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3/21 03:03
음.. 전 잘 들어갑니다.
주로 사람 없는 시간에 가긴 하는데, 사람 많을 때도 그냥 들어갑니다. 몸 덥히고 때 불리려고요. 머리까지 담그지는 않고요.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샤워하고, 나와서도 샤워합니다.
13/03/21 03:04
전 공중목욕탕을 안갑니다. 찝찝해서..제가 막 청결떨고 그런 스타일은 아닌데
이상하게 찝찝해서 못가겠더라고요. 집에서 씻어요. 때밀고. 아마 마지막으로 갔던 것이 초등학교때 아버지랑 간 것이..... 수영장도 별로 안좋아해요.
13/03/21 03:58
저도 새벽시간외에는 잘 안들어갑니다. 왠지 남이 좌욕한 물에 몸담그는거 같아서 찝찝해서ㅠ
때불리는건 한증막?사우나? 거기서 땀빼고 샤워기로 식히고 땀빼고 식히고하니 오히려 더 잘 불려지더라구요~
13/03/21 04:10
생각하면 못들어가죠 크크
예전에 대형 공중목욕탕 청소하는걸 본 일이 있었는데.. 보통 대형 탕에 보면 기포 올라오는 구역이 있잖아요? 탕에 물을 빼고 청소하기 위에 그 철판을 여니까.. 밑에 공간에 거의 쌀한가마니정도 때가 모여있더군요.. 그걸 싹싹 긁어 청소하는걸 보니........;; 저도 한동안은 그생각나서 찝찝했는데 그냥 저냥 다닙니다..
13/03/21 07:10
수영장 가는 거와 차이가 없을 수도 있구요. 일부러는 아니지만 그 물을 먹기도 하는데...
명절에만 가고, 새벽에 가기에 거의 제일 먼저 들어가기도 하지만, 나와서 비누칠하고 씻을 거라 신경 안씁니다.
13/03/21 09:09
수영장도 들어가는데요 뭐... 더러운 거로 따지면 비슷할 듯. 것보다 저는 일본 사람들이 가정용 온천? 그거에 물 안 갈고 차례대로 들어간다는 게 더 찝찝해 보이더라고요.
13/03/21 09:32
대중탕을 안갑니다
어쩔수 없이 가게되더라도 샤워만 하고 나갑니다 냉탕 온탕 열탕 히노끼탕 가릴거 없이 찝찝해서 안들어 갑니다
13/03/21 11:16
욕탕에는 거부감을 느끼면서 바닷물에는 거리낌없이 들어가는 게 더 신기합니다.
욕탕은 정수라도 하죠. 바닷물은 그런것도 없어요.
13/03/21 11:40
머리담근물에 얼굴도 씻어보고 온탕에 머리도 담고 수영장 물 마시고 계곡에 발담근 물도 마셔보고
다 해봐도 뭐 별로 꺼림찍한건 없습니다. 이런거 하나하나 신경쓰다보면 먹을것도 하나없고 피곤해져요. 근데 공중목욕탕의 경우 피부병이 걸릴까봐 염려스럽긴 합니다. 수영장 물은 소독이 강해서 피부트러블은 있을지라도 병은 없고..
13/03/21 17:38
저와 비슷한 쪽이 소수군요.
연령대가 젊은 측에 속한 분이 많고 물 상태가 빤히 보이니 비슷할 걸로 생각했습니다. 답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