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10/30 23:03:12
Name 워크초짜
File #1 slayers_last_letter.jpg (67.0 KB), Download : 26
Subject 슬레이어즈 마지막 경기 롤링 페이퍼를 함께해주세요 (온/오프라인 모두!!!)


11월 3일에 스타크래프트2의 시작부터 함께한 슬레이어즈의 마지막 경기가 있습니다

사실 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스타크래프트2를 시작해서 슬레이어즈가 얼마나 잘했는지 모릅니다

임요환 코치님이 만들고, 김가연 구단주님이 서포트 했다고 알고 있었던 팀이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관심을 가지는 중에 팀이 없어지니 많이 아쉽습니다

일개 팬으로써... 크게 해드릴게 없어서 이거라도 하면 어떨까 2주전 부터 생각은 했었습니다....

일단 지금부터 11월 2일(금) 자정까지 댓글을 받을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이 써주신 댓글을 제가 타이핑 해서 인쇄를 해서 슬레이어즈 팀에게 드릴 생각입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으로 오신 분들에게도 글을 받을 생각이고요....
(아 영어 어쩔...................... Could you given wriiten here? Today is Slayers' last game...)

제가 그렇게 유명하지 않아서 그러니 많은 분들이 홍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별거 아닌데 한 번 해볼려고 합니다;;

아 떨리네요............
(해도 되는건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achistar
12/10/30 23:10
수정 아이콘
어디서든 언제든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워크초짜님 대단하시네요. 이런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리어가모함한다
12/10/30 23:13
수정 아이콘
팀 이름만으로 설레게 했던 Slayers! 그동안의 아름다웠던 도전을 기억하겠습니다.

뛰어난 언변은 없지만 이렇게 몇 자 남깁니다^^
12/10/30 23:16
수정 아이콘
지켜보면서 즐거웠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초짜님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Marionette
12/10/30 23:18
수정 아이콘
GSTL 최강의 팀 SlayerS 그들을 기억합니다

워크초짜님의 열정과 노력에도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루스터스
12/10/30 23:24
수정 아이콘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워크초짜님 직접 하는게 대단하시네요.
JuninoProdigo
12/10/30 23:25
수정 아이콘
김가연 구단주, 임요환 선수(라 부르고 싶은)를 비롯한 슬레이어즈의 모든 선수들 앞날에 햇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민선예
12/10/30 23:31
수정 아이콘
김가연 구단주님, 임요환 선수 그리고 슬레이어즈의 이름을 달고 활동하신 모든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항상 어디에서도 그 열정 잊지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Slayers팀 구성원의 앞날 모두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PS.워크초짜님 열정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네요.
purplejay
12/10/30 23:32
수정 아이콘
To 워크초짜 - 이런 기회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꼭 전해주시길 바랄게요^^

To SlayerS - Slayers는 마지막이지만 Players는 영원하길 기대합니다. 고마웠습니다.
알킬칼켈콜
12/10/30 23:36
수정 아이콘
요환이형 울지 마요.
라라 안티포바
12/10/30 23:38
수정 아이콘
김가연 구단주님, 임요환 선수 두 분 앞으로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흐콰한다
12/10/30 23:42
수정 아이콘
'다음에는 더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라는 pgr멘트는 아무리봐도 에러같은데요;;;;

어쨌든 승원좌의 표현을 빌어 '진심이었던 모든 사람들'이 앞으로는 더 많이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NLostPsiki
12/10/30 23:43
수정 아이콘
함께했던 행복, 함께했던 슬픔을 기억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영원히.
12/10/30 23:51
수정 아이콘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늘 제 삶에 자극을 주었던 그분, 그리고 그분의 그분, 그리고 그 식구들의 앞날이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이지스
12/10/30 23:53
수정 아이콘
For the EMPEROR! 지난 2년간 황제 폐하와 슬레이어즈의 도전을 지켜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하시든 잘 되길 빕니다
Cool Gray
12/10/30 23:59
수정 아이콘
황제 폐하 가시는 길 영원히 만수 무강하소서... 행복한 앞날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워크초짜
12/10/31 00:03
수정 아이콘
저 혹시나 해서 그런데 팀리퀴드에 글을 올릴수는 없을까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여기는;;
혹시 대신해서 올려주실 분 계신가요;;
미래인
12/10/31 00:29
수정 아이콘
임요환 수석코치와 김가연 구단주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Abrasax_ :D
12/10/31 00:33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가연 구단주님, 임요환 수석코치님 당신들은 절대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계속 하는 일 모두 잘 되셨으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슬레이어스에 몸 담았던 선수들도 자부심을 갖고 어디에서든 좋은 모습으로 계속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sisipipi
12/10/31 01:33
수정 아이콘
임요환, 김가연님 여태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m]
납뜩이
12/10/31 09:31
수정 아이콘
Slayers는 사라져도 함께 한 추억은 영원하겠죠. 감사합니다. 그런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언제 어떤모습으로든지 영원히 응원하겠습니다.
배두나
12/10/31 09:47
수정 아이콘
10대에서 20대 후반까지 임요환 선수는 계속 제 곁에 계셨고, 이제 30대를 준비하면서도 임요환 코치님이 계시니 너무 든든합니다.
어서 결혼하시고...흐흐 뜻하는 바 다 이룰 것이라고 믿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Love.of.Tears.
12/10/31 10:33
수정 아이콘
슬레이어스는 임요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그리고 그 이름을 김가연 구단주께서 완성시켜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12/10/31 11:06
수정 아이콘
생업에 종사 하느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임요환님, 김가연님의 Slayers에 대한 그 의지와 열정만은 알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응원하겠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착한밥팅z
12/10/31 11:18
수정 아이콘
잊지않겠습니다. 열정에 고개숙여 존경을 표합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열혈남아T
12/10/31 11:56
수정 아이콘
임&김 의 열정과 선수들의 모습을 기억하겠습니다. (문,최,양 ...... 잊지 않겠다... 배은망덕 한 것들.. 니들이 사람이냐?)
추워춥다구
12/10/31 15:39
수정 아이콘
임선수와 김구단주님 께서 스스로의 명예와 부에 만족하고 멈추실 수 있었던 발걸음을 계속 내딛으신건
한국 나아가 전세계 e-sports 팬들에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RookieKid
12/10/31 22:52
수정 아이콘
다른 긴말 필요없이...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고. 사랑합니다.
언제까지나 선수들과 임요환 선수, 김가연 구단주 를 응원합니다.
by RookieKid in PGR21
광개토태왕
12/11/01 00:20
수정 아이콘
세상에는 감히 건들 수 없는 사람과 절대로 건드려서는 안될 사람이 있습니다.
전자가 임요환 선수이고 후자가 김가연 구단주 입니다.
슬레이어스 팀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늙어서 죽을 때까지 임요환 선수, 김가연 구단주를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by 광개토태왕 in PGR21
툰드라
12/11/01 00:54
수정 아이콘
10년 팬입니다. 스1에서 보여주신 기적들, 스2 초창기 코드S 재미를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선택을 지지합니다. 힘내세요 임요환 화이팅!!!
12/11/01 15:01
수정 아이콘
항상 언제나 의미있는 족적을 남겼다 생각합니다 임요환 선수. 몇걸음 뒤로 가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우리 팬들이 지켜봐왔다는 그걸 알기에 임요환 선수도 그렇게 이 오랜 시간이 흐르도록 그렇게 싸워왔겠죠.
어디에 있던 항상 그렇게 싸우는 모습이 당신의 매력입니다. 임요환 김가연 커플 오래도록 행복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두분이 함께 스2에서 보여줬던 노력들 잊지 않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90969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60143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27821 13
80627 [기타] 블레이블루-엔트로피 이펙트 리뷰 티아라멘츠1353 24/11/17 1353 1
80626 [LOL] [중국 에이전트발 루머] GEN.G 기인 캐니언 쵸비 룰러 듀로 [148] AGRS8713 24/11/17 8713 0
80625 [LOL] [양꼬치피셜] 클로저, 피어엑스와 결별 [51] GOAT5639 24/11/17 5639 0
80623 [LOL] [오피셜] T1 구마유시 1년 재계약 + 페이커와 같은 에이전트 계약 [96] GOAT7776 24/11/17 7776 5
80622 [기타] [말딸] 한국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캐릭터가 세상을 떴습니다. [12] 일신3847 24/11/17 3847 5
80621 [LOL] farewell DEFT - Live(17:00) [23] Janzisuka4701 24/11/17 4701 0
80620 [모바일] 랑그릿사 모바일에 신규 성능캐 이미르/셀리카가 옵니다! 무료 배포 이리스도 받으세요! [16] 통피4701 24/11/16 4701 3
80619 [LOL] 내년 lck 총 경기수는 얼마나 늘어날까 [33] newness7565 24/11/16 7565 1
80618 [LOL] LEC 스트리머 캐드럴 EMEA 프로팀 Los Ratones 창단(Feat.마르틴 라르손) [12] 대막리지7594 24/11/15 7594 8
80617 [LOL] 2025 OKBRO EP.01 - 모건 재계약 [22] roqur7791 24/11/15 7791 2
80616 [LOL] 2025년 no.002 전설의 전당은 누구일까요? [66] Janzisuka8898 24/11/15 8898 0
80615 [LOL] T1 오너 2년 재계약 [91] GOAT10925 24/11/15 10925 12
80614 [LOL] [오피셜] Thank you Roach [69] 우스타10678 24/11/14 10678 7
80613 [LOL] 팀내 역할군에 대해서(feat. 구마유시) [145] 작은형11875 24/11/14 11875 8
80611 [LOL] [오피셜] 케리아 T1과 26년까지 재계약 [277] kapH16059 24/11/14 16059 6
80610 [LOL] [오피셜] 레클레스, 건강문제로 T1와 계약종료 + The end of the journey [34] EnergyFlow13162 24/11/13 13162 7
80609 [LOL] GPT가 말아주는 브위포와 야마토의 대화 [15] 삭제됨7493 24/11/13 7493 1
80608 [뉴스] 2024 게임대상 수상목록 정리 [47] 한입5876 24/11/13 5876 4
80607 [LOL] [오피셜] DK, 배성웅 감독/이정현 코치/하승찬 코치/김동하 어드바이저 영입 [162] EnergyFlow10866 24/11/13 10866 2
80606 [LOL] 페이커는 거품, 퇴물이 되지 않았나? [95] 아몬9890 24/11/13 9890 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