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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2 15:51
굳이 꼽자면 네덜란드 아닐까싶어요. 저렇게 콩라인이기도 힘든데 이제 우승할때도 되었다고 봅니다. 저는 그래도 역대 우승팀들이 다시 우승할 확률이 더 높다고 봐요
14/07/02 16:01
로벤옹도 반세기 가까이 매크로 시전하면서 축구에 몸바쳤는데 월드컵 우승시키고 발롱도르 한번 받았으면 좋겠네요.
근데 왠지 우승을 못할 것 같아...
14/07/02 16:06
크루이프 시절 두번의 준우승 기록과 히딩크 시절 4강의 네덜란드가 가능성은 제일 높겠죠 그래도 월드컵이 dna라는게 있어서 브라질 독일 아르헨이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14/07/02 17:07
이번에 멕시코 미국이 나란히 떨어지는 걸 보고, 역시 징크스를 무시할 수 없음을 느꼈습니다.
때문에 네덜란드는 다시 준..
14/07/02 17:12
벨기에는 아무래도 아르헨티나를 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 다음 내델란드와 코스타리카는 8강에서 서로 만나기에 확률이 확 줄어서 ㅠ 여기서 이기는 팀이 아르헨을 만날텐데, 네델란드면 아르헨에 힘들것 같고, 코스타리카는 왠지 끈덕지게 비빌 것 겉은 느낌이네요. 콜롬비아는 오히려 브라질을 이기는 것이 다른 경기들에 비하면 그나마 쉬워보일 것 같구요. 이 경우 독일 - 프랑스 승자인데, 콜롬비아인데, 비벼볼 만 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전 저 넷중 젤 큰 확률은 콜롬비아에 걸어봅니다
14/07/02 18:20
팀으로써의 매력도 (아름다움?)은 콜롬비아 > 미국 > 코스타리카 > 알제리 > 맥시코 순으로 뽑고 있어서...콜롬비아가 우승하길 기원합니다. 미국 너무너무 아쉬워요. 흙
14/07/02 22:18
네덜란드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아마도 4강에 아르헨과 만날 확률이 높은데 여럿이 날뛰는 네덜란드가 메시 원맨팀(+디마리아)인 아르헨을 잡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브라질은 왠지 답답한 냄새가 킁킁... 아마 자국의 이점을 살려 결승까지는 갈수 있을것 같지만 우승할거라는 믿음은 안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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