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의 대표팀이 상승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것이 잘뛰어준 선수들의 공도 크지만 아드보카트 감독의 꼼수에도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현재 한국이 보여 주고 있는 전략은 일종의 원샷 원킬 전략입니다.

잔뜩 움추리고 있다고 한번의 조직된 훈련으로 득점 찬수를 노리는 전술입니다.
이런 전술은 조직적으로 완성 되지 못하고 체력적인 부분이 부족한 팀에서 주로 사용 하는 전략입니다.
어차피 훈련 시간이 부족하니 단기간에 몇가지의 단순한 공격 루트를 정하고 그 약속된 공격은 단시간 내에 집중 훈련에서 성과를 내는 방식이지요

그리고 현재 한국이 후반에도 체력이 남는 것은 전반전을 소극적으로 플레이 했기 때문이지 현재의 선수들이 결코 2002 년 보다 체력이 좋기 때문은 아닙니다.
그래도 현재 한국은 매경기 비슷한 체력과 경기력 그리고 집중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감독과 코치진이 선수들의 컨디션과 체력을 잘 컨트럴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과거에 한국이 2 일이나 3일 밖에 훈련을 안한 팀에게 거세게 공격을 몰아 부치다가 단한번의 공격에 순식간에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보였었는데 모든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이것을 아드보카트 감독이 현재 월드컵에서 사용 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 전략은 일종의 꼼수라고 할 수도 있지만 어쨋든 여기 까지 잘 이끌고 온 아드보카트 감독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