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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6 16:45
별로 좋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큰걸음으로 오래걷지 못하고 발끝으로 오래설수 없어요 스스로를 다그치는 방법과 다독이는 방법을 배워나가며 점점 성장해나가야 하는거겠죠
13/03/16 17:32
전혀 좋지 않아요. 마음의 여유도 없고 강박관념에 시달려가며 사는 모습.
열심히 하는거랑 숨막히는거랑은 다르니까요. 게다가 철저히 수동적일 수 밖에 없는 상황. 아는것도 없고 으으 싫군요.
13/03/16 18:17
그래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신건가요? 라고 물으면 백이면백 아니라고 답하겠죠.
아마도 그만큼 그 시험이 이등병때 생활만큼은 절박하지 않아서겠죠.
13/03/16 21:28
글쎄요 군인처럼 빡세게 살면 시험이라든가 당장 주어진 일에선 좋은 성과를 내겠죠.
하지만 그런식으로 평생 살면 행복할까요? 연애는 그럼 언제하고 가족들하고 시간은 언제 보내고 취미생활은 그럼 언제하죠? 윗분 말씀대로 항상 긴장 상태니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할테고 오래 못 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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