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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3 22:36
외쳐 임홍이최박마리쌍택뱅!!!
홍진호선수 근데 진짜 예능 안하고 연습해서 송병구선수처럼 재기해서 결승무대라도 올라가는모습 보고싶은데...ㅠㅠ 만약 실현이 된다면 22만 관중도 꿈이아닐텐데 어쨋든 정말 커리어랭킹과 wp랭킹은 적절하네요...
11/02/23 23:08
프로리그, 팀리그 우승 결과가 합산된 랭킹도 보고 싶군요.
개인리그와는 차이가 제법 날듯 한데요. 최연성선수가 이윤열 선수보다 커리어가 더 낫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던데.. 저도 일리가 나름 있다고 생각합니다.
11/02/23 23:25
볼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건 이윤열선수지만 임요환선수도 참..
과거 대회가 사라짐으로써 피해보는 선수가 10위권에 임이홍? 정도인것 같은데 그걸 감안해도 임선수는 4위...
11/02/23 23:48
임요환 이윤열 선수가 대단한건은 맞지만
(각 순위(우승 준우승 4강 등)별 점수 배분에 근거가 없어서 순위가 중요하지는 않은 도표 같습니다.) 수정 -> 이런 도표의 순위로 누가 더 낫네 하는 말은 안했으면 합니다. 2배씩 늘린것은 알겠지만.. 4강 4번이 우승 한번과 같아진다는 것에 사람의 생각은 각각 다를테니까요.
11/02/24 09:37
김택용선수는 참 잘하는데
최근에 개인리그랑 인연이 전혀 없네요. 특히 온게임넷순위가 이름에 걸맞지않게 처참하군요..... 박성준선수의 엠비씨게임순위37위도 대박이군요....
11/02/24 10:11
정명훈 개인리그만 놓고봐도 역대급 선수 맞네요... 앞으로도 더 커리어 쌓을 능력 되는 선수고 이 통계대로 하면 서지훈만 넘어서면 역대 본좌테란들 바로 뒤네요.
이병민 선수 역시 dlqudals라 그렇지 한 시대를 잠시나마 지배한 적이 있던 강력한 테란이라는 걸 보여주고 있네요. 반쪽(?)짜리 선수 분간하기에도 유용한 듯...
11/02/24 10:30
근거가 없다는게.. 많은 사람이 반발하는것을 보니 제가 잘못 단어를 선택했군요(반발한 댓글보면 저하고 비슷한 생각들이신데, 제가 객관과 주관을 혼동한다는 얘기는 이해가 안가는군요.)
제가 강조하고 싶은것은 이런 도표를 통해 순위를 중요시하는건 좋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로 최연성이 송병구보다 순위가 높으니 통합 커리어적으로 최연성이 더 위대하다 이런 논리를 미리 견제하는 의미에서 적은건데, 비난하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비난이 되버리고 말았네요. - 제 말주변이 부족해서 죄송하게 됬습니다.
11/02/24 11:53
이제동 선수가 이번에 msl 우승하면 최소한 우승 횟수는 같아지니까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했는데.. 이윤열 선수는 우승-준우승 말고도 본선에 머물렀던 횟수가 많아서인지 아직 멀었네요;;
사실 시대적인 흐름이 반영되지 못한다는 건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하죠. 펠레, 마라도나, 호나우두, 메시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긴 어려울 텐데... 스타판은 그게 훨씬 더 심하죠. 예전에는 리그 자체도 체계적이지 못했을 뿐더러 팀 단위 리그도 없었던 적이 있고 하니까요. 또 반대로 생각하면 택뱅리쌍처럼 비교적 최근의 선수들은 활동기간 자체가 짧은 편이라 기회가 적은 면도 있고요. 그냥 재미로 보고, 이런 부분이 있구나 정도로 보면 되지, 큰 의미를 부여할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요. Str18-02님이 말하고자 하는 것도 이런 느낌일 것 같은데요.
11/02/24 15:17
가장 처음 좋아했던 최진우 선수와 최근에 가장 좋아하는 도재욱 선수 점수가 같네요.
또 다른 팬인 이제동 선수는 우승 2번은 하고 오셔야... 이윤열 선수를 따라잡겠군요. 사실상, 리쌍 중 누가 먼저 따라잡느냐 문제 같긴 하네요. 2시즌 안에 누가 되든 이윤열 선수 따라잡을 것 같아요.
11/02/24 16:34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자료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지요. 점수 배점도 무조건 이 방법만 있는것도 아니구요. 배점에 불만이 있다는 얘기가 아니고 아무리 고민해서 시스템을 만들더라도 완벽한 방식이란건 애초에 없다는 얘기지요. 매번 올려주시는 자료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만 저도 순위는 순위일뿐이라는 생각입니다. 나중에 행여나 이 랭킹을 놓고, 이제동이 결국 이윤열을 넘지는 못했다. (아니면 반대로.) 등의 얘기가 나오는 것은 미리 경계하고 싶네요.
11/02/24 19:31
저 선수들이 모두 동일 선상에서 평가된 것이 아니라서 물음표가 생기기는 하네요.
'역대 통합 커리어랭킹' 이라고 구체적인 제목을 갖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거의 영광은 마땅히 존중해야 하지만, 몇몇 선수들이 평가 절하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초창기의 스타 프로게이머 수와 지금의 프로게이머 수가 크게 차이가 있을테고, 그 때에 비해서 경기력 차이가 크고 말이죠. 물론 이윤열 선수가 대단한 건 맞습니다;;
11/02/24 20:30
아무리 생각해도 동일 선상에서 평가할 수가 없는데요.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을까요?
그게 가능하다면 축구 본좌 논쟁도 종결났겠죠. 양대 리그가 치루어지는 동안의 경기를 수놓았던 선수들의 활약상을 비교적 공평한 기준으로 정리해둔 도표 정도로 보면 될법도 한데요... 여기에 프로리그 팀리그 우승 합산은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고, 무작정 순위는 나빠 라고 달려드는 건 좀 이해 할 수 없네요. 좋은 자료 올려주신 信主님 황당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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