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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6 16:34
이걸 글로 표현해서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크크;;
가르치시는 분들 중에 소리를 먼저 먹어야 한다고 가르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걸 말로 표현해 버리니 서로 상충하게 이해를 하고 자기기준에서만 받아들입니다. 직접 들어봐야 아는거죠..
13/02/16 16:47
보통 목에 힘이들어가게 부르면 소리를 많이 먹게됩니다... 전 알면서도 못고치겠더라구요...공명점에서부터 밖으로 소리가 뻗는게 아니라 입안에서만 맴도는 소리(?) 그런거예요.
13/02/16 16:53
무슨 이야기인지는 알겠는데 사실 이걸 고치는 교정작업은 복잡하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꽤나 시간을 소모하는 일입니다.
굳이 가수를 하시거나 레코딩을 하셔야 하는일이 없으면 그렇게 신경쓰실일은 아닐것 같네요.
13/02/16 17:17
제가 목이 정말 금방 쉬거든요.
노래방에서 3곡 하면 바로 쉬어요. 이게 저도 소리를 먹어서 남보다 더 크게 소리를 내기 때문에 금방 쉬는건가요???
13/02/16 17:26
고음으로 갈때 소리가 작아져야한다구요? ㅠㅠ
전 더 커져요. 목에 힘이 중저음보다 몇배는 더 들어가구요. 이건 트레이닝 받지 아니하고는 고치기 힘들까요.....흑흑
13/02/16 17:28
어렵죠... 파사지오라고 하는데 2옥미 이상의 음부터는 가성에 가까운 소리로 전환을 해야합니다. 가성에서 성대를 붙여서 내는 소리를 사용합니다. 요즘은 믹스보이스라고 하더라구요. 소리가 작아집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렇게 전환을 못하고 그냥 소리를 크게 외치면서, 즉 질러서 부릅니다. 그러면 목이쉬죠... 사실 안배우면 어렵습니다.
13/02/16 18:10
그니까 중요한건
성대의 위치에요 목잘안가는 친구들보면 노래부를떄 성대 위치가 안올라와요 근데 목으로 부르는사람들은 성대가 다 올라가요
13/02/16 17:22
일단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말씀드리자면 소리는 기본적으로 먹는게 맞습니다. 근데 실가창시는 먹는 소리에서 시작해서 밖으로 뻗어나가는 소리를 냅니다. 시작은 먹는소리입니다. 그런데 듣는사람이 먹는소리라고 느끼는 경우는 그게 먹는소리보다는 성대를 눌러서 내는 소리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만...들어봐야 아는 겁니다;; 크크크;;
13/02/16 18:19
그리고 여기리플단분들 말이 맞고 친구분이 말한 "소리를 먹는다"가 말이 안되는 말입니다.
저도 한때 발성에 심취해서-_-; 이곳저곳에 다녔는데 진짜 정답이 없어요. 근데 정답은 없는데 잘부르는사람들은 죄다 성대움직일줄알고 성대가 단련되있습니다. 소리를 먹는다는 표현은 좀.. 일부러 그렇게 부르는 창법도있는마당에.. 그냥 그 친구분이 노래를 잘부르시는데 어떻게 설명해야될지 모르셔서 먹는다고 표현한것같아요.
13/02/16 19:01
흔히 말하는 열린 소리가 안나서 그렇게 표현하는 거 같습니다...
저는 친구들끼리 하는 말로는 중고음부에서 소리를 단단히 잡는다 라고 표현하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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