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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7 20:15
그냥 열한살치고는 굉장하고 포텐은 최고 같습니다. 다만 변성기와 숨이짧은게 걱정됩니다.
그리고 본문 악동클럽이아니라 악동뮤지션아닐까요?
13/01/27 20:19
저도 어쿠스틱 소년으로만 생각하다가 오늘 보고 깜짝놀랐네요. 랩이나 소울, 거기에다가 무대위에서의 무대장악력,관객흡입력 여러가지 부분에서 오늘무대는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악동뮤지션 보고는 '좋은데?'라는 느낌이였다면 오늘 방예담 군 무대는 웃으면서 '와' '와'하면서 봤네요. 거기에다가 그 특유의 미성이 너무 좋아요.
13/01/27 20:26
저도 저번주까지 글쓴님과 똑같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무대 보고 놀라서 얘 진짜 뭔가 있나... 하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오히려 김민정 양이야말로 처음에 보여준 프리스타일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그렇지, 어린이가 프리스타일을 일찍 배운 그 이상은 못 보여주네요. 여담으로 저는 이천원이 지금 왜 여기 올라와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13/01/27 20:41
저도 김민정양 두번째 프리스타일 무대까지는 진짜 경악하면서 봤는데
오히려 안무를 정하고 추니 그냥 춤잘추는 어린아이로밖에 보이질 않아서 읭했네요;
13/01/27 20:44
방예담군은 특유의 미성이 진짜 깡패음색이라고 생각되서; 저대로 변성기에 별다른 변화없이 성장한다면 진짜 엄청날거같네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심사위원들이 칭찬하는 그루브감 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13/01/27 22:38
저같은 아마추어들은 그냥 노래잘한다 못한다로 구별하기에 방예담이 엄청나다고는 못느꼈는데요, 다만 3분의 심사위원은 전문가이기에 우리가 못보는 무언가를 보는것 같아요. 잠재능력 이런것들 말이죠. 저개인적으로는 세븐이 어릴때 저랬을거 같다.. 느껴지더라구요.
13/01/27 23:52
네이트에 오늘 뺴고 항상 악플만 달렸는데 오늘은 네이트에서도 극찬을 하더라구요.
전 첫회때 여자인줄 알았고. 음정이 불안해보여서 별로였는데 다음곡 들을때도 음정불안한거 같은데 왜이리 칭찬이지 그랬는데. 목소리가 계속 귀에 남더라구요. 그 후부턴 저도 모르게 목소리에 빠지게 되었고, 오늘 무대 정말 괜찮게 봤습니다.
13/01/28 00:12
보이스 키즈에서 잘하는 친구들과 차별성을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잘하긴 잘하는데 제 취향인건지 아주 천재적이다 이런 느낌은 아니에요. 악동뮤지션은 계속 봐도 천재...그동안 혹평 받은 노래들도 다 좋더군요. 앨범나오면 오랜만에 또 CD살 것 같습니다. 버스커버스커 이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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