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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05 19:08:50
Name pkcstar
Subject [기타] [펌]2002년과 다른 한국축구 10가지
출처:다음

1. 중앙 협력 수비 부재--> 2002년 겜을 보면 중앙미드필드 싸움에서 협력수비로 중앙에서 차단 겜에 흐름을 계속 이어졌는데 가나와 겜은 중앙 압락에 밀렸음.

2. 체력적 저하(움직임이 둔함)--->유럽리그들 마친고 온 선수들 K리그를 마치고 온 선수들에 체력저하  부상으로 인한 움직임에 둔화로 한국의 살아있는 기동력 축구의 상실

3. 선수들간에 유기적 커뮤니케이션 부재---> 잦은 패스미스를 보면 알수 있음. 보스니아전에서의 안타까운 박지성의 호흡이 안맞는다는 액션 표정을 보면 암..

4. 초반 분위기 메이커 중후반 분위기 메이커의 부재---> 2002년 초반 분위기 매이커로 홍명보가 있어고 중후반 분위기 메이커로 김남일, 송종국 등있어 중앙에서 흐름을 차단하며 공수에 조율을 했는데 지금은 초중후반 분위기 전환을 위한 선수의 부재. 박지성 이을용이 해주어야 함..

5. 수비수 공격 예측수비 부재---> 2002년 홍명보라는 걸출한 수비수있었는데 지금은 없음 최진철이 동생들과 컴뮤니케이션 훈련을 많이 해야 할듯..

6. 패스미스 과다---> 2002년 한국축구에 최고 발전은 정교한 패스 지금은 많이 떨어져 보임(계속된 빽 패스 패스에 자신감이 떨어지는 이유)

7. 다양한 전술 부재---> 공력 루트 계속 같은 방향 그리고 똑같은 전술의 반복, 세트 플레이 코너킥 너무 단조로움 보고 있으면 좀 답답함..

8. 집중력, 승리의지 부재---> 악이요 깡이요 2002년 보단 많이 떨어진듯 보임

9. 언론의 과다한 취재 경쟁---> 너무 잦은 언론 취재는 큰 선수들에게 부담만 줌. 경기 훈련에 집중 할수 있도록 선수들을 데리고 사진찍고 인터뷰하고 너무 잦음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어야함. 2002년 히딩크 감독 처럼 한국언론 까지 차단하면 비밀리에 훈련한 그런 모습이 필요하다고 봄..

10. 홈구장이 아닌 원정경기---> 홈 어드밴테이지가 없는 많큼 빠른 적응이 필요 하다고봄  

   ((( 제가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팀은 강합니다.. 어제의 가나전은 부상 후유증과 과다한 훈련으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봅니다.. 남은 기간동안 착실히 준비하면 16강 뿐만 아니라 8강까지도 갈수 있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화이팀)))


남은기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과연 준비가 될런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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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05 19:31
수정 아이콘
과보상 효과를 노려서 가나전은 일부러 컨디션을 최악으로 만들어놓고 치른 경기인데, 단순히 2002년 제대로된 컨디션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패스미스와 협력수비, 전술적인 움직임도 기본적으로 컨디션과 체력에 영향을 많이 받죠. 가나경기로 대표팀을 결코 제대로 평가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토스희망봉사
06/06/05 19:3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는 계속된 실험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매 경기 마다 약속된 공격의 플레이가 변화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다양한 공격 패턴을 위해서 한가지 한가지 씩 경기때 마다 실험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수비입니다. 포백에 대한 선수들의 경험 부족은 연습한다고 이루어 지는게 아니니까요
달려라투신아~
06/06/05 20:11
수정 아이콘
8번에 동감해 봅니다. 물론 평가전이기는 하나 선수들이 몸을 사린다고 느낀건 저만의 느낌일까요? 2002년때 잉글랜드. 프랑스와 평가전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았던 모습에 비하면..
본선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줄꺼라 믿습니다. 한국 축구 화이팅~!
Grateful Days~
06/06/05 21:33
수정 아이콘
10번만큼 큰 사항은 없습니다.
묵향짱이얌
06/06/05 22:23
수정 아이콘
체력 훈련에 따른 선수들 컨디션 저하로 인해 어제의 경기결과가 나왔다고 치더라도 현대표팀에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바로 수비수입니다...
수비수는 노련함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있어야 상대공격루트를 미리 파악해서 상대의 공격을 무디게 할수 있는데 현 대표팀엔 최진철선수이외엔 저런 역활을 하는선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더구나 김상식선수같이 몸쌈도 약하고 공하나 제대로 걷어내지도 못하는 선수가 수비수로 있으면 우리나라가 공격에서 2골이상 뽑아내지 못하면 절대로 못이길것 같습니다.. 김진규선수는 아직어리면서 스피드도 떨어지고.. 최진철선수가 노련합니다만 체력에 약점이 있고..
수비만 생각하면 안습입니다만 본선에선 체력을 완전히 회복한 미드필더들이 중원부터 압박을 해줘서 위험지역으로 공이 안넘어 왔으면 하고 기대해봅니다..
버관위_스타워
06/06/06 06:29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4년전이나 지금이나 공격진은 마땅히 대안이 없군요...
선수들을 깎아내리는게 아니라 뭐랄까..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없다고 할까요.. 어느 경기에서나 한방을 터뜨릴만한 그런 스트라이커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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