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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3 22:07
저도 평소엔 조용히 하다가 친구들이랑 할 때만 말을 많이하는 스타일인데,(사실 채팅하면서 게임을 할만큼 손이 빠르지 않아서..)
지적하니까 바로 정색하는 친구 만난 이후로 자제하고 있습니다 크크
13/03/03 22:33
제 친구가 아닌가싶을정도로 똑같으시네요. 제친구는 평소에 과묵하고 조용한데 게임만하면 입이 걸레가 됩니다. 피시방에서 따귀때릴뻔한적도있네요. 그깟 게임일뿐이잖아요. 꼭 고치시길.
13/03/03 22:46
저도 정도는 좀 약한데 글쓴분이랑 비슷한 성격인데요.
고치려고 한 방법중에 유효했던게 즐겜하듯 하는거였습니다. 우리 '웃긴거'해보자 식으로해서 이기면 대박이고 져도 정신승리하듯 말이죠. 애초에 친구랑 하면서 승부욕 불태우는게 손해인거 같습니다.
13/03/03 22:57
직설적으로 말씀드리면 마음속에 있던 본성이 드러난겁니다 -_- 모르거나 어려운 사람에게는 못그러다가 편한 상대에게 나오는거같네요.
제 친구중에도 딱 저런애가 하나 있는데(험한말하고 맘에 안들면 피시방에서 책상 쾅 내려치고 그래요-_-) 다들 얘랑 겜 안할려고 합니다. 동생들중에는 아예 몰래 차단해놓고 따로 하는 애들까지 나올정도에요. 게임은 즐기라고 하는거지만, 스트레스가 되더라도 계속 의식하면서 하셔야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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