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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2 22:41
근데 우리나라 게이머들 특성상 ( 항상 최고의 효율을 추구하죠; 능력치 1-2에도 민감하고... ) 챔피언마다 대세 스킨이 생길꺼고.. 그 스킨만 지겹게 보게 될꺼 같아요. 의미없는 수준의 변동이라면 지금이랑 차이가 없구요.
13/03/12 22:46
왕룬 수준이니 의미없는 수준의 변동은 아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앞에 서술한 부분이 치명적이네요... 챔프 스킨 하나만 보면 질려서 스킨을 쓰는데..흑
13/03/12 22:41
전 지금이 좋은 거 같아요.
처음 롤 시작할 땐 능력치 변화도 없는 걸 누가 돈주고 사? 그랬는데 딱 2주하고 나니까.. 스킨 사고 싶다 엉엉 ㅠㅠ 이렇게 되더군요-_-;
13/03/12 22:43
스킨의 원래 의미를 생각해보면 좀 부정적이네요. 사람 대 사람이 붙는 게임이다보니...
단순 스킬 이펙트만 해도 이번 제국군 럭스의 Q나 I블리츠의 Q가 언밸런스라고 픽스 예정이라는데 실제 능력치 변동까지 생기면 크크
13/03/12 22:55
룬은 ip로 구매하고
스킨은 rp로 구매하죠 수치가 아무리 작아도 (심지어 체젠+0.5 정도라도) 흔히 말하는 넥슨표 밸붕 캐시템이랑 똑같은 느낌을 줄거 같습니다. 그리고 효율 좋은 (혹은 시너지 좋은) 능력치가 딸린 스킨을 분석해서 그 스킨만 쓰게 될거 같아요. 보기만해도 토할 거 같습니다. 크크 맨날 같은 스킨만 볼듯.. 저도 스킨에 60만원 정도 썼고 꾸준히 스킨 호갱질 하고 있는 중인데 능력치 스킨 나오는 순간 게임 지울거에요.. 역사상 최악의 패치라고 생각하면서
13/03/12 22:56
지면 스킨빨이네, 이기면 내가 더 잘하네 식의 핑곗거리가 늘어나지 않을까 합니다.
ex)빙하의 말파이트 상대로 라인전 밀릴시. [전체]가을독백: 스킨빨로 지네 실력은 별것도 아닌데. 사실 1챔프 1스킨이상 보유가 목적인 저로서는 환영하고 싶지만, 전체적인 밸런스만 따지고 보면 절대 나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i블리츠나 빛의 수호자 럭스스킨도 투사체가 안보여서 밸런스 붕괴라고 말이 나오는 시점인데 말이죠.
13/03/12 22:59
이미 룬과 특성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안 된다고 봅니다. 차라리 제2의 룬이나 특성이 추가되면 모를까요. 굳이 스킨에 적용할 필요가 있나요?
13/03/12 23:06
현 시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과금구조를 가졌다고 평가받는 게 LOL의 과금 시스템이죠. 그 핵심적인 이유는 과금을 해서 얻는 것은 순수한 자기만족 요소이고, 과금을 하든 하지 않든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구요. 스킨에 능력치를 부여하는 건 전형적인 넥슨식 국내 캐쉬템 구조인데, 이걸 혐오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기에_-; 굉장히 많은 유저들이 이탈할 것 같네요.
13/03/13 01:01
던파아바타를 생각해보면 무조건 반대요 ... 절대 안되죠 그럼 롤 하는 이유가 없습니다
그 특성차이가 엄청난 차이를 만들껍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롤 그냥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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