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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9 17:01
아칼리가 트롤이에요. 무무가 블루있으면 얼마나 정글링이 빨라지는데... 무무가 흥하고 칼리가 레벨링까지 안될 정도로 말렸으면 줄 수 있겠죠.
13/03/29 17:01
두 라이너가 붙는데 한쪽만 있으면 그 쪽이 더 유리하겠죠? 우리 라이너가 밀린다면 줘서 버티는 식으로 할지, 아니면 자기가 먹어서 갱킹을 좀더 활발히 다닐지 결정을 해야하는데, 그래도 말씀드리고 먹는쪽이 기분이 안상합니다 흐흐;; 기력챔프도 기력이 빨리차기 때문에 좋아요.
13/03/29 17:01
보통 기력 챔프는 안 먹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쿨감 때문에 먹겠다는 사람들이 있더군요.(물론 아칼리에게 쿨감이 필요한지는 잘...)
그래서 전 물어보고 달라고 하면 그냥 주는 편입니다. 가급적 2번째 블루 때 라이너에게 물어보시고 달라고 하면 주시는게 편합니다. 워낙 이런저런 사람들이 많아서...(전 미드 제드가 2번째 블루는 저 먹는 대신 레드 달라고 하는 것도 본 적이 있어서)
13/03/29 17:03
기력/체력 기반 챔프도 라인전에서 쿨타임 20%는 매우 큽니다.
정글러가 못컸다면 두번째 블루를 정글러가 먹는게 낫고, 미드가 양쪽 모두 닥파밍체제이고 아군 미드가 블루 없이 파밍이 무난히 가능한(모데라던가 블라디라던가) 챔프라면 정글러 성장여부와 상관없이 정글러가 먹는게 낫습니다. 하지만 미드 딜교환이 치열한 상황이거나, 블루 의존적인 마나 챔의 경우 어지간하면 미드에게 주는게 낫습니다. 결론은, 상황에 따라, 미드와 잘 상의해서 주시는게 좋습니다.
13/03/29 17:05
일단은 레벨링이라는 부분에서 원하는 측면도 있지않나 싶습니다.
쿨감도 쿨감이지만 블루 먹고온 미드라이너가 아무래도 레벨이 더 빨리 오르겠죠. 마나의존도가 높은 무무나 피들의 경우 미드라이너가 2번째 블루를 양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더군다나 노코스트(+기력챔프) + 무무 조합이면 어지간하면 계속 블루 양보하죠..자기가 먹는것보다 더 활용폭이 커지니깐요.. 그냥 이런사람있고 저런사람있구나 하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저도 미드아칼리나 제드 가끔 하는데 몇번 따여서 레벨링을 못쫓아가겠다싶으면 달라고 하는경우가 있지만 왠만하면.. 특히 무무일 경우에는 블루 계속 먹으라고 합니다.
13/03/29 17:09
아.. 원래 두 번째는 무조건 미드에게 양보하는데, 예전 은교 모쿠자편 보니 모쿠자 선수가 기력 챔프일 땐 자기가 두 번째 블루 먹는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정석인 줄 알았는데 팀원이 다 뭐라하길래 내가 잘못안 건가? 해서 드린 질문이었습니다. 롤하면서 욕하고 남탓하는 거야 원래 그러려니하며 넘깁니다. 게다가 젤 만만한 게 정글러니 하도 욕먹어서 더 익숙해지는 거 같더라구요.
13/03/29 17:11
버프를 먹는 이유가 그걸 먹음으로써 얻게되는 이득인데
기력이나 노코스트 챔보다야 무무가 버프빨을 훨씬 많이 받죠 팀원들이 한통속이 아닌지 의심해봐야합니다?! 크크
13/03/29 17:06
솔로 라이너의 경우 렙업도 고려해야 합니다. 얼마안되는 경험치라도 주면 좋습니다.
(초반 1렙업 때문에 레이스나 늑대 미드나 탑에 몰아서 주곤 하잖아요... 중반이라고 다를 거 없죠.) 사실 요즘은 정글러가 아니라 제 2 서폿이죠... 그나마 다 크고난 35분 전후부터는 라이너가 슬슬 라인정리 양보해주고는 하죠...
13/03/29 17:08
음, 쿨감때문에 달라고 하는 분들도 상당수 계십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아칼리 한테 물어보고, 탑한테 블루를 주는 경우도 있는데.... 뭐 그건 제 상황을 보고, 라이너들 상황보고 하는 것이 맞죠. 지금 게임의 경우에는 아칼리가 뭘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는 듯 보이네요? 2번째 블루를 무조건 라이너가 먹는다는건 좀 그렇죠. 더군다나 챔프가 마나 기반도 아니고 기력 기반 챔프인데.
13/03/29 17:11
아 그리고 적지 않았는데, 두 번째 블루 먹은 이유는
첫 블루 먹을 때 리쉬하던 원딜이 삽질하는 턱에 원딜이 첫블루를 가져가서 제 정글링이 너무 늦어져서 먹은 거였거든요. 근데 그 원딜도 같이 절 욕하더군요........ .....
13/03/29 17:15
랭겜이 아니거나 원딜 욕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다인팟의 향기가 나네요. 원래 다인팟 대다수가 지들 잘못에 인색하고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욕하는데 도가 튼지라...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첫 블루 원딜이 뺏어먹어서 두번째 블루좀 먹겠다고 하면 뭐라고 할 사람 없을겁니다... 채팅 안하고 먹으면 약간 갈등이 있을수는 있겠네요. 블루 경험치가 만만치 않다보니 미드에서 엄청 팽팽했다면 격차가 발생할수도 있는 상황이니까요. 커뮤니케이션 없이 먹은건 좀 아쉽네요.
13/03/29 17:20
랭겜은 커녕 레벨 10 언저리의 쪼랩 게임이었습니다 흐흐
탑은 제가 초반에 갱으로 2킬줘서 그런지 아무말 안하고, 미드, 원딜, 서폿 셋이 지랄한 거 보면... 다인팟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제가 말 안 하고 먹은 잘못은 있는 거 같고.. 여튼 궁금한 건 효율성이 무엇이 더 낫냐는 거였는데, 모든 분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13/03/29 17:10
쿨감때문에 있고 없고가 차이가 있긴 한데... 효율을 물어보시면 그냥 아무무가 먹는게 훨씬 더 좋을껄요. 꼭 줘야 되는것도 아니고...
정글러가 물어봐도 좋긴 한데, 그전에 보통은 마나 필요없는 미드 챔프가 쿨감때문에 불루가 아쉬우면 부탁을 하죠. 다음 블루부턴 좀 주시라고... 고로 잘못한거 별로 없어 보이시는데요 걍 아칼리랑 팀원들이 친구였나보죠. 크크
13/03/29 17:18
저의 경우에는 기력, 노코스트, 체력 기반이면 쿨감이 몹시 필요한 게 아니면 안 먹습니다. 근데 기력기반이면 3번째, 4번째 부터는 주는 게 좋더군요.
13/03/29 17:29
효율이야 알 수 없는거고 마나없는 애들은 블루 필요없을꺼야/쿨감 20% + 경험치로 인한 라인전 불리해졌네 이건 각자 라인별 생각이고
상의해서 먹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13/03/29 17:36
제가 정글러일 때 미드가 노코스트거나 체력코스트거나 기력 챔피언인 경우 두 번째 블루는 무조건 제가 먹고 세 번째부턴 물어봅니다. 쿨감이 꿀이고 기력챔피언이면 기력도 빨리 차서 좋으니까요.
13/03/29 17:37
기력챔프니까 그냥 무무가 먹는게.. 다른 애도 아니고 무무니까요. 더군다나 처음에 안풀린 사정도 있는데 저러는건 좀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13/03/29 18:03
미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케바케이긴 한데...
저같은 경우는 애니를 할 때도 안 받습니다. 근데 쉬바나로 정글을 돌 때는 또 제가 먹....?!!? 흠
13/03/29 18:17
기력챔이 블루 먹으면 기력도 빨리 차기 때문에 저는 달라고 하면 주는 편입니다.
블루먹으면 초당 10 에서 16으로 느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들도 미드가 기력챔프더라도 2번째는 칼같이 주죠. 하지만 이와 별개로 일반 게임에서 무무가 먹었다고 욕하는건 당연히 노매너죠. 글쓴 분의 잘못은 없습니다.
13/03/30 01:57
저는 제드는 무조건 주고 아칼리나 모데카이져 등등 같은 경우는 물어 봅니다. 보통 안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쪼렙이라서 무조건 블루는 미드가 먹어야해!! 라고 생각해서 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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