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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2 18:36
난방은 안되서 겨울에 끔찍하게 추운데 난방비는 엄청나고(난방은 도는데 온도가 안올라가니 계속 도는 악순환..) 여름은 그 반대고....
청소하기 힘들고 보기보다 이래저래 공간이 없어서 최악입니다. 저도 20대 초반에 환상을 가졌었지만 한번 살아보고 기간도 못채우고 나와버렸습니다. 차라리 악명높은 옥탑방이 더 낫습니다.
13/01/22 18:47
작년까지 복층 오피스텔 살다가 원룸으로 이사온 사람으로 말해보자면, 사진으로 볼땐 아주 예쁘고 좋고...가서 봐도 좋습니다.
하지만 막상 살아보면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더워서 복층에서는 일단 잠을 잘 수 없습니다. (겨울에는 이불 두껍게 해서 잔다고 쳐도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못자죠. 오피스텔 자체가 원룸보다 더울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거기다 복층이면...24시간 에어컨 풀가동을 가동한다면 괜찮겠지만 오피스텔 기본 관리비도 비싼데 거기다 전기료 폭탄까지!! 눈물납니다) 그러므로 결국 복층 창고가 딸려있는 오피스텔이 되는데, 복층이란게 처음 살때는 자주 오르락 내리락 해도 결국 잘 안올라가게 되고, 먼지도 엄청 쌓이는데 청소하기도 힘듭니다. 한마디로 비추천입니다. 오피스텔 관리비 생각하면 차라리 조금 더 큰 원룸이나 투룸을 구하는게 현명합니다.
13/01/22 19:49
조금 살다가 단층 오피스텔로 옮겨갔었는데 살면서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혼자 살 때라, 가구를 사기보다는 수납공간이 많아서 편하게 사용했었습니다. 2군데 살았던 오피스텔은 단층으로 환산하면 공간은 같았고, 월세도 100만원으로 동일한 조건이었는데 관리비도 모두 20만원 정도로 동일하게 나왔었습니다. 복층을 드나들면서 머리를 찧는다거나 아래로 내려가기 귀찮다거나 하는 정도의 단점은 있기는 하더군요 -_-
13/01/23 00:21
저는 건물의 끄트머리쪽 방에 살아서 더했는데.. 보일러를 틀면 바닥에서 높이 5cm정도만 따뜻하고 그 위로는 춥습니다. 동화님 말씀대로 추워요.. 전기세 생각 안하고 온풍기 틀며 살았습니다. 많이 불편하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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