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3/03/13 16:54:12
Name 순두부
Subject 오래 연락이 없다가 결혼식한다고 연락와서 오라고 하는 친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2년 연락이 없다가

결혼식하니 오라고 연락오는 친구


만약 그런 연락이 오면

그 친구의 결혼식에 가시겠습니까??

아니면 그동안 연락하나도 없었는데

무슨 결혼식이야 하고

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오래 연락이 없다가 결혼식한다고 연락와서 오라는 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3/13 16:55
수정 아이콘
케바케인데 전 1년 정도면 그럴수도 있어서 갑니당.
13/03/13 16:55
수정 아이콘
저라면 주위사람들이랑 친하면 가고
단 둘이서만 친하면 안가죠.
13/03/13 16:56
수정 아이콘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이라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안 가고
오래간만에 심심한데 얼굴이나 보자는 생각이 들면 갑니다.
절름발이이리
13/03/13 16:56
수정 아이콘
1~2년 연락 없는 정도는 살다보면 흔하죠.
시라노 번스타인
13/03/13 16:56
수정 아이콘
1~2년이면 그냥 오랜만에 연락하는거네요 가야죠.

한 5~6년만에 연락하는놈은 술만 얻어먹고 안갑니다만
몽키.D.루피
13/03/13 16:57
수정 아이콘
오는 건 둘째 치고 이 참에 연락한번 해보는 거죠. 만약 정말 친했는데 연락이 끊겼던 친구라면 나중에 연락도 없이 결혼한게 더 섭섭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별로 안 친했는데 결혼한다고 연락온다면 그냥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안가면 그만이죠. 전화하는 사람도 올 거라는 기대는 별로 안하고 일단 지인들에게 알리려고 연락하는 수도 있으니까요.
13/03/13 16:59
수정 아이콘
현재 연락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보지 않고 지금은 연락을 안해도 연락하고 지낼 당시 어느정도 친하게 지냈는지를 기준으로 잡고 저는 갔어요.. 나중에 제가 결혼할때 현재도 계속 꾸준히 연락하는 사람만 초대하면 정말 몇안될거 같거든요...크크
헬리제의우울
13/03/13 16:59
수정 아이콘
내 결혼식때 봉투안보낼까 의심가는 사람이면 안가는게 좋습니다
히히멘붕이
13/03/13 17:09
수정 아이콘
연락이 없었던 기간이 중요하다기보다는 연락이 끊기기 전에
그 친구에게 갖고 있던 감정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게 좋은 거였더라면
아무리 오래간만에 연락한다고해도 저는 갈 것 같습니다.
너는나의빛^^
13/03/13 17:11
수정 아이콘
이번에 고민 많이 했는데..
연락 하는 사람 입장에선 올거 같던 안올거 같던 왠만하면 연락햇습니다.
오히려 애매해서 연락안했다가 왜 연락안했냐고 서운하다며 전전날과 전날에 전화와서 먼거리 와주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어떻게 보면 너하고 이제 인연을 끊겟다 아니다라는 의사표시일수도 잇을듯.
파쿠만사
13/03/13 17:11
수정 아이콘
저도 가긴가는데 대충 부주만 하고 얼굴보고 올거같같네요...
피자21
13/03/13 17:11
수정 아이콘
몇년만에 연락해도 부담없는 사이도 있죠.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관계가 더 중요한듯.
기쁜마음으로 갈수 있는 사이면 가는거죠뭐.
더블인페르노
13/03/13 17:13
수정 아이콘
제 경우엔 1년정도면 뭐 살다보니 그럴수 있는데 2~3년동안 연락 없다가 결혼한다고 연락온 친구는 그 후 다시 연락 두절이 된 경우가 몇 있습니다..
13/03/13 17:18
수정 아이콘
살다보면 1~2년 연락없는경우가 충분히 있을수있죠..
그리고 결혼하는 입장에서는 연락을 안하면 상대방이또 섭섭하게 생각할수있기때문에 하는거 아닐까요?
이런기회삼아 친구들 얼굴보는그런 의미도 있구요..
그냥 판단하시기에 가기 싫으면 안가셔도 상관은없습니다만..
사악군
13/03/13 17:22
수정 아이콘
살다보면 1~2년 연락 안하게 되기도 쉽죠. 연락하는 쪽도 좀 쑥스럽긴 합니다만 다 결혼할 때나 또 한 번 모여서 얼굴 보는거죠. 흐흐. 다만 '꼭 가야 하느냐'면 그건 본인 맘이죠. 나중에 결혼할 때 안 부를 사람이면 안가도 그만입니다.
문재인
13/03/13 17:23
수정 아이콘
2년 전에 어떤 관계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과거에 진짜 가깝게 지내다 바빠서 연락 뜸해진 친구라면 오히려 초대 연락이 더 반갑더라구요.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대충 축의금 석장 넣어주고 밥먹고 온다는 기분으로 결혼식 가는거죠..
사직동소뿡이
13/03/13 17:24
수정 아이콘
1-2년 연락없는 건 그럴 수 있는 일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여러명이서 만날때만 보고 단 둘이서 연락한 적은 단 한번도 없는데 그런 초대를 받을 때 좀 고민되더라구요
그럴 땐 남자친구랑 둘이 가서 부주는 5만원만 하고 뷔페 티켓을 2장 받아 한 끼 잘 먹고 옵니다
나중에 그 사람이 제 결혼식에 안 와도 짜증날 일 없게요
OneRepublic
13/03/13 17:25
수정 아이콘
그냥 이런 생각 날 정도 인물이라면 안갑니다.
피지알러
13/03/13 17:28
수정 아이콘
오랜친구였다면 갈것같네요.
더미짱
13/03/13 17:34
수정 아이콘
연락안하고 결혼했으면 또 그게 섭섭하셨을껄요..

내가 가서 돈내고 축복해주고 싶은지를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시오리
13/03/13 17:36
수정 아이콘
원래 친한 사이였다면
1-2년 연락 안한경우 흔하지 않나요?
나이 먹고 결혼하고 직장다니니 1년 안보는거 금방이더군요
먼저 연락하는 스탈도 아니고 하니
위원장
13/03/13 17:42
수정 아이콘
제 스스로 친한 친구였다고 생각들면 가고 아니면 안 가고... 뭐 이런 거 아닐까요.
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어쩌다보니 8년동안 못 봤지만 8년만에 봐도 반갑더군요.
13/03/13 17:46
수정 아이콘
친한사이였고 보고 싶은 친구라면 이런 고민 안하죠.
13/03/13 17:50
수정 아이콘
애니팡 하트, 혹은 새로 하는 게임 초대하나 눌러주세요
그냥아무거나
13/03/13 17:54
수정 아이콘
시간있으시면 가셔서 뷔페 왕창 드시고 편한 마음으로 돈 내면 되지않을까요
Cazellnu
13/03/13 17:57
수정 아이콘
정 뭔가 기준이 필요하겠다 싶으면
상황을 바꿔서 일치한다.
지금의 경우에는 내 결혼식에 이 친구가 오겠다 싶으면 가는거죠.
트릴비
13/03/13 18:09
수정 아이콘
보통 결혼식 연락이 연락처 정리하는 계기가 된다고들 하더라구요.
이번에 연락해서 안오는(또는 연락 안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연락처에서 사라지는..
그냥 두 분 사이 관계를 생각해서 결정하시면 될 일인것 같습니다.
13/03/13 18:2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오래됐어도 알고 지낼 시절 좋은 관계 였으면 저는 다 갑니다~
김성수
13/03/13 18:33
수정 아이콘
저도 뭐, 1~2년은 흔하디 흔한데
왠지 슬퍼지네요 ㅠㅠㅠ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중에 연락안한지 3년 넘은 친구들도 몇몇있습니다.

상대와의 관계보다 중요한건
글쓴분님께서 그 친구분에 대한 감정이 중요한거 아닐까요?

초등학교 이후로 안본 친구라도
아 정말 좋은 친구였다, 하면 기쁜 마음에 갈 것 같습니다.

굳이 경계적으로 받아들여서 좋을 것 없어요 ~
상대방이 계산적으로 접근했다고 하더라도, 자기 자신의 마음을 간직하고 유지하는게 좋은 것이겠죠.
냉면과열무
13/03/13 18:50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에 정말 친했던 친구녀석들이 결혼식 핑계로 다시연락해 준다면 정말 기쁠것 같습니다... 20대 초중반 방황하느라 스스로 부끄러워서 친한애들. 날 걱정해주던 녀석들 연락을 다 피해버려서... 바보같이...
뭘해야지
13/03/13 19:24
수정 아이콘
내가 먼저 연락했는데 연락 씹은거면 좀 생각해볼필요가 있겟지만... 그냥 연락 안온거면야.. 뭐
곱창전골
13/03/13 21:57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에 이런질문이면 당연히 안간다
였을텐데, 오히려 말없이 결혼했다면 더 섭섭했겠죠.
대학다닐때 친한 친구들 취업하고 연락할일 전혀 없어요.
결혼할때 연락해주면 오히려 고맙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2373 군심 미션 '약속 지점'의 업적 '혼자서도 잘해요' 달성 [1] 귤마법사3418 13/03/13 3418
162372 진동칫솔 정확한 사용법이 어떻게 되나요? [1] 샨티2470 13/03/13 2470
162371 니트라고 해야하나 ? 니트 말입니다. [4] zzangdang2592 13/03/13 2592
162370 초콜릿(페레로로쉐 등) 오프에서 싸게살만한곳 있을까요. [3] 집중과2404 13/03/13 2404
162369 컴퓨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1] 큭큭나당2166 13/03/13 2166
162368 만화책 붉은매 보셨던분들 계신가요? [13] 라리6547 13/03/13 6547
162367 군단의 심장 캠페인 업적 질문(스포 없음) [4] 장성백2857 13/03/13 2857
162366 최신 스마트폰으로 변경해준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7] 트레빌2436 13/03/13 2436
162365 지금 군심래더 시스템 제대로 매칭 되는건가요? [7] 석삼자2361 13/03/13 2361
162364 츄리닝(트레이닝 복) 기장 수선 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2] 생선가게 고양이7205 13/03/13 7205
162363 경력직의 개념에 대한 질문입니다 [4] 그냥아무거나2416 13/03/13 2416
162361 웹툰 신의 탑에 관하여 질문 있습니다. [7] SuiteMan4033 13/03/13 4033
162360 오래 연락이 없다가 결혼식한다고 연락와서 오라고 하는 친구 [32] 순두부8999 13/03/13 8999
162359 헤어진 여자친구가 카톡 친구추천에 뜨네요. [15] 태희냥S27150 13/03/13 7150
162358 춘천 근교 펜션 정보 어디서 많이 구할 수 있나요? 갓영호2442 13/03/13 2442
162357 노트북 패널이 나간 걸까요? [2] 른밸2284 13/03/13 2284
162356 휴대용 대용량충전기 추천해주세요 [7] 백운2604 13/03/13 2604
162355 건강보험료 관련해서.. [1] RuleTheGame2420 13/03/13 2420
162354 [영어]몇 문장 번역좀 해주세요. [4] 아스날3925 13/03/13 3925
162352 서울 근교 1박2일 여행지 추천 [2] Unchain8022 13/03/13 8022
162351 mp3 플레이어 기기추천부탁드립니다.! [6] 3253 13/03/13 3253
162350 스타2 한글이 안 써집니다. 스치파이2465 13/03/13 2465
162349 [스마트폰] 어플의 자동 동기화 기능 한꺼번에 끄고 싶은데요. [2] DSP.First2412 13/03/13 24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