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씀을 잘못드렸군요....
전 지금까지 월드컵시작한 이후로 한번도 우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경기에대해서 한번도 이상하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습니다...

도리어 이렇게 잘하는 선수들에게 거리에 나가서 목청이 터져라 함성을 외치지 못한 저자신에게 부끄러웠을 따름이었습니다.
저도 나가서 밤늦게 까지  대~한민국. 짝짝짝~짝짝하고
소리치고 미쳐보고싶었습니다.

월드컵 모든 경기를 관람할만큼 축구에 미친 매니아가 되지는 못하였지만 우리나라 국가대표들이 경기를 할때면 어느
누구보다도 더 앞장서서 응원을 하고 뒤질때면 더욱더
힘을 내자고 소리치던 저였습니다.

한순간도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승리에 대해서 심판이 편파적이었다느니 짜고치는 고스톱이었다는 소리에대해
나름대로 이론을 가지고 반박을 해대는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오늘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린 이유는 오로지 한가지 이유였습니다.....
전 제가 생각하기로는 어느누구보다 더욱 지금의 우리나라 (절대로 예전에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국가대표팀의 경기에 대해서 음모론이랄지, 봐주는 경기의 승자라는 얘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단지..........
단지........
제가 듣고 싶은 얘기는 제가 지금까지 믿어왔고 앞으로
4강, 결승전까지 믿고 따를 저의 국가대표팀의 일이기에
진정한 진정한 팬의 한사람으로써 비록 여기가 축구사이트는 아니지만 묻고 싶었던 겄입니다.

어느누구보다 전 심판의 편파판정이랄지 개최국의 이점으로 다른나라의 욕을 먹어가면서까지 우리나라가 이런 위치에 오른것이 아니었다는것을 다시한번더 확인하고 싶은 맘에 여러분에게 부탁을 드린것입니다......

저역시 딴지일보랄까 그외에 후추나 사커에이지, 사커포유
등등 많은 사이트를 다니면서 당연시 여겼지만 혹시나
간과하고 지난것이 없지나 않을까 싶어서 글을 올린겄이었습니다.....
음모론이랄까. 한국인의 전형적인 냄비근성등의 내용은 아니라고 알고 계시겠습니다....

금과옥언 기다리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