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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1 23:39
근데 2004 아테네 올림픽때도 그리스에서 못 한다고 했다가 결국엔 하고.. 이번 월드컵도 독일에서 못 열릴수도 있다했는데 별 문제없이 잘 치룬걸 보면.. 2010년때도 남아공에서 별 탈 없이 열리지 않을까요?
06/07/12 00:39
아프리카는 남아공 말고 없죠...-_-;;
이집트는 이슬람이라..이슬람국가가 국제대회를 치룬적도 별로 못본것 같고... 만약 다른 아프리카에서 한다면 월드컵 초창기와 같은 열악한 여건속에서 하게 될지도;;; 그나저나 이런건 대부분 가쉽거리죠(실현된다면 낭패;;;)
06/07/12 00:49
아프리카 남아공이 가장잘사는편인데 그런데도 치안문제가 진짜심각..
후...아직 4년이란 기간이 남았으니 편히 골라서했으면..중국이면 좋을듯싶은데..(베이징올림픽 준비겸)중국이면 한국은 특별히 유럽나가 경기할 필요도없고 우리가 강팀불러서 경기가 가능하죠..
06/07/12 01:30
농심저글링//
중국에서 열리면 그 뒷감당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치안문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하는 중국인데, 경기에서 다른 나라가 중국을 이기기라도 해보세요. 그 나라 응원단 집에 다시는 못 갈 수도 있습니다. 지금 올림픽도 뭔 사태가 날지 불안불안한데 월드컵이 글로 가면 초난감입니다.
06/07/12 01:42
남아공에선 그냥 이유없이 죽고 실종되는사람 많다죠;
아프리카에서 열리면 아프리카인들이 많이 와서 봐야되는데 비싸니깐 쉽지도 않겠고.. 그렇다면 다른 대륙사람들이 원정응원을 많이 가야 하는데 시설도 미흡하고 치안문제도 심각하고..별로 가고싶지 않겠죠 뭐 왠만한 탑시드 국가들의 경기빼고는 경기장 반이나 채울런지.. 피파도 돈벌어야 되는데 티켓이 안팔릴것같다면 개최국 바꿀수도 있겠죠
06/07/12 02:11
연예인 김태희씨도 남아공에 갔다가 흑인 강도들에게 봉변을 당하고 왔죠....
대낮에도 여기저기서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멈추지 않는 곳이라고 합니다. 건장한 청년들도 길거리 함부로 돌아다닐 수 없을 정도로 떼강도도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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