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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4 00:50
저는 MD사기 전에 크루즈랑 무지 고민 많이 했었더랩죠.. 그래서 두 차량 사이트 모두 가입해서 고민 좀 하다가 샀습니다. 정 고민이시면 3개 사이트 모두 가입하셔서 정보 좀 많이 얻으신 후 구매하세요. K3는 나온지 얼마 안돼서 카페에서도 별로 추천을 안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K3 > MD > SM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비는 셋다 잘 나오지 않나요? 안정성 하면 MD는 별 좋은 평은 못받으니.. 안정성을 생각하고 구매하는 것도 좋겠네요.
13/03/04 01:01
안전성하면 크루즈 가야하는데 차값,세금,연비 때문에 일단 보류했네요 k3는 추천을 안하나요? 애매하네요 크루즈 빼면 안전성은 그놈이 그놈일거 같아서 일단 안전성은 고려하지 않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13/03/04 00:57
아이가 있고 차가 한 대 뿐이시면 최소 준중형으로 하시구요. 경차는 세컨으로나..
준중형 안에서는 그냥 끌리는 차 타시면 됩니다. 옵션 너무 많이 넣지 마시구요.. 어쩌다보니 풀옵션 차량만 3대 연속 타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유용함이 자주 느껴졌던 옵션은 ecm룸미러, 앞좌석(+핸들) 열선시트에 아기 있으면 가죽시트 정도이고 겪을 일은 다행히 없었지만 안전옵션(ABS, 에어백)은 있어야겠고.. 나머지는 그냥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이더군요..
13/03/04 02:09
SM3가 CVT라서 연비는 좋죠. 다만 안습의 출력은 고려하셔야 합니다.
오토뷰 기준 0-100 12.4초 http://www.autoview.co.kr/content/autoview_mv.asp?num_code=1666&news_section=autoview_tv&pageshow=2 MD,K3는 SM3나 크루즈 대비 엔진 출력면에서 월등합니다만, 이게 메리트가 될지는 운전 스타일에 달려있습니다. http://www.autoview.co.kr/content/autoview_mv.asp?num_code=1669&news_section=&pageshow=2 옵션은 개인의 취향을 많이 타기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체험을 바탕으로 옵션의 유용성을 평가해봤습니다. 풀오토 에어컨(☆) 수동 에어컨보다 나은점이 없음. ECM룸미러(☆☆) 있으면 좋긴한데 룸미러만 ECM일경우 사이드와의 괴리가 심함. ECM사이드미러(☆☆☆) ECM 룸미러와 조합시 좋음. 전동조절식 시트(☆) 메모리 시트 없을 경우 장점x 메모리 시트(☆~☆☆☆☆☆) 1인 운전시 아무 필요없는 옵션. 부부가 함께 운전할때는 필수옵션. 큰 직경의 휠(☆~☆☆☆☆☆) 추구하는 운행 스타일에 따라서 천차만별. 연비위주, 할아버지 스타일의 운전이라면 아무 쓸모없음. 고속코너링시 좋음. 전동접이식 사이드미러(☆) 사이드미러를 꼭 접어야 할 일이 드물고, 연식이 오래될경우 고장의 위험이 큼. 사이드리피터(☆) 가죽시트(☆☆☆☆☆) 청소하기 편하고 세월이 흘렀을때 직물시트보다 보기좋음. 시트 열선(☆☆☆☆) 겨울에 좋음. 그런데 열선이 따뜻해질때쯤이면 히터도 잘 나온다는게 함정 후방카메라 or 감지기(☆☆☆☆) 편합니다. 안개등(☆) 켜본 적이 없음. 네비게이션(?) 취향에 따라. 예산이 정해져있다면 저라면 K3 디럭스 A/T + 인조가죽 시트 로 갈 것 같습니다. 하이패스와 열선이 탐나긴 하지만 180 더주고 한트림 올려서 얻을 수 있는게 풀오토 에어컨, 앞좌석&스티어링 휠 열선, 사제로 10만원하는 후방감지기 뿐이라면 돈값 못할것 같네요. 1750이면 상태 좋은 중고 YF나 K5도 충분히 살 수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디럭스가 가장 현명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13/03/04 02:26
이분 댓글 추천합니다. 옵션에 대해 너무 잘 아시네요^^
덧붙인다면 선루프의 경우 운전자나 조수석 탑승자가 흡연을 즐기는 경우 유용, 아닌 경우 거의 필요 없구요. HID 전조등의 경우 야간 국도 운행이 많다면 유용, 아닌 경우 거의 필요 없습니다. 전조등 auto기능의 경우 꽤 유용하지만, 와이퍼 auto 기능은 짜증을 유발하죠.. 풋파킹브레이크/전자식 자동 파킹브레이크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13/03/04 11:16
전동접이식 사이드미러가 별한개라뇨.
요즘 같이 주차공간 좁고 부족한 곳에서 가장 자주 써야 할게 전동 사이드미러입니다. 주차후 사이드미러 펴놓고 다니면 가끔 꺼꾸로 뒤집혀 있는 사이드미러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가절감형 관점에서 말씀드리면 위 옵션에서 필요한 건 전동접이식 사이드미러, 가죽시트, 시트 열선, 후방카메라 or 감지기 딱 네가지입니다. 다른 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딱히 불편할 거 없는 그런 것들입니다.
13/03/05 00:05
주차를 잘 못하시는 초보운전이거나, 뚱뚱하신분이라면 필요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k3 전폭이 1.8미터도 안되는데 사이드미러를 접을 일이 있기나 한가요? 주차장 최소규격이 2.3*5.0입니다. 양 옆으로 라인 물고 있어도 30cm넘게 남네요. 전폭 1.9정도 차에나 필수 옵션이지, 쏘나타까지는 안 접어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13/03/06 00:52
감사합니다.! 오토 에어컨이 생각보다 별론가 보네요 지금 타고 다니는 차는 아벨라인데 어에컨 켜고 끌때 손이 좀 내려가니 위험한거 같아서 오토를 찾고 있었거든요 .. 리플 정말 감사합니다.
13/03/04 12:54
아이가 있으니 카시트, 유모차등을 고려하시면 경차는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레이가 실내공간이 제법 있다고 해도 일단 그녀석은 좀 비싼것 같더군요...
아니면 중고차도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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