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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7 20:06
경제적 이유가 아니시라면 공부를 중점적으로 하시구요
추가적으로 운동을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사실 이것도 굉장히 실천하기 힘들기에..;;
13/03/07 20:18
무조건 공부 + 취미 생활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8학기 내내 등록금 버느라 과외 3-4개씩 하고 있는데, 이게 정말 타격이 큽니다. 특히 시험기간에 맘대로 알바를 쉴 수가 없기 때문에, 특히 시험 직전에 집중해서 공부해야하는 중간 기말고사 특성상 훨씬 데미지는 크게 다가오죠. 알바를 경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차라리 그럴바에는 고학년으로 올라서 제대로 된 인턴을 해보시는게 경험상 훨씬 좋구요. 제 생각에는 평소에 하고 싶었던 배움을 해보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저는 아직도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데, 생활비 때문에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쉬운 상황인데요.. ^^ 악기를 배우는 것도 좋고, 사진이나 운동도 좋고 여튼 대학 기간이 자기개발하기에는 가장 좋은 시간이므로, 잘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13/03/07 20:31
알바보다는 취미생활을 추천하시는군요.. 아 그리고 추가로 안쓴게 있는데 인맥을 좀 넓히는 그런것도 좀 하고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취미 모임같은걸 들면 될까요?!
13/03/07 21:02
저도 학교가 구석에 있어서~ 인맥을 넓히기 위해서.. pgr 오프를............................
한 때 그랬구요.. ^^ 네, 인터넷 동호회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제가 활동했었거나 하고 있는 것들을 보면 사회인야구, 음악, 사진, 게임, 맛집이 대표적인데 모두 인터넷으로 만났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때 억지로 인맥을 넓힌다기 보다는 그냥 여러 사람들 만난다는 식으로 편하게 접근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13/03/07 20:38
정말 경제적인 압박이 심하시면...후자를 하셔도 됩니다....그러나 전공 성적은 포기하심이 좋습니다..
일하는 시간 동안에 다른 분들이 공부하신다고 생각하면...좋은 성적은 언감생심이죠.. 전자가 가장 무난한 판단이구요. 그렇다고 저게 좋은 성적을 보장하진 않습니다..그래도 재수강할 정도로 성적은 안 나올겁니다.. 알바하신다면..정말 님께서 뭔가 남을만한 알바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편의점,pc방 이런 알바는 지양하시구요. 전 나름 기억에도 남고..재밌는 알바를 1년 했습니다...근데 그 해의 성적은 함정이 됐죠 흐흐
13/03/07 20:46
글쓴분의 경쟁자들은 대부분 공부에만 전념합니다. 일과 병행하면서 그들과 비슷한, 혹은 그들보다 높은성적 받는건 힘들죠.
그리고 학점은 관리할 수 있을 때 철저하게 관리해야합니다. 뒤늦게 재수강 + 초과이수 등을 하면 시간도 시간대로 나가고 돈은 돈대로 나가죠.
13/03/07 21:02
솔직히 알바는 아무런 경험도 되지 않고 그냥 알바죠 차라리 방학이나 휴학중에 대학생인턴을 하는게 가장 좋구요
돈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무조건 전공 공부 하세요 집이 힘들어서 알바 병행 했는데 공부만 할수 있는애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특히 따라가기힘든 전공수업일텐데 무조건 공부하세요 그게 나중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외 활동은 기말고사 끝나고 하시면 됩니다 학기중에도 중요하지만 방학때 어떻게 보내는지가 4학년 취업길을 좌우합니다
13/03/07 22:47
수능이후 군입대직전 1개월을 제외하면 25살 현재까지 알바를 쉰 적이 없어요. 그래서 너무 아쉬워요.다양한 공부와 운동, 대외활동 취미활동하세요. 알바와 학점까진 동시에 할 수도 있지만 다른건 안됩니다
13/03/07 22:53
알바는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겁니다.
알바도 경험이 될 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그게 안 되죠. 자기를 채우고, 발전시켜나가고 싶으면 알바보다는 도서관에서 공부하시거나 취미활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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