미드에서 르블랑이 갱으로 킬따내면서 흐름이 바뀌고 KT가 화염용 치다가 마무리 못하고 한타 대패. 이후 시야장악 어려움 보이면서 르블랑한테 잘리고 스카너는 아무것도 못하면서 스무스하게 터졌습니다
19/06/08 17:56
엄티는 본인이 만들어놓은 그림에 필요한 플레이가 초반에 나오면 정말 끝까지 좋은 폼을 유지하지만
자기가 원하는 그림에서 조금만 어긋나도 그걸 해결할 방법을 모르는 플레이가 나오는 듯 합니다
19/06/08 17:56
엄티 폼 보면 스코어가 더 잘할거 같긴 한데, 문제는 스프링 중반부터 스코어 나온 경기 보면 스코어도 전성기 때에 비해 판단력이나 다른 부분에서 전반적으로 많이 떨어져보이는 모습이었다는거 감안하면
KT 감코진이 올해 끝으로 선수생활 끝나는 스코어보다 차라리 엄티를 더 키워보자-같은 발상을 했다고 생각하렵니다.
19/06/08 17:57
아니 만약에 이게임 이긴다쳐도 엄티를 시즌끝까지 주전맡길수 있어요? 진짜 이해를 못하겠네. 일단 스코어 끝까지 밀다가 시즌 버리는 상황되면 엄티 한번 써보는거지
19/06/08 17:57
킹겐이 지금까지 출전한 경기 다 잘해준 거 같은데 이걸 교체하면.. 이게 납득이 가려면 스맵이 리븐 럼블 이런걸로 전장의 지배자 찍어야 납득이 갈듯;
19/06/08 17:58
아 어제만해도 피넛이 진짜 가장 폼이 부진하다고 느꼈는데
이번 경기 엄티도 그거에 못지 않게 충격적이긴하네요 물론 미드가 너무 차이나서 스카너가 할 수있는게 없긴했는데..
19/06/08 17:58
일반적인 생각이면 탑은 냅두고 정글을 교체하면 이해가 가겠는데
탑을 바꾸고 정글을 냅두는..... 킹겐 입장에서는 뭐같을거 같은데요.
19/06/08 18:00
보면 블랭크랑 엄티랑 딱 똑같은 과에요. 자기 계획한대로 돌아가는 판 위에서는 잘하는데 조금이라도 꼬이면 그때부터 미친듯이 뇌정지가 옴.
다른게 있다면 그 낙폭의 크기인데, 블랭크는 잘 풀릴 때 모습은 누가 봐도 월클급인데 못 할 때 포스는 챌린저스급도 안 되보일 정도고. 엄티는 잘 할 때 리그 정상급이라면 못할 때는 리그 하위권으로 보이는 정도?
19/06/08 18:01
스프링때 한화전 1세트 퍼펙트하게 이기고 온갖 기대감도르 수상하다 23세트 내리지고 시즌망한걸 생각하면 이번엔 반대가 될수도 있습니다??
19/06/08 18:01
유미에 대한 해석이 많이 다른거 같아 재밌네요.
킹존은 레드에선 풀어줘도 된다였는데 한화는 블루에서는 풀어줘도 된다로 보이는데 왜때문에 다르게 해석하는거지
19/06/08 18:02
근데 스코어는 작년 썸머때만하더라도 그 정점의 정글러 타잔과 좋은 의미의 자강두천을 보여줬는데
의아합니다 갑자기 폼이 무너진건지 지금 스코어가 폼이 많이 부진한걸까요 LCK 역대 가장 꾸준히 폼 유지했던 정글러라고 생각해서 많이 아쉽네요 KT에서 일부로 엄티를 키울려고하는걸까요 근데 썸머는 키울 시기가 아니지 않나 스프링도 아니고..
19/06/08 18:04
롤갤에서 그나마 가끔 치매 컨셉(;;)으로 스맵이랑 나오는거 아니면 진짜 누가보면 은퇴한줄 알꺼같습니다..
정점을 찍었던 선수가 이렇게 갑자기 안 보이게되다니 물론 부상의 여파가 있었겠다만..
19/06/08 18:03
일단 스카너 자체가 뜬게 탑에서 아트록스 떡상 + 속박 cc 있는 서폿들 티어 상승등이 연달아 다 겹쳐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트록스가 진짜...한타에서 일단 어시든 킬이든 한놈이라도 죽이는 순간 그낭 파괴신이 되어버립니다.
19/06/08 18:04
스카너를 쓸거면 CC 연계가 되는 픽을 같이 가져왔어야 하는데 1세트는 이즈유미라서 도움이 안됐다고 봅니다. 럭스같은게 kt에 있었다면...
19/06/08 18:09
피즈 : 정글러!! 오면 딴다!!
탈리야 : 정글러!! 역갱만 봐주면 무조건 이긴다!! 아트록스 : 정글러!! 오면 딴다!! 라이즈 : 정글러!! 역갱만 봐주면 무조건 이긴다!!
19/06/08 18:13
전판 잭스 이렐 구도부터 느끼는게 라이너 상성보다 정글러상성이 라인전에 영향이 큰 듯.. 스카너끼고도 2대2 이길상성아니면 압박이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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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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