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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25 03:46:22
Name 연새비
Link #1 http://play.naver.com/5/2006062418533714885
Subject [기타] 2번째골 오프사이드 100% 확실하군요.
링크를 따라 가보십시오.

엠비시편인데 전 다른 방송사를 보고 있어서 몰랐는데 이거 보니 확실합니다.

여러분들은 이제까지 이호 선수 발 맞고 패스된것만 생각하신것 같은데 애초에 그 이전에

오프사이드라서 차두리 해설이 소리친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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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5 03:49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한국 대 스위스전 경기 다운 받아서 보고 있던차에 저도 이 부분을 발견했습죠. MBC 해설이 오프사이드로 지목한 타이밍 자체가 프라이와 바르네타가 공 받기 이전의 상황이더라구요.
이도훈
06/06/25 03:53
수정 아이콘
헉...진짜네요-_-; 이거 완전 반전인데요;;;
06/06/25 03:55
수정 아이콘
이건 논란의 여지가 없군요. 이런 해상도의 화면으로 봐도 딱 드러날 정도니...
하늘하늘
06/06/25 03:56
수정 아이콘
와~~~~~~진짜 완벽한 오프사이드네요!
여지껏 그 뒷장면만 보고 찝찝하지만 오프사이드 아니라고
이야기했는데 완전 바보되었네요.

이건뭐 논란의 여지가 없는 오프사이드네요.
06/06/25 04:00
수정 아이콘
논란이 여기서 끝나는 건가요?
호나우담요
06/06/25 04:02
수정 아이콘
네, 여지가 없죠,,
여담이지만...어제 스위스경기에는 아르헨주심이..오늘 아르헨경기에는 스위스주심이...;;;;
별의도는 없어요~~
kbs에서 보고있는데 캐스터분께서 얘기를 하시길래;;
06/06/25 04:02
수정 아이콘
뭐 완전 맙소사지요. 신문선 해설은 이때 잠시 커피드시느라 못봤을지도. 역시 신문선씨는 뭘 해도 아니되오 -_-;;
덧붙여서 SUB3 이 양반이 이 자료 보면 뭐라 그럴지 궁금한데.
[couple]-bada
06/06/25 04:06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확실히 그 전이 오프사이드라 외친거군요. 패스는 그 뒤에 있었던거구요.... 그 후에.. 더군다나 선심은 기를 들었다가 내리다니.......

진짜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입니다.
DeaDBirD
06/06/25 04:19
수정 아이콘
정말 반전에 반전.. 어디까지 갈지..
글루미선데이
06/06/25 04:19
수정 아이콘
진 것은 진것이니까 그저 결과에 승복하는 것으로 우리의 페어는 다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승복과는 따로 잘못의 대한 항의는 당연히 해야합니다
당한 자가 침묵하면 계속해서 당할 뿐이지요
적어도 제가 원하는 것은 이런 식의 항의들이 여론의 대세가 되어
다음번에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재경기나 뭐니 이런 황당한 요구가 아니구요

이천수 선수나 다른 선수들 우는 모습 보세요
누군가의 피나는 몇년간을 오심으로 날려버린 경기를 보며
축구의 호불호를 떠나서 같은 사람으로써 같이 가슴아팠고 도와주고 싶습니다 너무 안쓰럽습니다
그들이 아예 못해서 졌다면 자기들이 못해놓고 그렇게 울었다면 그냥 무시했을겁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아니지 않습니까....
아무튼 이런 자료 저로써는 매우 반갑습니다 주변에 널리 알려야겠네요
06/06/25 04:52
수정 아이콘
굳이 해설과 화면의 싱크로까지 바꿔가면서 작성할 필요는 없었을텐데요..
06/06/25 06:01
수정 아이콘
흠..
저 상황 오프사이드가 맞는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동영상 제작하신분.. 왜 싱크를 바꿨을까요?
MBC 라이브로 봤는데 차차부자는 저 장면에서 지적한게 아닙니다..
06/06/25 06:08
수정 아이콘
뭐, 이젠 그런논란은 그만두고 남은 월드컵 경기를 즐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예전 이탈리아도 우리와의 경기에서 (그것이 오심이건 정당하건간에)많이 억울해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제일 잘못한건 그들이 찬스에 골을 넣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우리가 찬스에서 골을 넣었다면 이런 아쉬움이 많이 줄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아직까지 오프사이드를 주장하시는 분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음번엔 그런 불이익을 안당하고싶다는 마음까지 포함해서.. 하지만 오심이 우리경기에서만 나온 것도 아니고 그런 중에서도 실력이 조금 더 나은 팀들은 올라간 것을 보면, 우리도 오심을 탓하기 이전에 그런것에 굴하지 않고 올라갈만한 실력을 갖춰서 4년후엔 우리가 주역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06/06/25 06:13
수정 아이콘
이건 오심이 아니라 특정 국가 밀어주기 때문에 그런것이죠. 우리나라 경기뿐 아니라 이번 월드컵 전반에 걸쳐서 스위스 밀어주기, 그리고 유럽vs아프리카 경기때 유럽 밀어주기가 너무 심합니다.
06/06/25 06:13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에서 월드컵을 순수하게 즐길 기분은 별로 들지 않네요
하늘하늘
06/06/25 06:23
수정 아이콘
흠.. 동영상 다운받아서 다시 봤는데 음성싱크로를 의도적으로 조작한것 같네요. 선심의 깃발도 저장면에서가 아니라 프라이선수에게 갔을때 들었고...
왜 원본글에 조작하지 않았고 네이버에 올릴때 음성이 밀렸다는 것같은데
조금 조잡한 변명같네요.

그리고 오프사이드판정도 댓글에서 보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위에서 댓글 달았는데
솔직히 지금와선 자신이 없어집니다.
헤르메스
06/06/25 07:26
수정 아이콘
싱크가 어긋나네요-_-; 괜한 의심을 들게...헉

하지만, 원본 경기 동영상 봤는데, 위의 싱크 안 맞는 것과 무관하게 바르네타 오프사이드 맞군요. 반전의 반전..
06/06/25 08:02
수정 아이콘
허허..저도 네이버에서 지금 보고 왔는데..오프사이드가 맞긴맞군요..

근데 문제는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한건 바르네타가 아닌 그 후에 프라이인것 같으니..

결과적으로 부심은 두번의 오심을 한것이 되네요..
06/06/25 09:57
수정 아이콘
오심이 2번 발생했네요.

일단 첫번째 패스에서 오프사이드가 맞다고 mbc 해설자들이 소리쳤습니다. 저 상황이 진짜 오프사이드구요. 여기서는 선심, 주심 아무도 몰랐습니다. 두번째 오심은 선심의 것이죠. 선심이 프라이가 공을 잡을때 옵사이드 선언을 했으니까 말입니다. 이때는 온사이드 상황이었죠. (제 이름으로 검색하셔서 글 보시면 됩니다. 확실히 이 장면은 사이드뷰로 옵사이드가 아니었거든요.) 음. 대부분 월드컵 슬로우 화면은 뒷쪽을 잡았기 때문에 앞부분에서 이미 옵사이드가 나왔는지는 아무도 몰랐죠. mbc 빼구요. 허허허허.. 역시 경기 동영상이 필요하네요.. -_-
헤르메스
06/06/25 10:35
수정 아이콘
nting//아뇨, mbc도 그 오프사이드 몰랐습니다. 동영상보시면 싱크가 어긋나있는 것을 아실꺼에요. 조작한 건지 아니면 실수인지 몰라도, 소리가 영상보다 빠릅니다. 해설진들이 선심이 깃발을 들기도 전부터 오프사이드라고 말하며 골이 들어가기도 전에 차두리선수가 골이라고 말하죠. 다시 찬찬히 보시면 아실거에요, 방송3사 모두 저 오프사이드를 캐치해내지 못했죠. 암튼, 찾아내신 분도 대단합니다.
VoiceOfAid
06/06/25 10:39
수정 아이콘
반전이네요. -_-
하지만 이런 심판의 오심은 그다지 특별한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저상황을 따로 놓고 생각하면 우리가 골을 먹은 상황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상황입니다. 저런식으로 따지고 들면 한도 끝도 없죠.
예를들어 반칙성 태클에 의해 공을 뺏었는데 그 시점이 반격의 실마리가 되어 골을 넣었더라.
반칙을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오심을 찾으려면 한경기에 최하 30건은 될 것 같은데요.
06/06/25 10:56
수정 아이콘
음향이 밀리는데요
06/06/25 11:08
수정 아이콘
ㅡ_ㅡ;;
06/06/25 11:10
수정 아이콘
음향하고 관계없이 오프사이드 상황은 맞습니다..
아마도 동영상 만드신 분이 극적인 효과를 위해 싱크를 조절한듯 싶습니다. 어쨌거나 오프사이드인건 확실합니다만..

다만,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한건 저 장면이아니고, 바르네타가 공잡고 횡패스한 후 이호선수에게 발에맞고 프라이 에게 연결될때 선언한 겁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2번째 상황도 오프사이드가 맞다고 봐야합니다.
당시 상황을 주심의 위치와 부심의 위치까지 고려한다면..

프라이선수에게 공이 가는 과정에서 부심이 오프사이드 선언해도 선언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될게 없는 상황이었고,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으므로, 프라이선수의 오프사이드 맞습니다..

다만 주심의 위치상 바르네타의 패스가 이호선수의 발에 걸리는 장면을 정확히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었고 이호선수의 볼터치를 굴절이 아닌 백패스로 판단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아닌걸로 판정을 내린거지 만약 이호선수가 뻗은 발이 아닌 몸같은데 맞고 프라이선수에게 연결됐다면 오프사이드 불었을 겁니다..

사실 이호선수의 터치를 패스로 판단하는건 황당하긴 하지만, 1050번 오프사이드 논란장면의 gif 파일을 보면 주심의 위치상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스위스에 우호적인 주심이라면요..)
06/06/25 12:21
수정 아이콘
어제 아침 이후로 피지알에 첨 들어왔는데 아직까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었나보군요...ㅡㅡ;;;
오프사이드 맞는데...
어쨌든 오프사이드보다 더 난감한건 부심 기 들어올린것...정몽준 부회장이 항의한다던데 정말 강력하게 항의해야합니다.ㅡㅡ;;
06/06/25 12:38
수정 아이콘
후 -_-해설과 영상 싱크가 안맞는 다는 분들은 또 무슨 말씀이신지. 경기전체동영상 다운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네이버 영상하고 5초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기서는 힌트만 얻으라는 것이고, 실제로 경기장면을 다운받아 계속 돌려보시면 바르네타가 공을 터치한 순간이 오프사이드라는 것 다들 아실텐데요 '0'
전인민의무장
06/06/25 13:49
수정 아이콘
그렇게 문제 삼으시던 부분은 저 부분이 아니었잖아요 근데.
persoral
06/06/25 14:04
수정 아이콘
최종판정은 주심의 휘슬로 결정되는 건데 그저 선심 깃발만 믿고 멍하게 있었던 우리 선수들 탓이 제일 크죠.
프로의식 결여라고 해야할까요?
어차피 FIFA에서 오심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린만큼 이제 더이상 왈가왈부할 가치가 없죠.

이렇게 애매한 상황을 따지고 들기 시작하면 우리가 불리한게 훨씬 많습니다. 우리가 득봤던 수많은 상황을 생각하고 이제 그만 잊죠
Kim_toss
06/06/25 14:07
수정 아이콘
이건 기가막히게 무조건 오프사이드군요..
06/06/25 15:07
수정 아이콘
오프사이드였던 것과 부심 행동... 마음에 안들었죠...-_-;
[군][임]
06/06/25 15:18
수정 아이콘
personal//참 독종이네요. 그만 좀 하시죠.
난이겨낼수있
06/06/25 16:58
수정 아이콘
보기싫은 댓글..
우리나가 월드컵본섭 6회연속진출하면서 참 득 많이봤나보군요..
블래터회장에게 감사해하는중입니다요
추억속의 재회
06/06/25 16:5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작작좀 하시죠?
persoral
고길동
06/06/25 18:12
수정 아이콘
원래 이럴 때 보기 민망한 영웅 심리에 오바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06/06/25 19:42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거 찾아내신분 대단하네요. 누구나 그냥 흘려버린 장면에서 오심을 찾아내다니.. 이건 뭐 더 말할 필요 없이 옵사이드 맞아 보이네요.
06/06/25 19:47
수정 아이콘
과정이야 어쨌던간에 진건 진거죠
벨리어스
06/06/25 20:38
수정 아이콘
심판들도 그렇고 몇몇 댓글들도 그렇고....한숨이 절로 나오죠.
파블로 아이마
06/06/25 20:51
수정 아이콘
반전에 반전 전혀 몰랐던 사실이네요.
황제의마린
06/06/25 23:29
수정 아이콘
적당히 댓글 달자.. 누구라곤 말을 안한다만
나하나로충분
06/06/26 03:30
수정 아이콘
너무 아쉽고 분하지만... 이쯤에서 끝내는게 좋을듯 하네요.. 어차피 재경기 불가능 하잖아요.. 하지만.. 피파에서는 오심을 줄이는 확실한 대책을 강구 해야 겟네요.. 이건 뭐 오심 떄문에 경기결과가 바뀌니 원~ 월드컵 같은 세계최고 수준의 경기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오심이 자꾸 발생하다니.. 월드컵 권위에 먹칠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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