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하드의 불량섹터 문제 때문에 하드를 교환하려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시게이트 500기가짜리하드가 오만원에, 교환하는방법도 그리 어려워 보이진 않더군요. 하지만 문제는 윈도우씨디가 없다는 것입니다. 교환후에도 윈도우 설치를 위해 사설업체에 다시 컴퓨터를 맡겨야할 상황이지요.
반면에 어제 컴퓨터를 맡긴 업체에서는 10만원에 320기가짜리 하드로 교체를 해준다는데,이경우에는 제가 다른걸 신경 쓸필요가 없겠지요. 아무래도 시간도 훨씬 적게 걸리고. 다만 중고품을 신품으로 속인다는지 등 뉴스에서 본 사설업체들의 횡포를 봤을때 그닥 믿음은 가지 않는다는것은 사실이네요.
두가지 방법을 놓고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어느쪽이 좀 더 현명한 선택이 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