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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30 01:59
방송으로 봤을 때는 진정 무계획... 제작진이 방송이니 대충이라도 제발 계획을 짜라고 닥달을 하는데 멕시칸은 여행에 계획을 짜지 않는다며 들은 척만척.. 결국 제작진이 항복..
결과 원래 3명이 같이 가는거 였는데 한명이 비행기 놓혀서 하루 늦게 합류하는 바람에 2명에서 다니고 있는 겁니다. 흐흐
17/07/30 01:59
여행 일정은 출연자 본인들이 짜는걸로 보입니다. 그래야 생각지 못한 다양한 여행기가 나오지 않을까요?
일정에 따라 축구장 촬영협조는 미리 받았겠죠. 대신 응원은 FC서울로 하겠다는 정도의 조율은 했겠네요. 제작진이 멕시코는 축구 좋아하니 축구경기장 가는걸로 일정 짜고 다른곳도 다 그런식이라면 PD 관둬야죠.
17/07/30 02:24
짜놓는거 같지도 않은게 이탈리아분들 왔을때는 심지어 공사중이어서 구경 못하는곳도 코스로 짜놔서 그냥 가고싶은대로 막 가는거 같아요.
17/07/30 13:00
몇몇 교양 프로 혹은 예능교양?에 출연하셨던 교수도 대본 없는 TV프로는 있을 수가 없다 그랬는데
정재승 교수가 알쓸신잡엔 대본이 없다는 말을 떡하니 해놔서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는..
17/07/30 13:07
내가 피디나 감독인데 스탭 십수명을 동원하고 장소 예약하고 그러는데 대본없이 가, 되면 되고 말면 말고! 라고 할수있을까?라고 생각해보면 말이안된다죠....
17/07/30 14:49
저희 과 교수님이 10회정도 분량의 교양 프로에 출연했다는데
처음에 자기는 대본없이 하고싶으니 주지마라! 라고 하니 다른사람 대사만 있고 자신 대사는 정말 빈칸이었다합니다. 그런데 너무 힘들어서 몇주 지나자 그냥 대본달라고 했다고 크크
17/07/30 09:06
오... 저도 페루 여행 갔을 때 마지막 밤이라서 술 좀 먹자고 펍에 들어갔더니 때마침 우루과이 대 페루 월드컵 예선을 하더라구요.
경기도 0:1로 뒤지다가 2:1로 역전해서 보는 맛이 있고 응원하는 재미도 있어서 기분 정말 좋았습니다.
17/07/30 12:26
이거 예상보다 볼만하더라구요
알베 편도 재밌었습니다. 유머포인트는 알베 아들 이름이 레오나르도인데, 이게 3대째 유베 팬인 알베가 팀에서 제일 좋아하던 선수의 이름을 따온거라는 설이... 그 선수가 누군지는 읍읍... 아 그리고 신아영 아나운서가 나와서 참 좋습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님 편이 나온다면 더욱 더 눈호강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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