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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3 07:46
히딩크감독의 선수조련술이나 전략만큼은 정말 세계최강의 감독이라고 해도 무방할꺼같아요.
맨날 히딩크 매직 히딩크 매직해서 무슨 매직까지 되나 이런 생각만했는데 호주도 4강 갈꺼같은 이상한 예감이....
06/06/23 07:52
심판은 관리(?) 하는 선수가 많으니 그렇다쳐도 자신이 카드 2개 받은건 바보 아닌이상 알텐데..(바보라면 전술조차 이해 못하겠지만..^^;)
그냥 모른척하고 계속 뛰다니.. 여튼 경기는 참 재미있었습니다~
06/06/23 07:58
노랑딱지 주면 심판이 뒤에다 뭐라뭐라 적지않나요?
저는 그게 선수 안 헷갈리려고 적는 줄 알았는데~~ 그나저나 노란딱지 두개나 받고 뛴 선수는 그 선수 밖에 없죠?
06/06/23 08:14
//Zakk Wylde
크로아티아 선수들은 일단 골 넣어서 16강 올라가야 하니까 쌩 까고 뛴거죠. 주심, 부심, 대기심, 호주 선수들, 히딩크까지 그걸 몰랐다는게 어처구니가 없지만, 사실 그 정도로 경기가 엄청난 혼전이었어요. 크로아티아가 골을 못넣어서 망정이지 골 넣어 이기기라도 했으면, 퇴장 당한 선수가 계속 뛰어 승리를 거두는 월드컵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뻔 했지 뭡니까...^^
06/06/23 08:16
파이란// 딱히 선수 잘못은 아니죠 그만큼 절박했으니
크로아티아 안쓰럽더군요.. 98때 3위 하고 그 뒤론 내리 16강탈락이니 ㅠ_ ㅠ
06/06/23 09:11
아마 2번이 없고 3번으로 뛴 것은..
경고 2번에 퇴장 안당하고 3번째 퇴장당해서 그런게 아닐지? --; 5. 크로아티아 여성 서포터.. 사진이 없으므로 무표 -_-; (3)
06/06/23 10:26
크로아티아 여성 글래머 서포터 이뻤습니다.
흘리는 눈물이 가슴아프더군요. 그리고 호주는 경기 막판 체력이 고갈되어서 발이 아예 땅이 붙었더군요. 그래도 크로아티아의 맹공을 잘 막아내어서 무승부로 마감하더군요. 어찌나 처절하던지.. 더불어 심판까지 체력 고갈 -_-
06/06/23 11:18
하늘하늘// 본문글과 조합해보면 청순하면서 글래머인 여성 서포터군요(흔하진 않은 스타일인데..)
후반전 재방송 꼭 봐야겠습니다^^;;
06/06/23 11:53
아참 어이없음 경기 안봤어요? 두번째 옐로우 카드 주면서 레드카드 꺼냈는데 크로아티아 선수가 쌩까고 계속 경기 뛰었어요 그래서 심판이 열받아서 한번 더 준거지;; 크로아티아 선수 징계 먹을수도 다들 왜 옐로우카드 3개니 하는 헛소리들 하는건지;;
06/06/23 14:07
아까 이상철 해설위원 말대로라면 후반 18분에 퇴장당해야 할 선수가 후반 45분에 퇴장당했다고 하던데요;;;
이상철 해설위원도 경기를 제대로 안본건가-_-;;
06/06/23 14:15
시무니치 선수가 두번째 경고를 받았을때 화면상으로는 분명히 퇴장이라고 나왔지만 심판은 경고를 꺼내들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심판이 퇴장을 줬는데 쌩까구 경기를 뛴다는건 말도 안되죠;; 모또모또님 조금만 표현에 자제를 ^^;; 헛소리들이라고 하실꺼까지야
06/06/23 20:12
모또모또// 경기 제대로 안봤네요.. 마지막에 심판 판정에 항의 하다 다시 옐로 카드 1 당 더 받고 퇴장 .. 그래서 총 3 장~~ 2 번째 옐로 카드 받고 한 10분 뛰었는데.. 심판도 모르고 아무도 몰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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